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1인당 연간 유지비 456만원..

댓글 [36]

Ralph | 2013-07-02 | 추천 2

피복비 현금으로 주고

미군용으로 사 입는게 차라리 나을 듯 한 구라군요...
다찌마와K | 2013-07-03 | 추천 0

년에 70십이 아니라...
2년에 70십이라는 이야기 기죠...
옷에 원가는 헐!!!!! 입니다...
월매나 냉겨먹으면 70십...
그래서 이익보다는 사명감 또는 봉사정신으로 해야함 납품은 더더욱...
에뷔선생 | 2013-07-02 | 추천 0

젋은 민간인도 연간 피복비 78만원 안나오겠네요
tunguska | 2013-07-02 | 추천 0

1년에 병사 피복비가 78만원이라니 ㅋㅋㅋ 영관이 사비로 맞춘 전투복 입어도 그리안나올텐데.. 말은 커녕 바퀴벌레도 안됨.
706sfc | 2013-07-02 | 추천 0

항상 말하다시피 육군이 워낙 돈이 없는곳이라...
uzi9mm | 2013-07-02 | 추천 0

정말 귀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상황이군요... 도대체 어느 구멍에서 돈이 줄줄 새는건지?? 우리 군인들
먹는 것, 입는 것, 덮는 것, 신는 것 그 모든이 모자르면 모자르지 넘치지 않건만...
애던 | 2013-07-02 | 추천 0

군인공제회.. 이래저래 말많지요.. 참 -_- 군인들 개고생하면서 받는월급 공재회적금넣어주니..
이상한대 돈써대서 뉴스 여러번뜨고
상혁 | 2013-07-02 | 추천 0

군인공제회 재향군인회등등으로 수의계약만 안해도 됩니다. 가격만 비싸고 내용부실 쯪
네모선장 | 2013-07-02 | 추천 0

현재 우리 국군의 사병이란 실질적인 현대판 농노에 다름아니죠.
모든 의무복무 사병에 대해
국방부는 즉각 최저임금을 지급해야만 합니다.

국민소득 2만불이 넘는 국가에서
이런 상태를 방치한다는 것은
국가의 악랄한 착취일 뿐입니다.
원중이미미 | 2013-07-02 | 추천 0

사병 1년 월급 140만원도 이해가고, 1년 급식비 240만원도 하루로 치면 1만원도 안되지만 어차피 군대 음식 만들때 취사병들이 만드니까 음식만드는 인건비가 거의 안드니 이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피복비 78만원은 어떻게 나온계산인지 모르겠네요
必死必殺 | 2013-07-02 | 추천 1

그런데 군에 경제전문가나 상법전문가 우수한 군인을 임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과 다른 보다 체계화되고 고급능력을 지닌 인력을 확보하려면 석사급 이상을 생각해야 하는데 이들에 대한 급여와 대우 그리고 복지 문제 입니다. 경제학이나 법학 전공한 사람들이 전공살려서 취직을 할 경우 기대하는 연봉이 3~4천을 넘게 잡습니다. 그리고 기업으로 따지면 과장에서 부장까지는 바라보고 입사하고 변호사나 법무사나 회계사나 자격갖고 하는 직은 지만 좋아서 잘하면 평생 합니다. 그런데 누가 초임연봉 2천도 안되고 10년을 해도 3천에 겨우 다다르는데다 더해서 정년은 커녕 최소 10년도 보장되지 않고 초급장교를 벗어나기 어려운 직업에 오겠냐는 겁니다.

만약 충분한 대우를 하고 인력과 부서를 확충해도 문제가 있는데 그사람들에게 투입되는 국방예산이 그 사람들의 노력으로 절감되는 비용과 거의 비슷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에뷔선생 | 2013-07-02 | 추천 0

장수만 그 인간이 월권에 하극상까지 했었죠
必死必殺 | 2013-07-02 | 추천 0

군에서 사용하는 물자구입 부분에서 가장 문제는 공정성 문제입니다. 구입비용이 정상적이지 않은 부분에는 왜 그렇게 여기저기 숫가락 올려놓는 부분이 많냐는 겁니다. 생산과정에서 부터 유통이니 대행이니 하면서 값을 엄청나게 부풀려서 견적서를 보냅니다. 군인들의 문제는 그걸 제대로 검증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국방부 윗선에 경제전문 국방관료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천만에 말씀 그래봤자 거시적 관점에서 전력사업이나 건드려서 국군 발전을 망칠 뿐이지 미시적 차원에서 제대로 개선이 이루어지려면 경제나 상법에 능통한 군인들을 등용하고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그 실무부서가 확대되어야 되어야 하는겁니다.
必死必殺 | 2013-07-02 | 추천 0

티베리안님 그런 어리석은 생각으로 국방부차관에 장수만이라는 인간을 지난 실용정부에서 장관을 능가하는 실권을 행사하는 인물로 앉혀놨다가 국방 정책 개판만들었습니다. 병사에 대한 지출을 그사람이 많이 늘려줬죠. 1선 부대 병사 생일 케이크 지급이니 독서 지원비니 이따위 실제 이루어지기 힘든 목적으로 병사 처우개선 명목으로 돈을 다 날려먹었습니다. 그리고 방사청으로 옮겨갔죠.

국방부 차관으로 있을때나 방사청으로 있을때나 그 경제전문 관료가 뭘 제대로 한것이 있었습니까? 오히려 군사 복지부분에 민간업체 진출을 과도하게 늘려선 군대 물가를 대폭 올렸습니다.
冠辆籍 | 2013-07-02 | 추천 0

솔직히 PX에 국방부 인증 통과품목들 비치해 놓고 병사들이 직접 구매해서 입는게 좋을듯...물론 무기 종류는 빼고......
빤스지기 | 2013-07-02 | 추천 0

아마 한국은 여성징병제가 아니라 장년 징병제를 할겁니다....민방위 현역전환 ㅋ
마린892 | 2013-07-02 | 추천 0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저출산때문에 앞으로는 병력감축이 자동적으로 될겁니다.
학교입학하는애들숫자보면 암담하죠.
그렇다고 여성징병제가 실시될것도 아니고요.
빤스지기 | 2013-07-02 | 추천 0

그러니깐 병력 줄여서 군대 현대화가 소용없다니까요 1개군단 줄여서 F-15 한대 못사요
코스모스 | 2013-07-02 | 추천 0

대한민국 군산복합체 = 전투화, 전투복
미합중국 군산복합체 = 미사일, 전투기
마린892 | 2013-07-02 | 추천 0

군인공제회존재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기술도 형편없는 군인공제회를 군납에 참여시킨게 문제겠죠.
에뷔선생 | 2013-07-02 | 추천 0

군인 공제회는 전후 제대군인들 위한 복리후생위해서 생겼다고 압니다. 이제 경제규모도 커졌고 충분히 금전적, 사회적 보상도 해줄수있고 전쟁 끝난지도 수십년인데 저거 계속 유지해야합니까?
천년고도 | 2013-07-02 | 추천 0

군시절 생각해보면 정말 질낮은 속옷과양말,보급운동화,사회서는 단돈몇천원에도 안팔릴것들이 군대에 보급되는 이유가 대체먼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지금도 티비보니 보급용운동화는정말 시중에서 구경하기도힘든. 싸구려같던데,차라리 피급비를 지불해주고 피엑스에 나이키나 유명브랜드들을 골라살수있게해주지.보급가격이면 유명브랜드할인받아서 살수있을거 같은데.
에리아이 | 2013-07-02 | 추천 0

아 군복도 3만원정도에 공급될껍니다. 그래서 저 비용이죠.
에리아이 | 2013-07-02 | 추천 0

뭐 특식이나 수당같은것도 다 합쳐서 나오는 수치일껍니다. ㅎㅎ
42333 | 2013-07-02 | 추천 0

딱 봐도 외국에서 10달러도 안되는 퀄리티의 피복+장구류를 수십, 수백만원에 납품하는 군납업체들이 설치니 그런거죠. 걔네 마인드가 볕났을때 이분말린다 이런 쓰레기마인드더만. 그리고 아직 이런 쓰레기 한국산 군납업체 옹호하는 비밀유저도 몇있는거보면 이해안됨.
Be폭력주의자 | 2013-07-02 | 추천 0

한달에 40만원 가까이 쓴다는건데... 그럴리가요?? ㅎㅎㅎ 그 절반정도로 유지되는거 아닐까요?? ㅎㅎㅎ 장군님들 유지비는 한달에 456만원쯤 들고요. ㅎㅎㅎ
에뷔선생 | 2013-07-02 | 추천 0

미군 병사 봉급 연금, 식비말고 월급 무엇을 제합니까? 월급 제대로 주고 제하는게 훨씬 낫겠습니다. /참고로 태국의 1인당 한달 GDP가 480달러인데 신병월급이 107달러입니다. 우리랑 동급이죠. 여기서 PPP대입하면 병사월급이 200달러 근접합니다.
에리아이 | 2013-07-02 | 추천 0

병력 70%가 한 3% 유지비로 유지되는중이죠.

그나마 과거에는 1%이하였을껍니다.

자 이제 소총이 아닌 무기가 얼마나 비싼지 이해되시죠?
에뷔선생 | 2013-07-02 | 추천 0

월급 제대로 주고서 식비 도로 뺐으면 안되려나? 국방예산중 인건비에서 병사 인건가 겨우 5%가 안된답니다. 인건비는 12조 가량,그중 병사봉급은 6000억원 가량. . . . 계산해보니 120만원정도 주고 도로 식비나 건보료 등으로 빼가면 연간 6조원정도 들더군요. 국군에서 병사가 70%이상이데 인건비중 절반 가져가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잖아요? 어떻게 빈국인 태국 징집병보다 못한 월급주니. . .
화력터널 | 2013-07-02 | 추천 0

연간 456만원밖에 안쓰다니...진짜 짠돌이군요. 국방부의 알뜰한 살림살이를 칭찬해야할지 예산이 부족한 현실을 한탄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이런 예산으로 군대운영하는게 신기한거죠.
육군장관,해군장관,공군장관 따로두면 좀 나아질래나. 원래 참모총장의 역할은 민간인 장관을 보좌하는 참모군인들중의 최고라는 뜻이죠. 회사로 치면 계장. 사무소로 치면 사무장. 그리고 육군주임원사는 민간인 장관을 보좌하는 부사관군인중에서 최고. 미육군 서열 1위 육군장관 2위 육군참모총장 3위 육군주임원사. 정치인 출신 육군장관이 오면 그래도 예산 좀 더 타낼수 있을지도 모르죠.
에리아이 | 2013-07-02 | 추천 0

사병 유지비는 2조정도. 징병제니 저 규모를 유지한다라는게 절대 농담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