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증상도 이젠 국가유공자 인정한데요~!!
너울이 | 2013-07-09 09:02:37
조회 5569 | 추천 1 | 다운로드 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7/08/0200000000AKR20130708120200057.HTML?input=1179m
울산지법에서 판결이 나왔네요. 유공자 조건은
1. 군 입대전 청력에 이상이 없어 치료 받은 상태가 없다.
2. 사격 및 훈련시 귀마개를 필히 사용(국방부 메뉴얼)해야 하는데 기타 이유로 인하여 보호 조치가 없었다.
3. 이명 증상 후 치료 시기를 놓쳤다. (발뺌하면 어쩔?)
이상입니다. 참고로 전쟁 중에 어떤 넘이 귀마개 하느냐? 실전처럼 해야 훈련이 아닌가? 이런 소리하시는 분들 태클걸지 마세요. ㅠ.ㅠ
사진은 만세보령님의 토나오는 화생방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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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실전적으로 훈련해야 한다고 ... 쩝
군의관의 의학적 소견을 무시하고 계급으로 밀어부치니 고생하는건 병사들 ...
무적필승 | 2013-07-09 | 추천 0
이거 평생 훈장으로 남았네요.
hano3 | 2013-07-09 | 추천 0
군 복무중에 병원 진료기록이 있다면 되겠지만.
저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병원진료 한번도 없이
전역후 병원 소리가 커져서 병원 진료를 받았는데.
그것이 인정이 될지 모르는것이죠.
딱다구리 | 2013-07-09 | 추천 0
10만명정도가 이명으로 보상을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300여명만 이명으로 보상을 받았습니다.
딱다구리 | 2013-07-09 | 추천 0
웃긴것이 소총사격으로 인한 이명은 4000Hz이상에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보훈청에서는 2000Hz아래의 주파수대역만 이명으로 인정하는 괴이한 기준을 만들었죠.
그래서 이명으로인해 공상인증을 받은사람들이 죄다 떨어지고 단체로 소송걸고 인권위가 권고하고 등등 수많은 노력끝의 결과물정도로 생각됩니다.
아직 많은사람들이 보상받지 못하고있지만 언젠간 미군수준의 보상을 받으리라 생각됩니다.
딱다구리 | 2013-07-09 | 추천 0
(평균 45db수준) 7급이라도 해주면 감지덕지
봉화55 | 2013-07-09 | 추천 0
훈런소에서 청각장애가있는 사람들을 사격에서 열외시키더군요
지원해서 사격훈련을 했습니다...그것이 제 군생활의 마지막 사격이었죠...ㅎ
그리고나서 예비군훈련할때 그 아쉬움을 풀곤했습니다...
청각 정말 중요하죠...저같은경우 새로이 사람을 만나는것을 두려워하는 약간 대인 기피증이있죠...
uzi9mm | 2013-07-09 | 추천 0
라면서 담배의 끝부분 필터를 주더군요... 그걸
끼우니깐 확실히 귀가 편하긴 하더군요... 제가 자
대배치 받고 처음으로 영점사격이랑 하는데 총소
리에 귀가 윙윙~ 거려서 헤매니깐 행보관이랑 소
대장이 첨엔 다 그려!! 이러드만요... 암튼 다행이
네요... 많이 늦은 감이 있는데 말이죠...
에뷔선생 | 2013-07-09 | 추천 0
특공대구늬관 | 2013-07-09 | 추천 1
실전적으로 훈련해야 한다고 ... 쩝
군의관의 의학적 소견을 무시하고 계급으로 밀어부치니 고생하는건 병사들 ...
parco | 2013-07-09 | 추천 0
코스모스 | 2013-07-09 | 추천 0
가장 보호받지 못하는 신체기관중 하나입니다.
쓰라고 하는데 안 쓰는 사람도 있으니, 거려내기 만만치 않겠습니다.
heinze2 | 2013-07-09 | 추천 0
치료시기 놓치지 않고 치료했지만 과도한 소음으로 이명증상의 호전이 없다면?
걍 군대가서 생긴 이명은 다 유공자 대우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나도 군대서 총을 하도 많이 쐈더니 우측귀는 누가 옆에서 큰소리만 내도 왕왕거리는구만.....
만세보령 | 2013-07-09 | 추천 0
몇군데 병원을 다니면서 사라지긴 했습니다만..지금도 잠깐동안 삐~하면 겁나요..다행입니다..무시못할 질병은 맞거든요..
에뷔선생 | 2013-07-09 | 추천 0
수기사35전차 | 2013-07-0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