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 oh All Fears
붉은악마 | 2013-07-02 18:58:35
조회 6213 | 추천 0 | 다운로드 0
만세보령님이 올리신거 보고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우리나라에선 [베카의 전사들] 이란 제목으로 소개된 '톰 클랜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가
- The Sum of All Fears - 입니다.
영화는 [욤 키푸르 전쟁] 이라고도 불린 4차 중동전쟁 에서 1대의 이스라엘 A-4 스카이호크기가
핵폭탄을 장착하고 출격하는 데서 부터 시작 됩니다.
이 이스라엘 공군의 A-4 스카이호크가 적의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격추 되고
장착하고 있던 핵폭탄은 사막의 모래속에 묻히면서 불길한 미래를 예시 하는듯 합니다.
운인지 신의 짓궃은 장난인지 사막에 파묻혀 있던 1973년산 이스라엘제 핵폭탄을 갖게된 자들.
이 영화에서 나온 그대로 옮기자면 MK12형 분열폭탄 이라는군요.
바로 미국과 러시아, 두 강대국 끼리 전쟁을 붙여서 세계를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몰아 가려는
음모를 꾸미는 음모의 주동자들 입니다.
결국 저들의 음모 대로 미국에서 핵폭탄이 터져 CIA의 캐봇국장(모건 프리먼)을 비롯한
많은 미국인 사상자들이 나고 미국과 러시아 두 강대국은 전쟁시작 직전 까지 가지만.
주인공인 '잭 라이언'박사(벤 에플렉)의 고군분투로 간신히 양국의 전쟁발발을 막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참사를 일으킨 음모의 진상을 밝히게 됩니다.
이 끔찍한 일을 꾸민 주동자들은 다 제거되고
이 참사의 당사자인 미국과 러시아 두 나라는 다시 화해와 평화의 길로 들어서며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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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나팔수 | 2013-07-03 | 추천 0
거기에 결정적으로 그 사건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테러 분자의 계획과 실행..
전혀 상관없는 사건일지라도 그것들을 종합적으로 보고 받는 이들은
자국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수 있다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아마도???
나팔수 | 2013-07-03 | 추천 0
BLUE WATER DC | 2013-07-03 | 추천 0
똘똘똘 | 2013-07-02 | 추천 0
이거 말고도 크레믈린의 추기경, Without remorse 등등이 있습니다. 한 때 이 양반 한테 빠져서 거의 모든 책을 번역본 원본 가리지 않고 사서 읽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하나도 남아있지 않네요.
만세보령 | 2013-07-02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3-07-02 | 추천 0
중요한 장치)에 대한 설명이 영화에는 쏙 빠져 있습니다.
KCX | 2013-07-02 | 추천 0
북벌(北伐) | 2013-07-02 | 추천 0
만셀 | 2013-07-02 | 추천 0
소설과 똑같은 이름으로 로그스피어 엔진을 개량해서 2002년에 발매했었는데
플레이 동영상만 보고 직접 해보진 못했네요.
강대한조국 | 2013-07-02 | 추천 0
에프터쿨쿨 | 2013-07-02 | 추천 0
uzi9mm | 2013-07-02 | 추천 0
름이 읽힌다고 해야할까요? 정말이지 읽다보면
복잡하고 무겁고 부담 되는듯 싶지만 그 치밀하
고 정교하게 맞물리는 이야기와 군사적인 부분에
서의 상세한 묘사에 순식간에 몰입한채 읽게 되
죠... 얼른 다음 작품이 나왔으면 하는데 요몇년
소식이 없네요... 진짜 2시간짜리 영화로는 원작
의 무게감과 스토리, 디테일한 묘사를 따라갈 수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강대한조국 | 2013-07-0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