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2비행장에 관한 궁금증 ...?
하늘땅땅 | 2013-07-22 16:21:09
조회 8540 | 추천 0 | 다운로드 0
16일 태천비행장의 AN-2 사진을 퍼다가 실었더니 ...
많은분들께서 댓글을 달아서 관심을 표해주시더군요 ..?
그런데 궁금합니다..
AN-2가 비록 특공대를 태우고 올것이지만 엄청 느린비행기인데 지도상에보면 북한의 상당히 위쪽인 태천비행장에 주둔을하고 있다는것입니다...
기습을 목적으로하는 AN-2가 저멀리 태천에 주둔을 하고 있다면 .. 이륙하여 아무리 저고도로 남하를 한다해도 ..한참을 내려와야 하는데 (가득태운 상태에서 수도권까지 정확히 얼마나 걸릴지 예측이 안되니 이부분도 용감한 님께서 답을 달아주세요
(만재시 90KNT(시속160KM)정도라고 하든데...?)
미군과 우리군의 온갖 장비로부터 금새 발각이 될것이 뻔하거든요 ..?
왜 그 먼 태천까지 가서 주둔을 하고 있을까요...?
얼핏 생각에 해주나 평강 등 가능하면 남쪽으로 내려와서 주둔할것 같은데요 ... ? 속도가 느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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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이웅평 대위가 몰고 왔던 mig-19기도 00전대에서 9x년도까지 전술대응 목적으로 운영을 했죠.
T-62,72를 전차를 비밀에 들여와 뜯어보고, 연구하고 운영한것도 이젠 비밀도 아니죠.
만땅 태우고 활공 하는지는 저두 모르겠습니다.
시끄럽다는 생각만큼 아니다와 , 활공 할수 있다라는 건만 직접 보고,느낀걸 적었을 뿐이죠.
저희 기지가 AN-2기 모기지와 가까운 관계로 훈련시 상당히 많이 보았죠.
활공은 확실히 하죠....엔진 끄고 접근 기지를 횡단 하여 지나갈때 탐조등이 인지하고 비췰때,
탐조등에 비친 AN-2를 보면서 몰골 송연함은 직접 느끼지 전에는 모르죠.
그나마 몇시경에 몇시방향으로 접근 하다는 계획과 월광에 별빛에 실루엣때문에 개떼처럼
깔아놓은 기지방어 병력때문에 발견 한거죠.
무월광에 외부 비행등을 몽땅 꺼버린 HH-60이 기지상공을 두바퀴 돌때 까지 소리는 나지만,
어디서 날아다니는지, 뵈지 않는 그 답답함....표현 못합니다.
탐조등이 못찾으니까, 조종사가 답답 하니까 잠깐 항법등을 켜주더군요.
근데 탐조등이 HH-60을 비췰때는 이미 랜딩하여 가상 적인 특전사들이 쫘악 뱀처럼
흩어질때 였습니다.......전투기 00기 반파....관제탑 공격당함......이게 그날 피해 였습니다.
그리고 저쪽 얘들이 어떻게 관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관리,유지 보수만 10년이고 20년이고 쓸수 있는게 건축물이죠.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무사 할까라는 말은....전혀 관리를 안할때 이야기 이고요.
자료는 모릅니다.
전 제가 몸으로 체험하고 본걸 이야기 하고 있는거죠.
탈북자 증언이요?? 이철수 대위는 뭡니까? 중국에서 넘어 왔나요?
지금으로 부터 십수년도 넘는 세월 전이니 지금은 유지보수가 잘 안될수도 있긴 하겠죠.
M16 | 2013-07-23 | 추천 0
낙망고양이 | 2013-07-23 | 추천 0
하지만 무게가 증가할수록 활공 가능 거리가 짧아지고, 그 거리를 늘리려면 고도를 높여야 되는데, 그러면 레이더에 걸리고...
날씨나 여러 요인을 감안하면, 침투방법이 상당히 제한적일 것입니다.
새벽별과 | 2013-07-22 | 추천 2
이웅평 대위가 몰고 왔던 mig-19기도 00전대에서 9x년도까지 전술대응 목적으로 운영을 했죠.
T-62,72를 전차를 비밀에 들여와 뜯어보고, 연구하고 운영한것도 이젠 비밀도 아니죠.
만땅 태우고 활공 하는지는 저두 모르겠습니다.
시끄럽다는 생각만큼 아니다와 , 활공 할수 있다라는 건만 직접 보고,느낀걸 적었을 뿐이죠.
저희 기지가 AN-2기 모기지와 가까운 관계로 훈련시 상당히 많이 보았죠.
활공은 확실히 하죠....엔진 끄고 접근 기지를 횡단 하여 지나갈때 탐조등이 인지하고 비췰때,
탐조등에 비친 AN-2를 보면서 몰골 송연함은 직접 느끼지 전에는 모르죠.
그나마 몇시경에 몇시방향으로 접근 하다는 계획과 월광에 별빛에 실루엣때문에 개떼처럼
깔아놓은 기지방어 병력때문에 발견 한거죠.
무월광에 외부 비행등을 몽땅 꺼버린 HH-60이 기지상공을 두바퀴 돌때 까지 소리는 나지만,
어디서 날아다니는지, 뵈지 않는 그 답답함....표현 못합니다.
탐조등이 못찾으니까, 조종사가 답답 하니까 잠깐 항법등을 켜주더군요.
근데 탐조등이 HH-60을 비췰때는 이미 랜딩하여 가상 적인 특전사들이 쫘악 뱀처럼
흩어질때 였습니다.......전투기 00기 반파....관제탑 공격당함......이게 그날 피해 였습니다.
그리고 저쪽 얘들이 어떻게 관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관리,유지 보수만 10년이고 20년이고 쓸수 있는게 건축물이죠.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무사 할까라는 말은....전혀 관리를 안할때 이야기 이고요.
자료는 모릅니다.
전 제가 몸으로 체험하고 본걸 이야기 하고 있는거죠.
탈북자 증언이요?? 이철수 대위는 뭡니까? 중국에서 넘어 왔나요?
지금으로 부터 십수년도 넘는 세월 전이니 지금은 유지보수가 잘 안될수도 있긴 하겠죠.
유랑자 | 2013-07-22 | 추천 0
유랑자 | 2013-07-22 | 추천 0
유랑자 | 2013-07-22 | 추천 0
그리고 웃낀 것이 그어떤 나라도 자기 장비가 아니면 잘모르죠...ㅡㅡ
더 웃낀 것은 위에도 이야기 했지만 인원들 태우고 활공도 못하구요
새벽별과 | 2013-07-22 | 추천 1
저두 그강연을 들어었죠.
그가 말하는 지하 격납고,비행장....습하고 눅눅 할거라고 생각 했지만,
의외로 그가 반대로 이야기 하시더군요.
"여러분들이 생각 하기에는 습하고,눅눅하고,물 떨어지는 동굴을 생각 하겠지만,
오히려 그반대 였다고, 너무 건조해서 수시로 바닥에 물을 뿌리지 않으면, 목이 따가울 정도로
건조 합니다"
그외 북한공군의 전략,전술 한국공군의 문제점 등등 이야기 하시더군요.
다 듣고 나서 모두들 경악과 충격 이였죠.
새벽별과 | 2013-07-22 | 추천 1
일단 시끄럽다 문제.
UH-60 보다는 훨씬 조용 합니다.
이것도 훈련이니까 엿먹지 말라고 엔진켜고 기지내로 날아 올 경우죠.
활공비행은 뻥이다.
외부비행등 모두 끈 HH-60이 가상 AN-2 역활을 했을때도,탐조등이 못 잡아 냈습니다.
하물면 활공중인 AN-2는 어떨까요?
실질적으로 ORI 훈련때 몇시 방향에서 접근 한다는 사전 정보가 있어서 수없이 깔린 기지방어
병력들이 육안으로 실루엣을 잡아냈지, 실질적으로 경보 없이 접근 한걸 잡아낸 경우는
이미 기지 상공에 들어 와있거나, 종단 또는 횡단 중일때 였습니다.
소리로 잡아 낸다????..............그냥 자신들 생각 일뿐 입니다.
소리의 반향때문에 접근 한다는 것만 인지 할뿐 어디서 접근 하는지 인지 제대로 못합니다.
한국군이 AN-2에 신경질적으로 반응 보이는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곳곳에 뿌려졌던 AN-2이죠.
얼마든지 구입 가능 하고, 이미 여려모로 이것저것 운영 중 입니다.
그 운영 결과과 지금의 신경질적 반응으로 나오는거죠.
속된 말고 뻥포가 아니라는 소리 입니다.
쿵쿵이 | 2013-07-22 | 추천 0
엔진 끄고 활공 -> 진실
야간 저공 침투 -> 진실
24명 무장병력 수송 -> 진실
위의 내용들이 사실이라고 해서 an-2기에 24명 무장병력을 태우고 야간에 엔진끄고 산악지대를
요리조리 레이더를 피해서 침투한다는 내용은 판타지에 가깝죠.
박찬준 | 2013-07-22 | 추천 0
절반 수준을 말하는 관계자나 마니아분드링 많습니다. 저도 그럴것 같습니다.
암튼 가장 많은 운용규모를 예측해 볼때도 251대 이상은 아닐 것으로 예측합니다.
참고로 Y-5 기체들은 110대가 도입되었고 이들은 AN-2의 현재 주력으로 보입니다.
유랑자 | 2013-07-22 | 추천 0
그때당시 그랬죠...
그런대 요즘에도 들먹이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간간히 들려오는 말에는 노후화로 비행이 가능한 기체가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다는데...
과연 어떨지...
박찬준 | 2013-07-22 | 추천 0
다만 70년대 80년대 군 생할을 하신 육군 방공부대 및 해안 경계, 철책사단 근무하셨던 분들은 좀 다릅니다.
물론 조기경보통제기를 30년 전부터 소요제기 하기 위한 과장도 있습니다만....
분명 AN-2의 위협은 저고도레이더의 일정 수량이상 모업체에서 생산배치하기 이전에는 위협 대상 중
하나였습니다.
wildox | 2013-07-22 | 추천 0
박찬준 | 2013-07-22 | 추천 0
제가 알기론 그럴 가능성이 적습니다.
태천에는 48대 이상의 AN-2 및 Y-5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공군기지의 위치와 규모상 더미
기체를 지상 주기하고 있는 25개 공군기지 중 하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박찬준 | 2013-07-22 | 추천 0
많이 배치되어 있고 이들을 주기적으로 공군병력을 동원해 인력으로 이동시키는 위장전술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랑자 | 2013-07-22 | 추천 0
천과 나무제질로 되어 있는 물건이니 습기가 차면 볼만 할껍니다.
그리고 AN-2기의 뻥이 소리, 활공, 레이더 입니다.
동영상 찾아보신분들은 알겠지만...무진장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활공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나 가능하지 병력이 조금만 있었도 안됩니다.
또 레이더에 안걸린다고 하는데...대형 모형(RC)비행기도 레이더에 걸리는데...완전 뻥이죠...ㅡㅡ
daeguug | 2013-07-22 | 추천 0
박찬준 | 2013-07-22 | 추천 0
우리의 방공망이 야간 저고도 침투에 준비가 되어 있고 조기경보통제기가 운용되므로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예전에는 위협의 대상이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우리 방공부대에서는 소음이 적고 야간에 저고도
로 대규모 침투할 이같은 침투 방식에 육안과 청각에 크게 의존해 대부분 방공부대가 훈련을 했고
전투부대 및 경계부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박찬준 | 2013-07-22 | 추천 0
예를들면 특수전 병력을 항공침투 시킨다고 볼때 항공작전사령부의 OOO대대 헬기들이
주둔하고 있는 항공기지에서 바로 발진하지 않듯 적들도 마찬가지입니다.
AN-2 및 중국제 Y-5 기체들은 총 도입기체가 300여대로 알려져 있고 현재는 약 251대 이하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사진의 태천공군기지(평안북도 태천군 근처)에도 있지만(약 48대 이상) 선덕공군기지(함경남도)
도 태천공군기지 이상으로 대규모 운용하고 있습니다.
또 주로 주둔기지가 그렇고 AN-2 같은 기체는 북한 영토내 70개 공군기지에서 작전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31개 공군기지에만 실제 항공기가 배치되어 있고 주로 운용하지만
공군기지의 할용은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70개 기지 중에는 위장기체가 있는 25개 기지나 미배치
된 14개 기지도 언제든 할용 가능합니다.
적의 자세한 침투 전략전술을 일개 군사마니아가 알 수는 없지만
특수전 병력은 주로 11군단의 항공육전여단(현재 6개 여단) 예하 병력일텐데 이들의 주 주준지인
황해도와 평안남도 및 평양에서 발진할 개연성이 젤 큽니다.
하얀머리 | 2013-07-22 | 추천 0
3차 야비군 뭐이런식으로 대응 하겠죠 일단 저들이 전방에 전개하는거 발견해야 되는데????
hawkeye5 | 2013-07-22 | 추천 1
어차피 다 막기는 어려울 것이고 전멸할때까지 남조선 전역을 돌아다니며 최대한 후방 교란과 파괴 공작에 전념할 가미가제 부대들입니다.
TRENT | 2013-07-22 | 추천 0
궁수 | 2013-07-22 | 추천 1
간이비행장에 착륙한 후에 한국군으로 위장한 특수병력을 싣고 바로 남하하여 각 편대가 사전에
지정된 남한내 여러 장소로 기습강하 할 겁니다..
10개 편대가 남하중 절반만 살아서 병력을 투하해서 그들이
후방을 교란하면 남는 장사입니다..
Chan hyuk | 2013-07-2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