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정말로 고맙습니다^^...
robot-war | 2003-10-31 14:57:30
조회 763 | 추천 2 | 다운로드 0
박찬준님, 시지프스님, 그리고 하마님... 모든분들 말씀 고맙습니다.
분쟁의 장본인중의 한명인 제가 무슨 말을 할 자격이 있겠습니까... 님들께 많은 폐를 끼치고 이곳이 무익한 싸움으로 인해 이곳이 어지러워진점에 대해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 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21세기님과 저와의 일은... 저 역시 이곳에서 서로서로 좋은 모습으로 끝내기를 바랬었지만 상황이 그렇게 간단치많은 않은가 봅니다.
제가 법조인운운했다가 지적을 받고 예비법조인으로 말을 바꿨다고 했는데... 저는 애초에 예비 법조인이라는 말은 했지만 법조인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1세기님의 1차 패스등의 말씀이 나오자 1차는 여러번 합격하고 올해 2차를 잘보아서 좋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해명을 하였을 뿐입니다. 제 말이 믿기지 않으시다면 이전 자유사진게시판 10월 7일, 21세기님의 사진" 빨 字만 보면 驚氣를 일으키는 분과 그의 판쵸, 바람님께!!!"에서의 리플의 전개과정을 보시면 잘 아실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21세기님은 그런 허위사실을 기정사실화해놓고 그런 신뢰성이 없는 사람의 다른 말자체가 믿을수 있겠느냐식으로 말씀을 몰고가시더군요...
그리고 제가 멜을 보내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정말... 이부분은 어이가 없더군요. 안받았다고 발뺌하면 제가 무슨수로 상대방이 멜을 받았음을 증명합니까...
아아... 또 반박조의 글이 되어버렸군요.ㅜㅜ... 이렇게라도 적지않으면 제 억울함이 풀리지 않아 정말 염치불구하고 또다시 이런글을 올립니다. 정말로 다른 분들께 죄송합니다.
하지만 21세기님과는 정말로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해결할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이런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다시는 이곳이 소란의 장이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님들께 사과를 드립니다.
--------------------
>작성자 : 하마
>
>
저 역시 댓글이 없어진 환경을 박찬준님과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댓글이 생산적인 모습 보다 비 생산적인 모습에서 더 두드러져 보였으니깐요.
>전 솔직히 댓글이 없는 쪽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물론 다수의 회원님들께서는 원치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그리고 로보트전쟁님과 21세기 선배님과의 현재 진행과정을 보면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제가 헬리콥터를 시작하면서 올리 미흡한 글을 다시 올립니다.
>
>2003년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9시 49분
>Subject Helicopter를 들어가면서 에서 일부 발췌
>
>오늘 제가 이 비밀방에서 개인적으로 친한 몇분과 모분의 분란을 지켜 보았습니다.
>
>누구의 잘 잘못을 따지기 전에 우리가 가져야 할 비판적 토론의 자세에 대해 생각을 하였습니다.
>
>비판적 토론의 기본은 먼저 상대방의 존중에 있습니다.
>
>일단 토론의 내용을 무시한 발언은 상대방을 무시하고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모습은 각종 토른 매체에서 흔히 보는 우리의 정치지도자들이 하는 행태와 같습니다.
>상대방을 무시한 토론은 이미 그 시작부터 분란의 소지를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또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시정잡배들의 쌍 소리는 당연히 나오게 되겠죠.
>
>다음은 논리성입니다.
>비밀의 토론방이나 여타 토론방에서 특히 많이 볼 수 있는 논리적이지 못한 발언은 대화 상대를 생각하기 보다 자신의 주장에만 집중을 하게 되는 경향을 가집니다.
>주장에는 기승전결이 있고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6하 원칙에 의거한)가 확실해야 함에도 전혀 근거가 없는 카더라 식의 내용으로 상대방의 주의와 이목을 끌려고 하지요.
>이 역시 우리가 흔히 보는 대중 매체의 토론장에서 보여지는 것입니다.
>
>그리고 차분한 비판입니다.
>자신의 주장에 대한 반박은 언제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제 삼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주장을 비판하는 용기가 없으면 상대방의 주장에 대한 수긍이나 자신의 논리로 반박 할 수는 없겠지요.
>자신에 대한 차분한 비판이 없으면 억지 만이 자신의 논리로 남게 됩니다.
>이 후 토론의 본질은 없어지고 비판에 비판만 남는 이상한 토론이 됩니다.
>
>모두들 이성을 가지고 토론을 합시다. 여기서 누가 전문가이고 누가 초보고 누가 고수입니까?
>단지 남들 모르는 약간의 지식을 내가 더 가지고 있는 정도입니다. 그 반대로 역시 내가 모르는 것은 상대방이 더 알고 있고요.
>농부가 군사무기에 대해 모르는 것 만큼 제 자신도 농사에 대해서 모릅니다. 모두들 이런 자세로 토론해 주십시오.
>
>첨언: 사진방을 요즘 코드가 맞는 몇몇분들이 자리잡고 주인행세 하는것 같이 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안타깝습니다.
>그 몇몇분(저를 포함)이 배척한다고 생각하지 말아 주십시오. 문은 열려 있습니다. 빼곰이 열린 문을 바라 보기만 할것이 아니라 들어 오십시오.
>그 다음 얘기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모임에 많은 새로운 얼굴들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분쟁의 장본인중의 한명인 제가 무슨 말을 할 자격이 있겠습니까... 님들께 많은 폐를 끼치고 이곳이 무익한 싸움으로 인해 이곳이 어지러워진점에 대해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 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21세기님과 저와의 일은... 저 역시 이곳에서 서로서로 좋은 모습으로 끝내기를 바랬었지만 상황이 그렇게 간단치많은 않은가 봅니다.
제가 법조인운운했다가 지적을 받고 예비법조인으로 말을 바꿨다고 했는데... 저는 애초에 예비 법조인이라는 말은 했지만 법조인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1세기님의 1차 패스등의 말씀이 나오자 1차는 여러번 합격하고 올해 2차를 잘보아서 좋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해명을 하였을 뿐입니다. 제 말이 믿기지 않으시다면 이전 자유사진게시판 10월 7일, 21세기님의 사진" 빨 字만 보면 驚氣를 일으키는 분과 그의 판쵸, 바람님께!!!"에서의 리플의 전개과정을 보시면 잘 아실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21세기님은 그런 허위사실을 기정사실화해놓고 그런 신뢰성이 없는 사람의 다른 말자체가 믿을수 있겠느냐식으로 말씀을 몰고가시더군요...
그리고 제가 멜을 보내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정말... 이부분은 어이가 없더군요. 안받았다고 발뺌하면 제가 무슨수로 상대방이 멜을 받았음을 증명합니까...
아아... 또 반박조의 글이 되어버렸군요.ㅜㅜ... 이렇게라도 적지않으면 제 억울함이 풀리지 않아 정말 염치불구하고 또다시 이런글을 올립니다. 정말로 다른 분들께 죄송합니다.
하지만 21세기님과는 정말로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해결할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이런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다시는 이곳이 소란의 장이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님들께 사과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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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마
>
>
저 역시 댓글이 없어진 환경을 박찬준님과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댓글이 생산적인 모습 보다 비 생산적인 모습에서 더 두드러져 보였으니깐요.
>전 솔직히 댓글이 없는 쪽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물론 다수의 회원님들께서는 원치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그리고 로보트전쟁님과 21세기 선배님과의 현재 진행과정을 보면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제가 헬리콥터를 시작하면서 올리 미흡한 글을 다시 올립니다.
>
>2003년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9시 49분
>Subject Helicopter를 들어가면서 에서 일부 발췌
>
>오늘 제가 이 비밀방에서 개인적으로 친한 몇분과 모분의 분란을 지켜 보았습니다.
>
>누구의 잘 잘못을 따지기 전에 우리가 가져야 할 비판적 토론의 자세에 대해 생각을 하였습니다.
>
>비판적 토론의 기본은 먼저 상대방의 존중에 있습니다.
>
>일단 토론의 내용을 무시한 발언은 상대방을 무시하고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모습은 각종 토른 매체에서 흔히 보는 우리의 정치지도자들이 하는 행태와 같습니다.
>상대방을 무시한 토론은 이미 그 시작부터 분란의 소지를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또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시정잡배들의 쌍 소리는 당연히 나오게 되겠죠.
>
>다음은 논리성입니다.
>비밀의 토론방이나 여타 토론방에서 특히 많이 볼 수 있는 논리적이지 못한 발언은 대화 상대를 생각하기 보다 자신의 주장에만 집중을 하게 되는 경향을 가집니다.
>주장에는 기승전결이 있고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6하 원칙에 의거한)가 확실해야 함에도 전혀 근거가 없는 카더라 식의 내용으로 상대방의 주의와 이목을 끌려고 하지요.
>이 역시 우리가 흔히 보는 대중 매체의 토론장에서 보여지는 것입니다.
>
>그리고 차분한 비판입니다.
>자신의 주장에 대한 반박은 언제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제 삼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주장을 비판하는 용기가 없으면 상대방의 주장에 대한 수긍이나 자신의 논리로 반박 할 수는 없겠지요.
>자신에 대한 차분한 비판이 없으면 억지 만이 자신의 논리로 남게 됩니다.
>이 후 토론의 본질은 없어지고 비판에 비판만 남는 이상한 토론이 됩니다.
>
>모두들 이성을 가지고 토론을 합시다. 여기서 누가 전문가이고 누가 초보고 누가 고수입니까?
>단지 남들 모르는 약간의 지식을 내가 더 가지고 있는 정도입니다. 그 반대로 역시 내가 모르는 것은 상대방이 더 알고 있고요.
>농부가 군사무기에 대해 모르는 것 만큼 제 자신도 농사에 대해서 모릅니다. 모두들 이런 자세로 토론해 주십시오.
>
>첨언: 사진방을 요즘 코드가 맞는 몇몇분들이 자리잡고 주인행세 하는것 같이 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안타깝습니다.
>그 몇몇분(저를 포함)이 배척한다고 생각하지 말아 주십시오. 문은 열려 있습니다. 빼곰이 열린 문을 바라 보기만 할것이 아니라 들어 오십시오.
>그 다음 얘기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모임에 많은 새로운 얼굴들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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