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는 왕" 국방홍보원 만연된 기강해이!!!
레이먼즈 | 2013-07-03 03:20:54
조회 8945 | 추천 4 | 다운로드 0
어제 (2일) 방송된 현장21에서
연예병사에 대한 토픽을 두번째로 방영했습니다.
(비교적 상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조하세요)
정말 기가막힙니다.
저런 인간들이
위문공연가서 '장병 여러분 힘드시죠~~^^'
....그 위선에 역겹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국방부 감사에서
단 한번도 이러한 사실들이 적발된 적이 없다는데서
얼마나 감사를 형식적으로 진행했으면 그랬을까..하는 분노가 치밉니다.
지난주 방송을 보고 난 후에는,
일부의 관리미흡과 안일한 근무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국방홍보원의 내부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 했습니다만,
이제는 그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썩을대로 썩은, 몇년이나 고여서 썩어 문드러진 물구덩이 같은 국방홍보원
개혁이 아니라 폐지가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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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이제는원통하지않다 | 2013-07-04 | 추천 0
aphill | 2013-07-03 | 추천 0
발터 38 | 2013-07-03 | 추천 0
진짜사나이 1회에서 조교로 깜짝출연 신나군 6월 26일 분에도 30km 핸군에 얼굴 나옵니다
카메라 줌인하자 바로 모자로 얼굴 가려 버리내요..
daeguug | 2013-07-03 | 추천 0
적근산 | 2013-07-03 | 추천 0
산하 | 2013-07-03 | 추천 0
bullszone | 2013-07-03 | 추천 0
군대생활이 계급사회라고 말하던 군인들은 도대체 어디 계신가여?
패닉 | 2013-07-03 | 추천 0
병역비리 못저지르니까 아에 입대 해서 민간인으로 사는 길을 만든거 같습니다.
관리도 민간인이 하고 또 특정인물 인솔 땐 항상 모텔에서 잤다는거 보니...거래도 있는거 같고...
그리고 뭘 안오겠다는 애들을 꼬셔요??
애초 입대 할 때 소속사들이 로비 한다는 소리도 나왔구만...
쟤들 민간인이 아니라 군인입니다..위에서 보직변경 하면 그대로 따라야 하는 애들이에요..
버티긴 뭘 버티는지???
42333 | 2013-07-03 | 추천 0
지금 한국상황보면 조선멸망 직전의 계급사회같음.
장담하는데 이슈되고 한 4~5주 뒤면 자연스레 묻힐겁니다.
혜보명준 | 2013-07-03 | 추천 0
안오겠다는거 살살 꼬셨다는걸로 쉴드를 치는지.
정말 군생활 잘하는 연예인들 극소수고, 대다수의 연예인들이 어떻게든 안가고 가더라도 편한생활
할려는 특권의식이 자리 잡은 애들입니다.
거기다가 대다수가 나이 30넘어서 휴식하러 가는 애들처럼 연기하다가 가는데, 그것도 힘들다고
빠지는게 연예사병이구요.
윤형진 | 2013-07-03 | 추천 0
그리고 뭔가 대작을 만들려고 하면 결국 또 외부 연예 기획사 지원을 어느정도 받아야 하니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할거고..
윤형진 | 2013-07-03 | 추천 0
산하 | 2013-07-03 | 추천 0
산하 | 2013-07-03 | 추천 0
므흐흐 | 2013-07-03 | 추천 0
상관중에 밝히는 동성애자나 여성 장성급이 있다면 꼼짝없이 고려시대 용양위나 자제위 노릇해야 되엇을테니까요.
(올때는 마음대로였지만 갈때는 아니란다~~~~~~~)
眞波 | 2013-07-03 | 추천 0
불철주야 대한민국을 묵묵히 사수하는 대다수 장병의 사기를 생각해서라도 국방 수뇌부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평등한 군복무 조건이 병무행정에 대한 신뢰를 굳건히 합니다.
daeguug | 2013-07-03 | 추천 0
레이먼즈 | 2013-07-03 | 추천 0
저들의 모습이 그냥 좀 편한 보직에 있는 병사들의 생활 모습입니까?
아니면 2년간 국방부와 계약한 민간인의 모습입니까?
저는 전혀 구분이 안가는데요.
세상 어느나라 진보하는 군대가
군인다움, 군기본자세를 그렇게 강조하면서
군법, 규정을 깡그리 무시해도 될까요?
이게 지금 편한게 부러워서 이러는거 같습니까?
저들이 위반한 군법과 규정 몇개일까요? 맞추는것도 쏠쏠하겠네요.
코스모스 | 2013-07-03 | 추천 0
610 주특기로 어떤이는 부식수령하러 매일 운행하고, 1호차 운전병은 첫휴가때 사복 가지고와서 밤에는 사복입고 프린스 몰기도 하잖아요.
사단신교대시절 전 퇴소자가 보낸 편지에 이렇게 썻더군요.
"2기갑 온다고 죽지 않습니다. 다만 죽을 지경일 뿐입니다." 그글을 읽어주고 조교가 하는말이
이런식으로 편지를 쓸 정도면 군대생활 할만하다는 이야기니 걱정 마라. 그랬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물고 버티면 국방부 시계는 돌아가고 전역합니다.
내 군생활보다 편하게 한다고해서 굳이 화를 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코스모스 | 2013-07-03 | 추천 0
전역하는날 눈이 많이와서 걸어서 부대를 나왔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군대보직이야 하늘과 땅 차이나니, 내가 나온 부대가 그나마 편하고 좋은 부대다 하고 생각하는고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부대를 나와도 나보다 먼저 거쳐간 선임들보다는 편하게 생활했잖아요. 대부분.
조금씩 조금씩 군대도 변화하고 좋아집니다. 흔히 말하는 진보죠. 속도가 맘에 안 들기는 하겠지만.
uzi9mm | 2013-07-03 | 추천 4
그와중에도 여성공연단원 엉덩이를 인사식으로 만
졌다! 부터해서 기가 차네요... 이래 저래 썩을만큼
썩었으니 폐지가 맞네요... 대다수의 젊은 군인들
은 더우면 더운 날씨 작업에, 훈련에, 초소근무, 훈
련... 추우면 추운대로... 고생 하는데 이 군인사칭
연예인들은 도대체가!! 폐지와 함께 처벌할 애들은
처벌해야죠!
냐옹냐옹냐옹 | 2013-07-03 | 추천 0
Tangent | 2013-07-03 | 추천 0
사실 저기 간부들도 병사들도 다 방관합니다.
저러니 s방송국에 털리고, 언론에 털리고
솜방망이 처벌로 또 털리고 이러지여...
강대한조국 | 2013-07-03 | 추천 1
현빈이나 이정등은 해병대를 원해서 지원해서 갔고 지원해서 가지는 않았지만 일반 군인처럼
생활한 대표적인 연예인을 (이미 좀 뜬 상태에서 군대간 자들만) 꼽자면 H.O.T출신의 강타(안칠현)
몇사단인지는 모르겠으나 수색대대출신이며 GOD의 김태우도 사단 수색대대 출신이지요 이들은
그 흔한 홍보영상조차 안찍고 말그대로 평범하게 전역했습니다.
지비꿈 | 2013-07-03 | 추천 0
빈이 슿호 정이 등등등
cop | 2013-07-03 | 추천 0
승마산 | 2013-07-03 | 추천 2
강대한조국 | 2013-07-03 | 추천 2
생각납니다.
기자: 왜 아들을 군대 안보내려 합니까?
그 아버지 왈: 우리아들은 공부해야해요
기자: 다른 사람들도 공부하고싶은데도 도중에 군대 갑니다만
그 아버지 왈: 웃으며 그건 그사람들 능력이 그리되니 그런거지 뭐...
결국 대한민국사회는 억울하면 출세하세요~가 정답인 듯...
Gascan | 2013-07-03 | 추천 1
팔각모전사 | 2013-07-03 | 추천 0
저런 썩어빠진 쉐키들 자리내줄라고 국방의 의무를 법으로 제정해둔게 아니잖습니까?
없어도 그만인 연예병사를 왜 만들어서 군인도 아닌 군인으로 놔두는지
정말로 휼륭하신 국방장관님께서 한번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