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memphis bell | 2013-07-03 | 추천 13

  박통보니깐 이런 일화가 생각나는군요. 한여름에 청와대에서 에어컨 없이 부채만 가지고 버티는 모습을 보고 미국군수업체 관계자가 커미션으로 에어컨을 설치해드리겠다고 하니깐 그러지말고 그 돈으로 무기 하나 더 사오라고 하셨다던데... 누가 뭐라 하던 우리나라 자주국방의 토대는 그때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FX사업과 KFX등 굵직한 사업이 몰려있는 이때에, 박근혜 대통령도 자신의 아버지셨던 박정희 전대통령이 그러셨던 것 처럼 지금 당장을 생각하기보다는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을 추진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 리리움 | 2013-07-04 | 추천 0

  그 일화 구랍니다.
  맥도널 더글라스에서
  엠십육 샀다는 얘기죠

  

  

• 백년전설 | 2013-07-03 | 추천 0

  우리나라에서 저걸 베트남에 넘겨주는 덕분에 아시아 국가중 제일먼저 팬텀을 가질수 있었죠,,,,,

  

  

• 네이션 | 2013-07-03 | 추천 0

  성능은 여하간에 작명이 발군이죠. 프리덤 파이터.

  

  

• 스티븐 | 2013-07-03 | 추천 0

  사진에 있는 것과 똑같은 프라모델이 2개 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없어져 버렸네요.

  

  

• 붉은악마 | 2013-07-03 | 추천 1

  Bemil 정도면 대부분 아시겠지만 굳이 말하자면, 남베트남 정부 수반인 쿠엔카오키 수상이 우리나라에 지원요청 할려고 방한 했을 때 우리나라가 자랑할려고 보유한 F-5A/B를 보여줬죠. 당시 남베트남 공군은 아직 F-5A/B 같은 초음속 제트전투기는 없고 A-1 스카이레이더 같은 프로펠러 항공기들만 보유했을 때니까요. 그후 아시다시피 미국이 남베트남 공군에 줄려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이란과 대만의 F-5 까지 가져갔죠. 그렇게 주어진 남베트남 공군의 F-5가 중공과의 파라셀 군도 분쟁 때 출격 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남베트남이 패망하자 일부는 적군에게 넘어가기도 했고 베트남을 탈출해 많은수가 미국에 회수되어 다시 우리나라에 넘겨지기도 했죠.

  

  

• park08ky | 2013-07-03 | 추천 0

  저 때보다는 저거 월남주고 팬텀 강탈이 더

  

  

• bohemian | 2013-07-03 | 추천 2

  저당시 F-5A 모는 조종사들 자부심 대단 했죠.
  가슴 쫘~~~악 펴고,양팔은 벌어지고,가슴에는 빛나는 F-5A 팻치.
  F-86 과 비교 해서 외양과 속도가 엄청 달랐으니 당시로선 요즘 F-15 타는 기분?

  

  

• 信念의鳥人 | 2013-07-03 | 추천 0

  ㄴ맥도널드(?) 더글라스사가 M-16(?)을 만들었다고 하던 일화는 예전에 홍희범씨가 다룬적있습니다.
  
  http://news.bemil.chosun.com/bbs/view.html?b_bbs_id=10004&pn=1&num=9

  

  

• memphis bell | 2013-07-03 | 추천 13

  박통보니깐 이런 일화가 생각나는군요. 한여름에 청와대에서 에어컨 없이 부채만 가지고 버티는 모습을 보고 미국군수업체 관계자가 커미션으로 에어컨을 설치해드리겠다고 하니깐 그러지말고 그 돈으로 무기 하나 더 사오라고 하셨다던데... 누가 뭐라 하던 우리나라 자주국방의 토대는 그때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FX사업과 KFX등 굵직한 사업이 몰려있는 이때에, 박근혜 대통령도 자신의 아버지셨던 박정희 전대통령이 그러셨던 것 처럼 지금 당장을 생각하기보다는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을 추진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