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42333 | 2013-07-08 | 추천 0

  이달 말에 한다던 대규모훈련 관련회의인가요?

  

  

• 강대한조국 | 2013-07-08 | 추천 0

  그런데 여담입니다만 이번 18대 전인대를 통해서 사실상 장쩌민 일파는 전부 낙마또는 사실상의 숙청을 당한마당에 아직도 무경조직이 문제가 될까요?

  

  

• 강대한조국 | 2013-07-08 | 추천 0

  허기사 무경병력이 66만여명이지요... 지금 인민해방군 육군이 83만여명인가 하니...
  
  지난군구는 전략예비군구인지라 중앙군구인 베이징군구에서 관리하면 효율적이긴 하겠네요...
  그런데 남경군구는(양안책임군구) 광조우군구(동남아국가들과 해상영유권담당)와 통합할려면
  타군 특히 해군과의 협조가 많이 필요할 듯 합니다.

  

  

• KCX | 2013-07-08 | 추천 0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난징군구와 광저우군구를 묶고 베이징군구와 지난군구를 묶어야 한다고 봅니다.
  
  중국군 지상군을 60만으로 감축한다는 건 별로 현실성이 없을 듯 하군요. 단순히 국경선과 상대해야 할 국가를 떠나서 중국 지상군의 잠재적인 내부의 적이라 할 수 있는 무장경찰하고도 상대해야 하니깐요.

  

  

• 강대한조국 | 2013-07-08 | 추천 0

  또한 궁금한것이 KCX님은 중국육군이 60만정도로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더 정확히 질문하자면 줄이는게 문제가 아니고 60만정도라도 방위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보시는지요?
  솔직히 육군 60만여명이면 우리랑 별로 차이도 안나는 수준이 됩니다만....(물론 예비군은 빼놓구요^^)

  

  

• 강대한조국 | 2013-07-08 | 추천 0

  음 그리고 궁금한 것이 5대군군제라면 어디 어디의 군구를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설마 청두와 란조우군구는 아니시겠지요?^^ (여기는 정치적고려때문에 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7-08 | 추천 0

  KCX님도 저와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제가 왜 굳이 정치적인면을 고려하지 말라고 말씀드렸냐면
  아시겠지만 중국은 공산당의 국가이기 때문에 당을 빼놓고는 아무것도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부주석이라는 직위자체도 정치적인 고려가 있는한 아마 없애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럴려고
  박아놓은 자리니깐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중국의 국방부라는 것은 그냥 의전기관일 따름이지요
  그런 국방부장관 사실상 필요없으나 그것도 알아보니 정치적인 고려때문에 있는 기관인지라 야들도
  계륵이라고 표현하더군요...

  

  

• KCX | 2013-07-08 | 추천 0

  개인적인 시각에서는 일단 군구체제는 놔둘 필요성이 있지만 지상군에 의해서 독식되는 것을 좀 해결해줘야 하고 (즉 군구의 완전 통합군화) 7대군구에서 5대군구로 통폐합할 필요성은 보입니다.
  
  그리고 상부 지휘구조를 좀 손봐줘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즉 중앙군사위원회 제 1 부주석과 국방부장을 통합하고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과 총참모장을 통합하며 (즉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직들을 폐지) 지상군사령원을 신설하는게 좋겠죠. 중국의 정치환경상 국방부장에게 완전한 군권을 부여하는게 힘들겠지만 대신 터키군의 방식(국방장관과 총참모장이 수평관계) 정도는 적용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하위부대 조직은 C4I 체계가 눈에 확 띄게 개선되어야 손을 대든 말든 하는 것이니 일단 패스.

  

  

• 강대한조국 | 2013-07-08 | 추천 0

  물론 군수뇌격정도 된 사람이 정치적인 고려를 하지 말라는 것이 말도 안된다는 것은 압니다만 일단
  감안해서 말이지요^^

  

  

• 강대한조국 | 2013-07-08 | 추천 0

  저도 지휘체계간략화는 좋은데 육군의 수뇌부격인 부대가 (우리로 치면 육군본부같은) 없다는 것이
  과연 좋은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그건 그렇고 요새 중국내에서 아직은 극히 일부의 목소리고 논문등에서 나오는 말이지만 중국육군의
  대대적인 개편 즉 현재의 7대군구제에서 아예 7대군구제를 폐지하고 일원화시켜서 최대한 컴팩트
  하게 만들어서 육군도 더 군살을 빼서 60만여명정도만 유지하고 사실상의 여단급 체제와 NCW전에
  걸맞게 네트워크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KCX님이 중국군 수뇌부라면 어떻
  게 생각하실런지요(정치적 고려는 제외하고 순수하게 군인으로서만 생각해서)

  

  

• KCX | 2013-07-08 | 추천 0

  중국군의 경우 지휘체계가 단일군 체계이지요. 북한도 동일하고요.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의사결정과 지휘체계의 신속성 면에서는 확실히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지상군이 주요 핵심 보직을 독식할 가능성을 남겨놓음과 함께 반대로 지상군의 주요 참모조직과 지원조직을 박살낼 수 있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지요. 이럴 경우 야전사령부들의 독립성과 자체적인 지휘/통제/전투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독립된 육군본부/총사령부 조직이 있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참고로 러시아군도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일시적으로 지상군 총사령부 조직과 총사령관 보직을 폐지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부활시킨 것을 보면 나름대로의 문제점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보여집니다. 역시 단일군 체계인 이스라엘군의 경우도 비록 총참모장이 (군구사령관격에 해당하는) 지역사령관들에 직접 명령하는 체제이지만 지상군사령관(이라고 하기보단 지상군본부장이라고 부르는게 좀 더 적합할지도)은 별도로 두고 있지요.

  

  

• 강대한조국 | 2013-07-08 | 추천 0

  KCX님도 아시겠지만 중국의 중앙군사위원 중에 우리의 육군참모총장격인 육군 사령원이라는 보직은
  없지요 육군의 경우 중군위에서 결정된 사항을 7대군구 대사령에게 그냥 바로 전파하는 구조인데
  요새 중국내에서도 이것에 대해서 말이 좀 있습니다만 KCX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