댓글 [15]

• hawkeye5 | 2013-07-27 | 추천 1

  고수 전쟁 자체가 미친짓은 아니죠. 이미 수문제의 5대10국 시대를 통일한 이후 부터 중국의 국력이 주체 못할 정도로 급신장해서 인구가 삼천만이 넘어갔고 생산량도 매우 증대하여 어디론가 투사하기 딱 좋은 시기였습니다. 한무제때와 마찬가지 상황인거죠.
  
  이미 문제 당대때도 고구려침공이 시작되어 양제때 100만 대군 동원한것 외에도 무려 5차례나 침공을 했고 고당 전쟁기때도 줄기차게 두들겨 댑니다. 통상 20-30만 정도씩 동원을해서 쳐들어 왔기 때문에 끽해야 한 전선당 5만 동원하기도 벅찼던 고구려는 삼중환을 가지는 성의 네트워크화를 통해 무한 벙커 러쉬처럼 만주땅에 수많은 성을 건설하여 대응합니다. 그래도 연이은 침공은 확실히 고구려를 말려갔지요.
  
  결국 고구려로서는 중국의 인구빨, 자원빨에 휩쓸려서 멸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hawkeye5 | 2013-07-27 | 추천 1

  고수 전쟁 자체가 미친짓은 아니죠. 이미 수문제의 5대10국 시대를 통일한 이후 부터 중국의 국력이 주체 못할 정도로 급신장해서 인구가 삼천만이 넘어갔고 생산량도 매우 증대하여 어디론가 투사하기 딱 좋은 시기였습니다. 한무제때와 마찬가지 상황인거죠.
  
  이미 문제 당대때도 고구려침공이 시작되어 양제때 100만 대군 동원한것 외에도 무려 5차례나 침공을 했고 고당 전쟁기때도 줄기차게 두들겨 댑니다. 통상 20-30만 정도씩 동원을해서 쳐들어 왔기 때문에 끽해야 한 전선당 5만 동원하기도 벅찼던 고구려는 삼중환을 가지는 성의 네트워크화를 통해 무한 벙커 러쉬처럼 만주땅에 수많은 성을 건설하여 대응합니다. 그래도 연이은 침공은 확실히 고구려를 말려갔지요.
  
  결국 고구려로서는 중국의 인구빨, 자원빨에 휩쓸려서 멸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므흐흐 | 2013-07-27 | 추천 0

  오우~ 병사1인당 치중은 약2~3명 입니다. 오늘날 수송부대와는 다르게 고대의 수송부대는 공병대를 겸했으니까요! 잊으면 안되는게 그당시 백성은 조,용,조라하여 세금과 노력동원 그리고 특산품 진상까지 해야하는 의무아래 있었습니다. 수양제 정신병력상 당연 강제투입이었지요.
  고대 정투에서 지휘관이 가장 힘든 부분은 모집하여 한데모아 훈련시켜 행군하는 과정입니다.
  임 승패는 하늘에 맡긴것이니 잘되면 은급이요 안되면 효수인 겁니다.
  때문에 수양제가 소집시킨것만 면년을 잡아먹었을 테고 막상 행군하니까 깃발만 천리라는
  완전 삘짓이 되어버려 실제는 국경을 넘기도전에 별동대30만이 소집된 것일 겁니다.
  즉, 고구려-수나라전쟁은 처음부터 미친 짓거리였지요.

  

  

• 일산니발 | 2013-07-27 | 추천 0

  수나라때는 전족의 풍습이 없었고, 당나라는 전족이 도입되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당연히 전족이 일반화 되지 않았던 시기 입니다.

  

  

• 萬事參見 | 2013-07-27 | 추천 0

  전에도 한번 쓴 적이 있었는데, 수.당과 고구려의 전쟁에 대하여 국사에서는 항상 백만대군을 무찔렀다고 하는데 중국에서 동원된 숫자는 너무나 불확실하지만 북경에서 도보부대 일진이 출발하여 최종부대가 출진을 완료하기 까지 석달 열흘이 걸렸다는 기록으로 보아 대략 100만이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이들은 군량미를 수송해야 하니까 그 보급병력을 40%로 추정하는데 여자는 모두 전족을 했으니 전투병력이나 보급병력이나 모두 남자로 보아야 하죠. 하지만 고구려군은 긴급 국가동원이 이루어졌을 테니까아낙네들도 모두 동원되었슴은 자명한 일인데, 제가 본 검모잠이란 역사소설에서도아낙네들이 자발적으로 밥짓기도 하고 밤에는 조총집의 역할을 하는 장면도 나오대요.

  

  

• 평화 | 2013-07-27 | 추천 0

  알파캣님 연재 잘보고 있습니다. 건필하시기를...

  

  

• 평화 | 2013-07-27 | 추천 0

  ..^^ 당시의 영국은 부대에 '공식부인'들이 있었습니다. 평생복무하는 순진하고 무식한 시골청년들외에 범죄자출신 소굴이었던 군대인데, 로마군단과 달리 병영에서 같이살면서-로마군단은 복무기간중에는 결혼금지, 물론 알게모르게 현지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려 병영에서 생활했던 병사들이 적지않지만, '공식'적인 것은 절대 아님...-부대일 도와주던 병사와 결혼한 '공식부인'들이 있었거든요.
  이 부인들은 남편이 주둔지에서 파견나갈때 반드시 따라갈려고 기를 썼답니다요. 그래야 혼자 자식들하고 남아서 비참한 생활을 안하니까요.^^;;

  

  

• 萬事參見 | 2013-07-27 | 추천 0

  저희가 어렸을 때는 국사를 그렇게 배웠지요. 다른 나라들을 보면 국수주의가 너무 강해서 없는 역사도 가공해서 끌어다 붙여대는 마당에, 우리는 그렇게는 못하더라도 있는 것이나마 제대로 가르쳐야지요. 세계역사상, 한국인들처럼 군인이 아닌 백성들이 전투에 참여하른 나라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병활동 말이에요.
  거 왜 삼국지를 보면, 장수가 죽으면 그 부대는 바로 항복하잖아요?
  우리 조상들은 그렇지 않죠.

  

  

• 지략 | 2013-07-27 | 추천 0

  미인인데요?ㅋ

  

  

• 정호찬 | 2013-07-26 | 추천 0

  행주대첩은 말이 산성이지 언덕에 목책 정도 두른 곳이고 병력도 권율 휘하 병력 3천말고는 주변에 별다른 민가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부녀자들이 치마 앞자락에 돌을 날라준 일이 있었을 가능성은 희박하죠. 당장 행주치마만 해도 임진왜란 일어나기 수십년 전부터 문헌에 나온 기록이 있습니다.

  

  

• 萬事參見 | 2013-07-26 | 추천 0

  거 뭐 프랑스에만 여군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요, 고구려.당 전쟁시기에도 여군이 존재했습니다. 검모잠 장군의 휘하에서 밥짓고 빨래해 주던 종군백성들도 많았고 권율장군의 행주산성 전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죠.

  

  

• 화력터널 | 2013-07-26 | 추천 0

  McGill대학이면 캐나다에 있는 대학인데 어쩌다 저 그림이 그리로 흘러갔는지 흥미롭군요.

  

  

• 설렘 | 2013-07-26 | 추천 0

  댓글이 잘렸네요. 나폴레옹 시대 프랑스 러시아??

  

  

• 설렘 | 2013-07-26 | 추천 0

  장교로 진급했던 여성도 있다고,

  

  

• 자유펑 | 2013-07-26 | 추천 0

  여군에게 이상하게 이쁘고 매력을 느끼네요...!!!
  
  나만 그런가..???!!!???

  

  

• uzi9mm | 2013-07-26 | 추천 0

  우와... 목탄 같은 걸로 그린 그림인가요?? 대출 슥슥 그린 것 같은데, 얼굴 표정이랑 느낌이 느껴지는듯
  듯합니다... 실질적으로 전투를 벌이는 전선의 남자들을 뒤에서 지원하는 병과 소속의 여군이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