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3]

• 에어코비 | 2013-07-07 | 추천 0

  이슬람 율법을 헌법으로 승화시켜 민법을 포함한 세속의 깊숙한 곳까지 뿌리를 내리려는 시도 자체가 광기였죠. 무슬림 형제단이 꿈꾸는 근본주의 사상이라는 것이 절대 불변의 진리는 코란에 있는 담겨져 있고, 코란의 해석에 따라 여성에 대한 성차별과 복장 규제, 폭력행사의 정당권, 명예살인 등 불합리한 남성 우월주위의 기득권 해석도 문제지만, 청결 의식을 지켜야만 코란을 만질 수 있으며 이를 어길 시 처벌한다 등의 국민 삶을 지나치게 피곤하게 만드는 허례허식, 그리고 '지하드'라는 성전을 이유로 전세계적인 테러 행위와 살인 행위를 정당화시키는 등의 여러 문제점이 있죠.
  
  아무튼 이번 이집트 시민 저항과 군부의 쿠데타는 적절한 시점에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을 몰아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제 정치와 세계 평화를 위해서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봅니다.

  

  

• 쿵쿵이 | 2013-07-07 | 추천 0

  사우디야 말로 중동 제일의 광신도 왕정 독재국가죠.
  그런데, 가장 친미국가라는 아이러니

  

  

• 둥둥이사랑 | 2013-07-07 | 추천 0

  사우디도 미쳤죠 .종교적인걸로는요.. 그나마 터키가 가장 개념? 찼다고 볼 수있는데.. 종교애기 나오면 골앞죠. 사우디는 여자들 운전하면 숯처녀없어진다고.. 종교ㅣㅈ도자란 사람이 티비 나와서..그런소릴 하는 국가입니다. ..그리고 여자는 남자의 소유물 개념이죠.. 어학연수당시..사우디놈들 토나올정도로 많이보고 겪어봐서...

  

  

• 공병의꽃조립교 | 2013-07-07 | 추천 0

  정치적인 얘기 입니다 이슈방으로

  

  

• 에뷔선생 | 2013-07-07 | 추천 0

  아프간보다 개념찬 사우디도 종교경찰이 여학생들이 히잡 안쓰고 나온다고 불난 여학생 기숙사앞에서 여학생들 못나오게 하고 남자들인 경찰과 소방대원들 진입도 막아 수백명이 죽거나 다치고 욕먹었죠.

  

  

• 이빠진나사 | 2013-07-07 | 추천 0

  아주 예전에 클린턴이 집권시기 남아공에서 넬슨만델라 대통령을 만난적이 있는데 그자리에서 미국에대한 극찬을합니다. 역사상 미국과같은 힘과 경제력,정치력을 가지고 세계에대해 공정해지려한 나라는 존재하지않는다라고요. 그 뒤에 역사는 메아리치고 잇는지 거대한 틀에서 반복되는건지 모를일입니다.

  

  

• 네오제다이 | 2013-07-07 | 추천 0

  이집트 국민들이 가만히 있었더라면 , 아프간 처럼 여자가 남자들과 히잡을 쓰지 않은체 돌아다니거나,
  
  아니면 , 혼자 돌아 다니다가 탈레반 눈에 띄이면 바로 총살 시켜버리는 사태가 올수도 있었지요

  

  

• 네오제다이 | 2013-07-07 | 추천 0

  원리주의적 이슬람 율법을 전국민에게 확대 적용시키려고 하고 ,
  
  파라오 헌법이라는 과거 우리나라 유신 헌법 비스무리한걸 밀어 붙이다 이렇게 된거죠
  
  

  

  

• 수퍼팬텀 | 2013-07-06 | 추천 0

  무슬림형제단의 1년 천하네요::: 그래서... 이집트 군부를 건들면 ㅈ되는거에요ㅠㅠㅠ

  

  

• 희노짱 | 2013-07-06 | 추천 0

  이집트 국민들이 아는거죠 종교가 득세 하면 사람이 죽어나간다는걸.

  

  

• 화력터널 | 2013-07-06 | 추천 0

  군대는 헌법을 수호하죠.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국민의 뜻에 어긋나는 개헌을 해서는 안되는겁니다.

  

  

• uzi9mm | 2013-07-06 | 추천 0

  이래서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 에리아이 | 2013-07-06 | 추천 0

  이집트 사람들도 대통령에 오른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라는 말은 들었습니다. ^^::
  
  지지를 해도 형제단을 지지하는거라고들 했죠.
  
  

  

  

• 에뷔선생 | 2013-07-06 | 추천 0

  국민의 뜻대로 쿠데타 이르키긴 했지만 지가 앉을지 아니면 민간이에 이양하고 해피엔딩일지는 두고봐야죠.

  

  

• 마구쏘는남자 | 2013-07-06 | 추천 0

  적어도 미국으로선 골치아픈 인간... 종교에 의해 반미노선으로 성향이 변질될까 끙끙앓고 있었을듯..

  

  

• 에리아이 | 2013-07-06 | 추천 0

  형제단중 무난해서 당선되었고,어짜피 용도 폐기될 인물이였다라고 과장해서 말할수도 있습니다.
  
  대통령이 자리에 있는다라고 다 대통령이 되나요. 기반이 있어야 하는건 현실적 문제죠.

  

  

• 마구쏘는남자 | 2013-07-06 | 추천 0

  ㄴ 종교를 등에 업고 독재로 나가려하자 국민저항에 부딪쳤고, 지켜보던 군부가 뒤엎은 상황

  

  

• 에리아이 | 2013-07-06 | 추천 0

  골치거리가 아니라 뭐랄까 이슬람 형제단이라는 세력이 내세운 허수아비?
  
  라고 주장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러다보니 본인의 능력과 별도로 인기가 없을수밖에요. 사람들 눈치가 얼마나 빠른데요.
  
  

  

  

• 유현영 | 2013-07-06 | 추천 0

  근데 무르시 대통령이 그렇게 골치거리(?)였었나요?

  

  

• 마린892 | 2013-07-06 | 추천 0

  정확한 통화내용은 공개안했지만 쿠데타전에 미국방장관하고 2차례전화통화를 했다는걸 미국방부에서 확인해줬습니다.
  
  

  

  

• 마구쏘는남자 | 2013-07-06 | 추천 0

  국민투표로 뽑힌 대통령이라서 미국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는데 고민타파해주는군요. 뒤에서 미국이 지원해줬을것같은데 ㅎㅎ

  

  

• 지비꿈 | 2013-07-06 | 추천 0

  현명한 자를 앉히기 위해서 잠시 고개를 숙인 것 뿐이죠.
  
  진정한 충신 입니다.

  

  

• 유현영 | 2013-07-06 | 추천 0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