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병력 감축 소식

댓글 [24]

조영재 | 2013-07-09 | 추천 9

군인먹일 쌀이 없다는 소리죠
carpe-diem | 2013-07-10 | 추천 1

우리가 한국형 경수로 건설한답시고 가져간 건설장비, 건설재료로 이번 미사일 기지가 건설이 됐습죠.
Waterfront | 2013-07-09 | 추천 0

돈이 없으니 목구멍을 줄일 밖에. 좀 더 밀어부치자.
쿵쿵이 | 2013-07-09 | 추천 0

결과를 두고봐야 압니다.
군대는 어디에서나 가장 보수적인 집단이고 개혁저항이 만만치 않은 곳입니다.
30만을 줄이면 결국 장성들 모가지가 날아간다는 의미이고 자기 밥줄 놓지 않을려고
극심한 저항을 할것입니다. 어쩌면 쿠데타까지 벌어질 수 있는 사항이지요.
감축에 성공한다면 김정은이 허수아비가 아니라 확실하게 권력을 잡고있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gagame | 2013-07-09 | 추천 0

적군에게 군량미를 제공한 우리나라, 인도주의를 실현한 나라...
에뷔선생 | 2013-07-09 | 추천 0

북한이 우리처럼 2년정도에 신검 커트 높이면 총군 30만명나오겠네요. 3년정도면 45만되겠군요.
대한만세 | 2013-07-09 | 추천 0

지들도 120만'대군'이래봤자 재래식 전력으로는 우리가 주먹 한번 내지르면 박살날것을 알고, 그런 쓰레기같은 전력도 먹이고 입히는게 빡세니까 줄이는 거겠죠. "그래도 우리는 핵이있으니 우리가 더 쎔ㅋ" 라고 자위하면서...
유킴 | 2013-07-09 | 추천 0

먹거리퍼주고 경제협력이라고 달라 쥐어주면 북괴는 경제발전을 할까요 무기를 업그레이드할까요
브로드피크 | 2013-07-09 | 추천 1

현역에서 노동적위대 편입인가요?
이래나 저래나 병력수는 같다는.
에뷔선생 | 2013-07-09 | 추천 0

북한이 수십년전 t-55, t62/64로 무장했을땐 우리에게 공포였죠. 게다가 공군은 KF-16도입전까지는 우위라고 보기도 힘들었고 . . .이땐 북한이 반쯤은 지원제였다고 들었습니다.
에뷔선생 | 2013-07-09 | 추천 0

남북회담으로 양측 모두 상비군 45만명까지 줄이면 좋을텐데요. 어차피 우린 출산율 문제로 2022년까지 육해공 52만 2000명까지 줄어듭니다. 그런데 이 52만명도 출산율 감안하면 상당히 많습니다. 45만명도 (육군 32만명, 공해군 13만명) 징병제 유지해야만 하지만 병사들의 신체적으로 질이 상승하겠지요. 복무기간도 줄어들고요. 허나 김정은이나 경제관료들은 몰라도 북한군부가 그럴리는없죠. 120만에서 45만으로 줄면 별자리도 3분의 1로. . . . 어차피 지금도 남북 모두 육군은 완편 아닌 기간제로 완편이 아니고 예비군, 교도대 불러야 완편되니 서로 약속만 지킨다면 문제없을껍니다만 그렇게 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북한이 병력 수 다시 원위치 시키면 . . . . 우리로써는 높아진 신검기준, 줄어든 복무기간을 다시 함부로 늘릴 수도 없고 . . .
원중이미미 | 2013-07-09 | 추천 1

퍼주기타령은 동의할 수 없네요 북한이 병력은 110만이 넘는다지만 그들을 우리군과 똑같이 다같은 정규군이라고 오해해선 안됩니다 그들 중 상당수는 반농반군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북한이 70년대만 해도 우리보다 병력수가 적었다고 합니다. 병력운 다소 적지만 탱크나 대포의 숫자와 질이 우리를 압도했습니다 80년대 들어 질적으로 크게 뒤쳐지면서 병력을 증강시켜 질적인 열세를 만회했었다네요
떠도는 좀비 | 2013-07-09 | 추천 0

혹시 내부반란을 사전에 막기위해 병력을 줄이는것이 아니지... 요즘 중동에서도 그러고 외부보다는 내부단속이 먼저라 생각하고 반란을 할수인는 확률이 높은 사단이나 군단부터 줄여 나가것 같은 생각이...
히치 | 2013-07-09 | 추천 0

먹일 쌀이 없어서 탈영 하고 자동으로 줄겠네요...
필승의 윤병장 | 2013-07-09 | 추천 2

유킴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퍼주지 않았어도, 병력감축,국방비 절감..등등...여러방법이 많습니다.
남한에서 지원 받지 못하니,,감축의 단편을 보이는거죠..
hawkeye5 | 2013-07-09 | 추천 0

최고조넘의 결단이시군요. 근데 인민들 먹일 쌀이나 있는지?
유킴 | 2013-07-09 | 추천 2

역시 퍼주는건 답이아니었음..밑빠진독 물붓기
Patriotism | 2013-07-09 | 추천 0

경제 병진쉽게도 하네 참
하지만 개방하기 전에는 큰 효과는 기대할 수 없죠.
BlitzAce | 2013-07-09 | 추천 1

60-70년대만 해도 우리가 병력이 오히려 많았조 북한군 29만명 한국군 70만명 그러나 질적으론 북한군이 우세했조. 북한군은 전군 ak소총 보급 완료할때 한국군은 M1을 70년도 말까지 썻고 북한군 T55를 주력화 팔때 국군은 셔먼전차가 주력이였조..
영격 | 2013-07-09 | 추천 0

현대화님 / 그렇죠.
북한이 우리보다 질적 우위를 점하던 시절에는
오히려 우리 현역 병력이 북한보다 많았다고 하니까요.
기본적으로 병역의 근간인 인구가 우리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머릿수 경쟁은 북한에게 심각한 고난이었을 것입니다.

일본 언론의 보도가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그게 정말 핵무기 개발의 마무리를 의미하는지
아니면 단지 경제 개발 / 국방비 절감의 계획인지
밝혀진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빨리 진실이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현대화 | 2013-07-09 | 추천 0

북한군은 예전부터 남북 군비경쟁에 큰 부담감을 가졌죠. 예전 김일성이 말하길 남북간 군사협정같은걸 맺어서 상호 상비군 40만으로 유지하길 원한다며 군사력 유지에 부담감을 나타냈으니까요.
굿필링 | 2013-07-09 | 추천 2

그대로 노동적위대로 바뀐 것 뿐인 듯.
가롤로 | 2013-07-09 | 추천 0

조영재 // 동감 한표
조영재 | 2013-07-09 | 추천 9

군인먹일 쌀이 없다는 소리죠
영격 | 2013-07-09 | 추천 1

참고로 우리 국방부에서는 병력 감소와 관련한 특이징후를 아직 포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냥 설레발로 끝날 수도 있고
진짜 병력감소가 확인되면 우리 연합사에서도 반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