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최초 국군 전사자
울프독 | 2013-07-10 1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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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최초 국군 전사자 "이내흥 중위"
164고지 능선 - 이 내흥 중위와 그 중대원의 희생으로
6사단 7연대 1대대가 진지에 투입하는 여유를 가져 다음 날의
유명한 옥산포 승리를 거둘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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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4일 밤 38선 북쪽 북한군이 칼을 갈며 다음날
민족 상쟁의 피를 뿌릴 준비를 할 때 육군 본부에서는
전방의 사단장까지 불러올려 성대하게 벌인 육군회관 낙성식
기념 파티가 있었다.
참모총장 채병덕 장군부터 만취했었던 질퍽한 술잔치였었다.
그러나 춘천 북방에서는 심각하게 돌아가는 전방의 북한군 동향에
고민을 하다가 숙소를 버리고 최전방 중대장 참호에 올라가
밤새 북한군의 동향을 살피던 중대장이 있었다.
164고지 능선에 있는 옛 중대장 참호. 중간에 나무가 자라고
중간을 가로 질러 등산로가 나있지만 현재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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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포병은 전방에 노출된 중대장 참호에 미리 조준을
맞추어 놓고 있었다.
6.25 새벽 북한군의 첫 일제 포격에 이 성실한 중대장은
산화하고 말았다.
중대장은 육사 7기 이내흥 중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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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봉화55 | 2013-07-10 | 추천 0
울프독 | 2013-07-10 | 추천 0
고지에서 전사했습니다.
hawkeye5 | 2013-07-10 | 추천 0
울프독 | 2013-07-10 | 추천 0
울프독 | 2013-07-10 | 추천 0
이모 상사님이 쓴 책에서 발췌할 것이 많은데 알고 보니 이분은 거짓말을 너무 하시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더군요. 6사단 7연대 서근석 상사가 연대 본부 중대원을 지휘해서
춘천 침투 북한군을 무찌른 가래목이 전투를 소개하겠습니다.
팔도병마사 | 2013-07-10 | 추천 0
참 뻔뻔하네요.
위대한 지도자 | 2013-07-10 | 추천 0
울프독 | 2013-07-10 | 추천 0
솔피 | 2013-07-10 | 추천 0
51년이 아니고 5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