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0]

• metalshi | 2013-07-26 | 추천 3

  anonymouser님과 必死必殺님의 논쟁이 재미있어 몇년만에 Log in 합니다. 두분다 주장만 강하게 할게 아니라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나 사례를 논리있게 제시하면 bemil Fan 모두가 수긍할 것입니다.
  먼저 제가 다른나라 사례 몇가지 제시하겠습니다.
  1. 2차대전 스탈린 부자 동시참전
  2. 6.25 밴플리트사령관 부자 동시참전
  3. 6.25 워커사령관 부자 동시참전
  4. 임진왜란 이순신장군 부자 동시참전
  5. 임진왜란을 일으킨 당시일본은 전국시대때 부자참전은 당연시 되었고, 임진왜란때도 부자출전이
  부지기수임
  6. 다른 사례지만 영국의 Eton고등학교 동문들이 2차대전때 5000여명전사, Eton한해 입학 ~200명
  7. 기타, 6.25때 우리나라 돈있고 권력있는 사람들은 상당수 일본으로 가족단위로 도망쳤음. 당시 미국은 교류도 제대로 안되어서 가기 어려웠고 일본으로 도망간사람들은 6.25끝나고 바로 귀국한게 아니라
  대부분 몇년더 있다가 귀국했음.
  
  

• 야전용사 | 2013-07-27 | 추천 0

  ^^ 어쩌다 영국왕가에 증손이 태어 났는데... 우리나라 상무정신 有,無 판가름 하는 댓글 레이스가 되었는지요....ㅋㅋㅋ 이 나라에 상무정신이 없었으면 지금의 우리가 있기나 했음..? 5000년 다 되어가는 역사에 식민지 경험은 일제시대 한번이요.... 그리고 중국에 속국 소리들었지만 그래도 나라 자주성은 지키고 살았으니 오늘날 우리가 세종대왕님이 만드신 한글로 서로 소통하고 살고 있지 않습니까...ㅋ 이 작은 나라 땅떵어리 지키고 산다는게 그리 쉬운줄 아시나요.... 이 땅 아래에는 우리 선조들의 피 와 땀으로 굳어진 지면위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을 좀 하고 사세요....

  

  

• 유현영 | 2013-07-27 | 추천 0

  자자....다들 진정들 하시고;;;;
  영국 왕실에 아기가 태어났나요?

  

  

• 공군헌병 617기 | 2013-07-27 | 추천 1

  anonymouser - 왜란과 호란이후 사대부가 진정한 사대부였던지요?? 부자가 꼭 출전하고 같이해야 진정한 활약을했다는 소릴 듣는건지?? 나라를 잃었지만 그 후에 나타난 항일운동가 혹은 독립운동가분들을 모욕하시는건지?? 이 대한민국이 어떻게 뼈대가 생겼고 일어서게된 정신이 어디서 나왔는지 제발 좀 하나만 아시고 채찍질 하지 마시고 두루두루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런의미에서 제가 한분 추천해드리죠 바로 우당 이회영 선생이십니다 차마 저같은 소인배는 입에 담기 어려울정도의 위인이십니다 검색해보시길 꼭 그 시대엔 정말 나라 걱정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모든걸 다 싸잡아 비난하시지 말길바랍니다.

  

  

• madbug | 2013-07-26 | 추천 0

  anonymouser님/평소 님의 글이나 댓글이 일방통행적이긴 해도 뭔가 소신있고, 자신감 있다 여겼었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 누리 | 2013-07-26 | 추천 0

  다른 걸 다 떠나서 anonymouser 정말 무례하군요.
  기본이 안 된 인간... ㅉㅉ

  

  

• 必死必殺 | 2013-07-26 | 추천 0

  버르장머리 하고는 즐이라니?

  

  

• anonymouser | 2013-07-26 | 추천 0

  필사필살.. 즐....

  

  

• anonymouser | 2013-07-26 | 추천 0

  황산벌전투에서
  
  신라의 장군 흠춘이 군사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아들 반굴(盤屈)로 하여금 적진에 뛰어들어 전사하게 하고, 장군 품일도 16세의 어린 아들 관창(官昌)을 백제군 속에 뛰어들어가 싸워 죽도록 하였다.
  

  

  

• 必死必殺 | 2013-07-26 | 추천 0

  아니 자기는 父子가 동일 전투부대에서 싸운 기록이 신라밖에 없다는걸 증명하려면 그것이 유일한 것이란 사증을 내야지 왠 또 딴소리? 신라에 있었던 경우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게 유일하단 증거를 말해야지 고조선때는 왜 없었고 원삼국-열국시대-삼국시대에 다른나라에는 왜 없었고 남북국 이후에 왜 없었는지 하나하나 다 말해야 합니다.

  

  

• anonymouser | 2013-07-26 | 추천 0

  나당 전쟁의 결정적 승전지 칠중성 전투에서 공을 세운 원술랑은 김유신장군의 아들

  

  

• metalshi | 2013-07-26 | 추천 3

  anonymouser님과 必死必殺님의 논쟁이 재미있어 몇년만에 Log in 합니다. 두분다 주장만 강하게 할게 아니라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나 사례를 논리있게 제시하면 bemil Fan 모두가 수긍할 것입니다.
  먼저 제가 다른나라 사례 몇가지 제시하겠습니다.
  1. 2차대전 스탈린 부자 동시참전
  2. 6.25 밴플리트사령관 부자 동시참전
  3. 6.25 워커사령관 부자 동시참전
  4. 임진왜란 이순신장군 부자 동시참전
  5. 임진왜란을 일으킨 당시일본은 전국시대때 부자참전은 당연시 되었고, 임진왜란때도 부자출전이
  부지기수임
  6. 다른 사례지만 영국의 Eton고등학교 동문들이 2차대전때 5000여명전사, Eton한해 입학 ~200명
  7. 기타, 6.25때 우리나라 돈있고 권력있는 사람들은 상당수 일본으로 가족단위로 도망쳤음. 당시 미국은 교류도 제대로 안되어서 가기 어려웠고 일본으로 도망간사람들은 6.25끝나고 바로 귀국한게 아니라
  대부분 몇년더 있다가 귀국했음.
  
  

  

  

• anonymouser | 2013-07-26 | 추천 0

  신라 해론
  
  해론(奚論)[주석694]은 모량(牟梁)[주석695] 사람이다. 그의 아버지 찬덕(讚德)[주석696]은 용감한 뜻과 뛰어난 절개를 가져 당시에 이름이 높았다. 건복(建福)[주석697] 27년 경오년(진평왕 32년: 610)에 진평대왕이 그를 가잠성(椵岑城)[주석698] 현령으로 선발하였다. 다음 해 신미년(611) 겨울 10월에 백제에서 대군을 출동시켜[주석699] 가잠성을 공격하여 100여 일이 지나자 진평왕은 장수에게 명하여 상주, 하주, 신주(新州)의 군사로써 이를 구하게 하였다. 드디어 도착하여 백제인과 싸워 이기지 못하고 군사를 이끌고 되돌아가니 찬덕이 분개하고 한탄하여 병졸에게 말하였다.
  “세 주의 군대와 장수가 적이 강함을 보고 진격하지 않고, 성이 위태로운데도 구하지 않으니 이는 의리가 없는 행동이다. 의리없이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의리 있게 죽는 것이 낫겠다.”
  이에 격앙되어 용감히 싸우기도 하고 지키기도 하였는데 양식과 물이 다하자 시신을 먹고 오줌을 마시기까지 하며 힘껏 싸워 게을리 하지 않았다. 봄 정월이 되자 사람들이 이미 지쳐 성이 장차 무너지게 되어 사태를 다시 회복할 수가 없게 되었다. 이에 하늘을 우러러 보며 크게 외쳤다.
  “우리 임금이 나에게 하나의 성을 맡겼는데 이를 온전하게 지키지 못하고 적에게 패하니 원컨대 죽어서 큰 귀신이 되어 백제인을 다 물어 죽여 이 성을 되찾게 하겠다!”
  그리고는 팔뚝을 걷어 부치고 눈을 부릅 뜨고 달려 느티나무에 부딛혀 죽었다. 이에 성이 함락되고 군사가 모두 항복하였다.
  해론은 나이가 20여 세 때 아버지 공으로 대나마가 되었다. 건복 35년(진평왕 40년: 618) 무인에 왕이 해론을 금산(金山)[주석700] 당주(幢主)에 임명하여 한산주[주석701] 도독 변품(邊品)[주석702]과 함께 군사를 일으켜 가잠성을 습격하여 빼앗게 하니 백제에서 이 소식을 듣고 군사를 내어 이 곳으로 보냈다. 해론 등이 이를 맞아 칼날이 서로 맞닿자 해론이 여러 장수에게 말하기를 “전일 나의 아버지가 이 곳에서 숨을 거두시었는데 내 지금 이곳에서 백제인과 싸우니 오늘이 내가 죽을 날이다.” 하고는 드디어 짧은 칼을 가지고 적에 다달아 몇 명을 죽이고 죽었다. 왕이 이를 듣고 눈물을 흘리고 그 가족을 돕기를 매우 후하게 하였다. 당시 사람들이 슬퍼하지 않는 자가 없었으며, 장가(長歌)[주석703]를 지어 조문하였다."

  

  

• 必死必殺 | 2013-07-26 | 추천 0

  그리고 이제는 근대-사대부-부자에서 동일 전투부대에서 함께 전투라는 의미로 조건을 더 달아서 또 말 바꾸네요? 자꾸 특수성을 띄도록 말을 바꿔야지만 자기가 보호 받을것 같죠? 참 재밌네요. 그렇게 쫄리면서 뭘 더 바래요?

  

  

• anonymouser | 2013-07-26 | 추천 0

  t신라 귀족가문의 전투관련 기록 몇개 올리고 갑니다. 필사필살님하고는 더 해봐야 시간낭비라서 무시
  
  관창
  
  신라의 좌장군(左將軍) 품일(品日)의 아들이다. 어려서 화랑이 되어 널리 사람들과 교제하면서 수련을 쌓았으며, 15세 때 이미 말 타고 활 쏘는 데 능하여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 김춘추(金春秋)에게 천거되었는데, 왕은 그를 부장(副將)으로 삼았다. 660년 신라가 당(唐)과 합세하여 백제를 칠 때 황산벌에서 신라군·백제군 사이에 대격전이 벌어졌다. 이 싸움 중 관창은 단신 적군 속에 돌입하여 백제의 포로가 되었는데, 계백은 그 어린 소년의 용맹에 탄복하여 죽이지 않고 신라군에게로 돌려 보냈다.
  
  

  

  

• 必死必殺 | 2013-07-26 | 추천 0

  참 요새는 국문도 제대로 이해 못해서 이런 소릴하나? '선비와 양반들 그리고 부자들'에서 '富者'를 '父子'로 해석하고 부자 소리 해대다니 참나 황당합니다. 그리고 충분히 님이 인식한 그 뜻에 맞는 내용도 알려드렸습니다. 밥집 알려줬으면 찾아가 먹을줄 알아야지 대려가 사먹여 달라는 요구는 하지 마십시요. 대표적으로 경주 이씨하면 우당 이회영 선생 집안 이야기란걸 아는 사람이라면 역사좀 공부해본거고 그것도 몰라서 석자 다 내봐라 하는건 관심 없었던 거고 안동 간고등어 같은 비아냥은 버릇이 없는거겠죠? 아니 그러합니까?

  

  

• anonymouser | 2013-07-26 | 추천 1

  의병도 임진왜란때나 남명 조식선생의 제자들이 주축이 된 경우를 제외하면 조선말엔 사대부가문은 숨기 빠빳고 민초들 중심의 의병이었죠. 물론 그것도 극히 미미해서 조기에 일본군에 진압되었지만서도. 좌우지간 안동김씨(세도정치의 원흉가문) 경주이씨 최씨 라고 해서 뿜었네요^^ 즐건 주말.

  

  

• anonymouser | 2013-07-26 | 추천 0

  우리 역사상 귀족 가문의 부자가 동일 전투부대에서 함께 전투에 임한 사례는 역사적 기록은 신라뿐이거든요.

  

  

• anonymouser | 2013-07-26 | 추천 0

  필사필살님. 나라를 구하기 위해 영국귀족이나 신라귀족처럼 전퉁에 임한 조선근대 사대부가문에서 찾기 힘드시죠"^^?

  

  

• anonymouser | 2013-07-26 | 추천 1

  원래 논점은 부자간 또는 영국귀족처럼 직접 전투에 임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말하는 건데요. 도대체 근대에 사대부가문 누가 부자간에 전투에 임한적이 있는지요?

  

  

• anonymouser | 2013-07-26 | 추천 1

  하하 서울바닥에서 김서방 찾는 그런 식으로 어물쩡 넘어갑니까?
  님이 말한 "근대에서도 우리가 나라를 잃어버릴때 사대부 가문을 포함해 대부분의 선비와 양반들 그리고 부자들 손수 나서서 나라 되찾으려 싸웠습니다. " 여기에 누가 해당되는지 이름 석자를 대보시라니까요? 안동간고등어 찾지 말구요^^

  

  

• 必死必殺 | 2013-07-26 | 추천 0

  말을 누가 돌리고 있는데~!

  

  

• 必死必殺 | 2013-07-26 | 추천 0

  근대에 명문 경주 이씨와 최씨나 안동 이씨와 김씨의 집안 독립운동은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 부자 출전 운운하다니 답답합니다.

  

  

• anonymouser | 2013-07-26 | 추천 0

  나는 신라기록 갖고 올수 있는데 必死必殺님은 조선근대에 님이 말한 기록 갖고 오지 못할 것 같은데요^^

  

  

• anonymouser | 2013-07-26 | 추천 0

  내가 역사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단정하는 근거는?

  

  

• anonymouser | 2013-07-26 | 추천 0

  말 돌리지 말고 근대에 어느 사대부가문에서 부자가 출전했는지 역사기록을 말해보세요.

  

  

• 必死必殺 | 2013-07-26 | 추천 1

  역사에 존재하는 지도층의 전반적인 행위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논조를 조금씩 바꾸면서 근대-사대부-부자 출전이라는 자기 통제적 케이스를 상대에게 요구하는 버릇은 어디서 배웠습니까? 그럼 역으로 신라밖에 없다는 사증을 제시하고 말씀하시던가요? 애초에 배우겠다는 태도도 없으면서 비아냥 거리기 전에 반성 좀 합시다.

  

  

• kate10 | 2013-07-26 | 추천 1

  왜 없나요? 임진왜란때 권율 장군과 아들의 부자 출전도 있고 한데요. 이순신 장군님과 조카는 또 어떻구요. 고구려때는 광개토태왕 말년에 장수왕이 함께 출전한 적도 있습니다.

  

  

• anonymouser | 2013-07-26 | 추천 0

  근대에 어느 사대부가문에서 부자가 함께 출전했나요? 必死必殺 님?

  

  

• anonymouser | 2013-07-26 | 추천 1

  必死必殺 님 말로 그러지 말고 정확한 사례나 역사적 기록을 가지고 말하세요. 그래야 배우든지 말든지 하죠^^

  

  

• 必死必殺 | 2013-07-26 | 추천 0

  역사공부 제대로 해본적도 없이 쓸떼없는 소리로 자신의 잘못된 인식을 변호하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