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프간소녀를 다시 찾기 위해서 이 사진을 찍
은 작가도 과연 사진 속 주인공을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찾게 된다면 어떻게 십수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얼굴도, 모습도 바뀌었을텐데 어떻게 신원을
확인할지에 대해서 저를 포함해서 동일인이 맞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댓글을 달았던, 저희들
보다 스티브 맥커리가 더 큰 고민을 했습니다... 그
과정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에서도 어떻게 동일인
을 찾았는지? 동일인인지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확
인시켜줄지? 저희보다 더 큰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동일인지? 아닌지?에 대한 저를 포함한 다
른 분들의 댓글에는 오랜 세월 수많은 일들을 겪
었을 것이기 때문에 얼굴이 바뀌었을 것이라는 이
야기가 깔려있습니다... 저희가 무슨 법의학자나
해부학자도 아니고 그런 세세한 것을 어떻게 알겠
으며, 동일인인지의 여부에만 촛점을 맞춘다고 사
진작가의 의도도 파악할줄 모른다는 식으로 이야
기 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사랑|
2013-06-30 |추천1
必死必殺 님은 맥커리 작가 마음속에 들어가 본것 같습니다.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말꼬리를 틀어잡고, 그것도 모르냐, 내말이 맞다 란 식으로 비꼬는 걸 잘할까요.
정치권의 흑백논리만 배운 건가?
必死必殺|
2013-06-30 |추천0
uzi9mm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안타깝네요. 자신이 먼저 흥분해서 작가의 의도는 작가만이 아는거고 독자 판단은 맘대로라 하는 너 따로 나 따로식 얼토당토 않는 주장을 해놓고 그것을 지적하니 안면도 없는데 그렇게 말하냐고 걸고 넘어지니 황당합니다. 그정도 말도 못하는게 인터넷 공간이라면 uzi9mm님도 처음부터 대학교 시절 이야기 같은 필요없는 소리는 꺼내지도 말았어야죠. 정말 중요한 의미가 들어가 있는 부분을 볼 줄 몰랐던 것을 보자고 이야기 한것을 거부감을 드러내는 것에서 가르치려 들지 말란식으로 응수하는 것은 인식의 문제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베타적으로 선입견을 가지고 인식을 했기 때문인걸로 생각됩니다만?
uzi9mm님 주장대로라면 작가만이 알고 작가만이 생각해야할 것이야 말로 사진의 두 인물이 동일인이냐 아니냐 그 자체인 거지 독자에게 중요한게 아니지요. 그리고 사진만 가지고 그것을 판독할 능력을 갖도록 하는데필요한 지식과 정보가 법의학이니 해부학이니 하는 것들입니다. 사진을 보고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된것이가 하는 생각이 일반인들이 갖게 되는 생각이고 작가의 의도가 거기에 있다는 것도 뻔히 나타나 있는데 뭘 그렇게 대학교 시절까지 들먹이면서 엉뚱한 이야길 합니까?
아니 사진을 배웠다는 분이 사진속에 인물의 얼굴에 나타난 고생의 흔적을 보면 모릅니까? 뺨에 멍자국이 생긴 것은 많이 맞았구나~ 관자근이 경직된것은 딱딱하고 질긴것만 먹었겠구나~ 홍채 빛갈이 바래진것은 몸이 건강하지 못하고 피로하겠구나~ 히잡에서 부르카를 입는건 뭐겠습니까? 그만큼 많이 가리고 다니게 됬구나~ 이렇게 관찰을 통해 단순한 인지를 통해서 아 아프간의 삶이 녹녹치 않다라는 생각하게 되는거지 동일인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지요. 나이 든 아프간 여성의 사진만 나와있었어도 똑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부분이고 동일인이 아니여도 지금의 아프간 여성의 삶을 나타내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동일인이라는 정보는 우리가 인식했을때 더더욱 차이를 분명하게 느끼는 감각과 지각의 요소에 불과합니다. 지금 적은것들은 전문지식이나 학문을 전혀 공부하지 않아도 평소에 생활속에 관찰만 잘 해보면 다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전문적으로 이야기하면 왜?라는 물음을 해소할 만큼 설명이 나와야 겠지요.
대충 보고 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것과 유심있게 관찰을 해본다는 것은 분명 다른것이고 관찰을 어떤 초점에 맞춰서 해보는가에 따라 관찰력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평소에 사물을 얼마나 관심있게 바라보느냐의 차이지요. 그리고 그 관찰 대상을 보고 누구나 지각을 해보게 되는데 그것을 통해 의미를 파악하게 됩니다. 그 의미파악에 사물이 지닌 본질에서 부터 사물을 나타낸 사진속에 담겨진 작가의 의도까지 헤아려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대학교 이야기 말씀하시는데 사실 여기까지는 대한민국에서는 초등학교때 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들이 그러한 지적 능력을 가지도록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그렇게 해볼 줄 모른다면 딱하지만 초중고 시절에 공부와 담을 쌓았거나 수업시간에 잠자고 농땡이 피웠다는 반증밖에 안됩니다. 여기까지 법의학이나 해부학 같은 전문지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사실 앞서 제가 언급한 철학, 인류학, 정치학, 생태학과 같은 전문지식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공교육 소양과 국민사회 수준을 나타내는 상식만 요구할 뿐입니다.
그러면 이제 어떻게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누구나 물음이 나오죠. 왜? 왜 저렇게 변했나? 그 왜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을 찾아나설 줄 알고 객관적인 사실을 통해 자기 스스로 주관적인 판단을 내릴 줄 아는것 부터가 대학이 요구하는 수준이고 전문지식으로 들어가는 단계에 있는 겁니다.
만약 그 왜라는 답에 대해서 자신이 정확한 지식을 알고 있으면 지식인이라 할 수 있고 넓고 다방면으로 지식을 알고 있으면 학문가라 할 수 있고, 자신이 잘 모르는 지식분야라도 그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할 줄 안다면 교양인이라 할 수 있고, 자기가 계속해서 지식을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새로운 이치나 개념을 발굴해 낼줄 안다면 학자라 할 수 있고, 다른사람에게 올바르게 가르치고 전파할 수 있다면 교육자라 할 수 있으며, 지식을 올바르게 판단하고 그릇됨을 반성하면서 쓸 줄 아는 사람이면 지성인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고 다른 학자들에게 설파할 수 있다면 현자 혹은 현인이 된것이고, 최종적으로 세상을 올바르게 이끌거나 발전하도록 기여했다면 성인이 되는 건데 제가 말하는 것들이 이런차원을 요구한다고 생각합니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는 할 말이 없습니다.
必死必殺|
2013-06-30 |추천0
무엇인가 합의가 있었겠지요. 또 미군이 들어가서 탈레반 정권이 일시적으로 무너져서 쇠퇴했기 때문에 여성 스스로 자신감이 있었을 수도 있을 겁니다.
eceshim|
2013-06-30 |추천0
흠 그러게요
아랍권은 인권을 호구로 알고 있는 곳인데........... 파키스탄인가 어디였나 여자 코를 짤라버렸더군요. 이슬람 율법을 어겨서 그렇다던가.......
다행히도 인권단체였던가요 그 여자를 구출해서 미국에서 재건 수술을 했더군요.
bedford1|
2013-06-30 |추천0
사진이 어찌되었건 이해가 잘 않되는 것이 저쪽 동네사람들 사진에 민감해서 여자 사진 함부로 찍지도 못하게 하고 어쩌다 잘 아는 사람의 경우 사진촬영에는 동의 해도 다른데 올리지 말라고 사전에 약속을 하고 찍게 합니다. 저 사람이 저렇게 사진을 찍어서 온세상에 돌리는 것에 왜 동의 했는지 궁금하네요. 더구나 오른쪽 사진은 결혼한 다음이라면서요?
uzi9mm|
2013-06-30 |추천0
왠만하면 그만할라고 했는데요... 사진이나 미술
이나 다른 모든 사건들과 현상은 개개인이 받아들
이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겁니다... 그게 다른 사
람을 해치고, 모함하고, 돈을 뺏고, 잘못된 길로
선동하는게 아닌한 거기에 대해서 잘못됬다는 식
으로 굳이 선을 그을 필요는 없죠! 다시 본론으로
와서 아프간소녀의 얼굴이 몰라보게 바뀌어서 동
일인인지? 아닌지?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 갸웃하
게 할 만큼 아프간의 상황이 복잡 하다는 것은 저
를 포함해서 다른 분들도 다들 느끼고 있는 부분
입니다... 굳이 사진작가를 파악할 생각을 안하냐
고 선을 긋듯 이야기할 거리도 안되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대뜸 인문
분야를 공부하라고 말 할 이유도 없는 겁니다...
사진을 보는 사람 개개인이 느끼는 그게 정답은 아
니여도 최선의 답은 될 수 있는 것이고, 그뿐 입니
다! 사진작가의 의도를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알고
싶은 개인이 알아가면 되는거지! 굳이 일면식도
없고, 인터넷상의 닉넴만 알고 있을 뿐인 사람들
에게 과제 내는 교수마냥 작가의 의도를 파악해라!
라는 식으로 이야기할 거리도 못 되는 겁니다...
사진 보고 개개인이 느끼면 그만인거죠...
uzi9mm|
2013-06-30 |추천0
말이 좀 길어지긴 했지만 대학 때 사진을 전공했
고 사진 한컷 한컷 담기 위해 고생하는 과정을 알
기에 좀 흥분한 감이 있는데요... 우리보다 작가가
더 큰 고민을 하면서 아프간소녀를 다시 만나기 위
해서 더 큰 고민을 했습니다... 우리가 작가의 그
큰 고민을 100% 다 이해할 순 없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느꼈을 작가의 생각과 감정을 단 1%
만이라도 이해하기만 해도 충분한겁니다... 굳이
해부학적, 의학쪽 용어 안 써도 아프간소녀가 혼
란의 와중에 결혼해서 애엄마가 되는 동안 겪엏
을 아프간의 혼돈은 이미 다들 예상하고 있는거니
깐요... 쓸데없이 글이 길어진 것에 죄송하다는 말
씀 드리면서 그만 하겠습니다...
必死必殺|
2013-06-30 |추천0
uzi9mm님은 인문분야를 다시 공부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작가의 의도는 작가만이 아는거고 받아들이는 것은 독자 맘대로라고만 생각한다면 상당히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상대와 소통하고자 하는 표현의 근본을 부정하는 소리와 같아 보이는군요. 나 따로 너 따로 그런식이라면 이세상 작가들이 다 탄식을 하겠습니다. 법의학이니 해부학의니 그런 지식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평소 세상이 돌아가는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상식적으로 사람을 관찰해 볼줄만 알면 저사람이 20년간 어떻게 생활했구나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을 이야기하는데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대학진학율이 그렇게 높다한들 철학, 인류학, 정치학, 생태학적인 국민의 기본상식과 의식은 아직 많이 멀었나 봅니다.
uzi9mm|
2013-06-30 |추천1
아프간이나 이라크쪽 동네의 그 "답 안나오는 혼
돈의 상황"은 여기 계신 분들은 얼추 다들 알고
계시기에 굳이 그렇게 강조 안해도 되는 부분이구
요... 그런 만큼 그 사진속 신비로운 아프간소녀의
얼굴도, 눈빛도 혼란스런 아프간의 상황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것은 여기 계시는 분들은 굳이 얘
기하지 않아도 충분히 예상하고 있는 부분이구요!
작가의 의도는 오로지 작가 자신만이 알고 있는 부
분이고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건 그건 작품을
접하는 관객의 시점일 뿐 절대적인게 아닙니다...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지 않았거나 미쳐 파악할 생
각을 못했다고 해서 그렇게 댓글 달 이유는 없지
않나 합니다... 제가 대학에서 사진 전공할 적에도
인물사진 찍어오라는 교수님의 과제에 재래시장
을 가서 어렵게 수백컷 찍어와도 교수님의 재촬영
명령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수백컷을 찍고
또 찍죠... 그렇게 찍어도... 그중에서 가장 잘 나왔
다고 필름 현상하고, 인화하고, 프린트해서 액자
에 넣고 전시해도 그 작품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
든 그것은 오로지 관객 개개인의 생각이지, 잘못
된것도 아니고, 작가의 의도를 생각하지 않는 것
도 아닙니다... 작가도 수년의 시간이 흘러서 보는
자기 작품에 대한 관점도 얼마든지 바뀔수 있으니
깐요... 우리가 이 아프간소녀가 나이가 들어서 주
름지고 패이고, 신비롭게 빛나던 눈빛도 흐려진
것을 보는 그 순간 우리 모두는 소녀의 그 신비롭
던 눈빛을 흐려지게 만든 아프간의 상황을 느끼
고 있는거죠... 거기에 대한 생각은 관객 개개인의
몫인거죠... 잘못된 것도 아니고, 작품을 바라보
는 관점이 좁은 것도 아니구요!
uzi9mm|
2013-06-30 |추천3
이 아프간소녀를 다시 찾기 위해서 이 사진을 찍
은 작가도 과연 사진 속 주인공을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찾게 된다면 어떻게 십수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얼굴도, 모습도 바뀌었을텐데 어떻게 신원을
확인할지에 대해서 저를 포함해서 동일인이 맞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댓글을 달았던, 저희들
보다 스티브 맥커리가 더 큰 고민을 했습니다... 그
과정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에서도 어떻게 동일인
을 찾았는지? 동일인인지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확
인시켜줄지? 저희보다 더 큰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동일인지? 아닌지?에 대한 저를 포함한 다
른 분들의 댓글에는 오랜 세월 수많은 일들을 겪
었을 것이기 때문에 얼굴이 바뀌었을 것이라는 이
야기가 깔려있습니다... 저희가 무슨 법의학자나
해부학자도 아니고 그런 세세한 것을 어떻게 알겠
으며, 동일인인지의 여부에만 촛점을 맞춘다고 사
진작가의 의도도 파악할줄 모른다는 식으로 이야
기 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나름중립적|
2013-06-30 |추천0
必死必殺님 말이 맞습니다. 아프간의 상황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必死必殺|
2013-06-30 |추천1
주목해야할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동일인물 여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건 저 작가의 의도도 제대로 전달이 안된거고 여러분도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것입니까?
왼쪽 여자는 히잡을 두르고 있고 오른쪽 여자는 부르카를 두르고 있습니다.
왼쪽 여자는 홍채 빛갈이 살아있으나 오른쪽 여자는 바래져 있습니다.
왼쪽 여자는 관자근이 나타나 있지 않고 오른쪽 여자는 대단히 경직되어 있습니다.
왼족 여자는 볼이 매끄럽지만 오르쫀 여자는 멍자국이 있습니다.
동일 인물이라면 20여년 사이에 겪었던 일들의 결과물입니다.
쿵쿵이|
2013-06-30 |추천0
얼굴에 여러가지 특징을 비교해볼때 다른 사람이 저렇게 비슷할 수가 없지요.
한국사랑|
2013-06-30 |추천0
빛과 색을 잘 표현하는 스티브 맥커리 사진작가의 사진입니다.
인터넷에 작가 이름을 치고 사진을 검색해 보시면 좋은 사진 많습니다.
너굴마왕|
2013-06-30 |추천0
역시 사람은 잘먹고 잘살아야 인물이 좋아....
uzi9mm|
2013-06-30 |추천0
내셔널지오그래픽지 최고의 인물커버사진으로 손
꼽힙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도 이 아프
간소녀와 사진작가가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는 장
면을 방송하기도 했죠! 아프간소녀를 찾는 과정에
서 자신이 그 아프간소녀라고 사칭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신원확인은 생각외로 쉽게 이루어졌습
니다... 바로 그 유명한 아프간소녀의 얼굴 클로즈
업 사진 속 신비로운 눈동자의 홍채무늬가 신원
확인의 결정타가 되었고, 실제 의사가 아프간소녀
의 사진속 인물의 홍채와 후에 찍은 나이든 아프
간여인의 홍채무늬를 대조해서 동일인 임을 확인
했죠...
Mojave|
2013-06-30 |추천0
동일인물 맞습니다. 원본 사진을 1984년에 찍은 사진작가가 2002년에 열여덟 (숫자가 욕으로 뜨는군요 ..) 년전 마지막으로 본 여성을 다시 찾아가는 다큐도 있습니다.
Be폭력주의자|
2013-06-30 |추천0
동일인물이라고요?? 코밑에 점이 없는데요. 동일인물이 아니길... ㅎㅎ
394862|
2013-06-30 |추천0
대다수의 아프간-바퀴스탄인들의 파슈툰 혈통이 아니라 인도-유럽계 누리스탄의 피가 진한 주민이라고 알고있네요. 아리안족의 침입때 산간 오지에 고립되어 비교적 원 혈통이 잘 보존되었거나, 알렉산드로스대왕의 원정군이 철군할시에 일부 잔류한 병력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지요.
화력터널|
2013-06-30 |추천0
턱선이 달라져서 남자인 줄 알았네요. 서방에서 태어났으면 미소녀 소리 들으며 잘 살았을텐데
또리켄|
2013-06-30 |추천0
같은 사람 맞구요 처음 사진은 소련의 아프간 침공 당시 난민촌에서 찍어서 퓰리쳐 상까지 탓죠
나중에 찍은 기자가 다시 찾아서 만나는데 성공 그때는 애 몇나은 아줌마로 변신 해있더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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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은 작가도 과연 사진 속 주인공을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찾게 된다면 어떻게 십수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얼굴도, 모습도 바뀌었을텐데 어떻게 신원을
확인할지에 대해서 저를 포함해서 동일인이 맞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댓글을 달았던, 저희들
보다 스티브 맥커리가 더 큰 고민을 했습니다... 그
과정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에서도 어떻게 동일인
을 찾았는지? 동일인인지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확
인시켜줄지? 저희보다 더 큰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동일인지? 아닌지?에 대한 저를 포함한 다
른 분들의 댓글에는 오랜 세월 수많은 일들을 겪
었을 것이기 때문에 얼굴이 바뀌었을 것이라는 이
야기가 깔려있습니다... 저희가 무슨 법의학자나
해부학자도 아니고 그런 세세한 것을 어떻게 알겠
으며, 동일인인지의 여부에만 촛점을 맞춘다고 사
진작가의 의도도 파악할줄 모른다는 식으로 이야
기 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사랑 | 2013-06-30 | 추천 1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말꼬리를 틀어잡고, 그것도 모르냐, 내말이 맞다 란 식으로 비꼬는 걸 잘할까요.
정치권의 흑백논리만 배운 건가?
必死必殺 | 2013-06-30 | 추천 0
uzi9mm님 주장대로라면 작가만이 알고 작가만이 생각해야할 것이야 말로 사진의 두 인물이 동일인이냐 아니냐 그 자체인 거지 독자에게 중요한게 아니지요. 그리고 사진만 가지고 그것을 판독할 능력을 갖도록 하는데필요한 지식과 정보가 법의학이니 해부학이니 하는 것들입니다. 사진을 보고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된것이가 하는 생각이 일반인들이 갖게 되는 생각이고 작가의 의도가 거기에 있다는 것도 뻔히 나타나 있는데 뭘 그렇게 대학교 시절까지 들먹이면서 엉뚱한 이야길 합니까?
아니 사진을 배웠다는 분이 사진속에 인물의 얼굴에 나타난 고생의 흔적을 보면 모릅니까? 뺨에 멍자국이 생긴 것은 많이 맞았구나~ 관자근이 경직된것은 딱딱하고 질긴것만 먹었겠구나~ 홍채 빛갈이 바래진것은 몸이 건강하지 못하고 피로하겠구나~ 히잡에서 부르카를 입는건 뭐겠습니까? 그만큼 많이 가리고 다니게 됬구나~ 이렇게 관찰을 통해 단순한 인지를 통해서 아 아프간의 삶이 녹녹치 않다라는 생각하게 되는거지 동일인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지요. 나이 든 아프간 여성의 사진만 나와있었어도 똑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부분이고 동일인이 아니여도 지금의 아프간 여성의 삶을 나타내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동일인이라는 정보는 우리가 인식했을때 더더욱 차이를 분명하게 느끼는 감각과 지각의 요소에 불과합니다. 지금 적은것들은 전문지식이나 학문을 전혀 공부하지 않아도 평소에 생활속에 관찰만 잘 해보면 다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전문적으로 이야기하면 왜?라는 물음을 해소할 만큼 설명이 나와야 겠지요.
대충 보고 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것과 유심있게 관찰을 해본다는 것은 분명 다른것이고 관찰을 어떤 초점에 맞춰서 해보는가에 따라 관찰력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평소에 사물을 얼마나 관심있게 바라보느냐의 차이지요. 그리고 그 관찰 대상을 보고 누구나 지각을 해보게 되는데 그것을 통해 의미를 파악하게 됩니다. 그 의미파악에 사물이 지닌 본질에서 부터 사물을 나타낸 사진속에 담겨진 작가의 의도까지 헤아려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대학교 이야기 말씀하시는데 사실 여기까지는 대한민국에서는 초등학교때 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들이 그러한 지적 능력을 가지도록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그렇게 해볼 줄 모른다면 딱하지만 초중고 시절에 공부와 담을 쌓았거나 수업시간에 잠자고 농땡이 피웠다는 반증밖에 안됩니다. 여기까지 법의학이나 해부학 같은 전문지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사실 앞서 제가 언급한 철학, 인류학, 정치학, 생태학과 같은 전문지식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공교육 소양과 국민사회 수준을 나타내는 상식만 요구할 뿐입니다.
그러면 이제 어떻게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누구나 물음이 나오죠. 왜? 왜 저렇게 변했나? 그 왜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을 찾아나설 줄 알고 객관적인 사실을 통해 자기 스스로 주관적인 판단을 내릴 줄 아는것 부터가 대학이 요구하는 수준이고 전문지식으로 들어가는 단계에 있는 겁니다.
만약 그 왜라는 답에 대해서 자신이 정확한 지식을 알고 있으면 지식인이라 할 수 있고 넓고 다방면으로 지식을 알고 있으면 학문가라 할 수 있고, 자신이 잘 모르는 지식분야라도 그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할 줄 안다면 교양인이라 할 수 있고, 자기가 계속해서 지식을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새로운 이치나 개념을 발굴해 낼줄 안다면 학자라 할 수 있고, 다른사람에게 올바르게 가르치고 전파할 수 있다면 교육자라 할 수 있으며, 지식을 올바르게 판단하고 그릇됨을 반성하면서 쓸 줄 아는 사람이면 지성인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고 다른 학자들에게 설파할 수 있다면 현자 혹은 현인이 된것이고, 최종적으로 세상을 올바르게 이끌거나 발전하도록 기여했다면 성인이 되는 건데 제가 말하는 것들이 이런차원을 요구한다고 생각합니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는 할 말이 없습니다.
必死必殺 | 2013-06-30 | 추천 0
eceshim | 2013-06-30 | 추천 0
아랍권은 인권을 호구로 알고 있는 곳인데........... 파키스탄인가 어디였나 여자 코를 짤라버렸더군요. 이슬람 율법을 어겨서 그렇다던가.......
다행히도 인권단체였던가요 그 여자를 구출해서 미국에서 재건 수술을 했더군요.
bedford1 | 2013-06-30 | 추천 0
uzi9mm | 2013-06-30 | 추천 0
이나 다른 모든 사건들과 현상은 개개인이 받아들
이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겁니다... 그게 다른 사
람을 해치고, 모함하고, 돈을 뺏고, 잘못된 길로
선동하는게 아닌한 거기에 대해서 잘못됬다는 식
으로 굳이 선을 그을 필요는 없죠! 다시 본론으로
와서 아프간소녀의 얼굴이 몰라보게 바뀌어서 동
일인인지? 아닌지?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 갸웃하
게 할 만큼 아프간의 상황이 복잡 하다는 것은 저
를 포함해서 다른 분들도 다들 느끼고 있는 부분
입니다... 굳이 사진작가를 파악할 생각을 안하냐
고 선을 긋듯 이야기할 거리도 안되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대뜸 인문
분야를 공부하라고 말 할 이유도 없는 겁니다...
사진을 보는 사람 개개인이 느끼는 그게 정답은 아
니여도 최선의 답은 될 수 있는 것이고, 그뿐 입니
다! 사진작가의 의도를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알고
싶은 개인이 알아가면 되는거지! 굳이 일면식도
없고, 인터넷상의 닉넴만 알고 있을 뿐인 사람들
에게 과제 내는 교수마냥 작가의 의도를 파악해라!
라는 식으로 이야기할 거리도 못 되는 겁니다...
사진 보고 개개인이 느끼면 그만인거죠...
uzi9mm | 2013-06-30 | 추천 0
고 사진 한컷 한컷 담기 위해 고생하는 과정을 알
기에 좀 흥분한 감이 있는데요... 우리보다 작가가
더 큰 고민을 하면서 아프간소녀를 다시 만나기 위
해서 더 큰 고민을 했습니다... 우리가 작가의 그
큰 고민을 100% 다 이해할 순 없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느꼈을 작가의 생각과 감정을 단 1%
만이라도 이해하기만 해도 충분한겁니다... 굳이
해부학적, 의학쪽 용어 안 써도 아프간소녀가 혼
란의 와중에 결혼해서 애엄마가 되는 동안 겪엏
을 아프간의 혼돈은 이미 다들 예상하고 있는거니
깐요... 쓸데없이 글이 길어진 것에 죄송하다는 말
씀 드리면서 그만 하겠습니다...
必死必殺 | 2013-06-30 | 추천 0
아무래도 우리나라 대학진학율이 그렇게 높다한들 철학, 인류학, 정치학, 생태학적인 국민의 기본상식과 의식은 아직 많이 멀었나 봅니다.
uzi9mm | 2013-06-30 | 추천 1
돈의 상황"은 여기 계신 분들은 얼추 다들 알고
계시기에 굳이 그렇게 강조 안해도 되는 부분이구
요... 그런 만큼 그 사진속 신비로운 아프간소녀의
얼굴도, 눈빛도 혼란스런 아프간의 상황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것은 여기 계시는 분들은 굳이 얘
기하지 않아도 충분히 예상하고 있는 부분이구요!
작가의 의도는 오로지 작가 자신만이 알고 있는 부
분이고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건 그건 작품을
접하는 관객의 시점일 뿐 절대적인게 아닙니다...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지 않았거나 미쳐 파악할 생
각을 못했다고 해서 그렇게 댓글 달 이유는 없지
않나 합니다... 제가 대학에서 사진 전공할 적에도
인물사진 찍어오라는 교수님의 과제에 재래시장
을 가서 어렵게 수백컷 찍어와도 교수님의 재촬영
명령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수백컷을 찍고
또 찍죠... 그렇게 찍어도... 그중에서 가장 잘 나왔
다고 필름 현상하고, 인화하고, 프린트해서 액자
에 넣고 전시해도 그 작품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
든 그것은 오로지 관객 개개인의 생각이지, 잘못
된것도 아니고, 작가의 의도를 생각하지 않는 것
도 아닙니다... 작가도 수년의 시간이 흘러서 보는
자기 작품에 대한 관점도 얼마든지 바뀔수 있으니
깐요... 우리가 이 아프간소녀가 나이가 들어서 주
름지고 패이고, 신비롭게 빛나던 눈빛도 흐려진
것을 보는 그 순간 우리 모두는 소녀의 그 신비롭
던 눈빛을 흐려지게 만든 아프간의 상황을 느끼
고 있는거죠... 거기에 대한 생각은 관객 개개인의
몫인거죠... 잘못된 것도 아니고, 작품을 바라보
는 관점이 좁은 것도 아니구요!
uzi9mm | 2013-06-30 | 추천 3
은 작가도 과연 사진 속 주인공을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찾게 된다면 어떻게 십수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얼굴도, 모습도 바뀌었을텐데 어떻게 신원을
확인할지에 대해서 저를 포함해서 동일인이 맞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댓글을 달았던, 저희들
보다 스티브 맥커리가 더 큰 고민을 했습니다... 그
과정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에서도 어떻게 동일인
을 찾았는지? 동일인인지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확
인시켜줄지? 저희보다 더 큰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동일인지? 아닌지?에 대한 저를 포함한 다
른 분들의 댓글에는 오랜 세월 수많은 일들을 겪
었을 것이기 때문에 얼굴이 바뀌었을 것이라는 이
야기가 깔려있습니다... 저희가 무슨 법의학자나
해부학자도 아니고 그런 세세한 것을 어떻게 알겠
으며, 동일인인지의 여부에만 촛점을 맞춘다고 사
진작가의 의도도 파악할줄 모른다는 식으로 이야
기 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나름중립적 | 2013-06-30 | 추천 0
必死必殺 | 2013-06-30 | 추천 1
왼쪽 여자는 히잡을 두르고 있고 오른쪽 여자는 부르카를 두르고 있습니다.
왼쪽 여자는 홍채 빛갈이 살아있으나 오른쪽 여자는 바래져 있습니다.
왼쪽 여자는 관자근이 나타나 있지 않고 오른쪽 여자는 대단히 경직되어 있습니다.
왼족 여자는 볼이 매끄럽지만 오르쫀 여자는 멍자국이 있습니다.
동일 인물이라면 20여년 사이에 겪었던 일들의 결과물입니다.
쿵쿵이 | 2013-06-30 | 추천 0
한국사랑 | 2013-06-30 | 추천 0
인터넷에 작가 이름을 치고 사진을 검색해 보시면 좋은 사진 많습니다.
너굴마왕 | 2013-06-30 | 추천 0
uzi9mm | 2013-06-30 | 추천 0
꼽힙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도 이 아프
간소녀와 사진작가가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는 장
면을 방송하기도 했죠! 아프간소녀를 찾는 과정에
서 자신이 그 아프간소녀라고 사칭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신원확인은 생각외로 쉽게 이루어졌습
니다... 바로 그 유명한 아프간소녀의 얼굴 클로즈
업 사진 속 신비로운 눈동자의 홍채무늬가 신원
확인의 결정타가 되었고, 실제 의사가 아프간소녀
의 사진속 인물의 홍채와 후에 찍은 나이든 아프
간여인의 홍채무늬를 대조해서 동일인 임을 확인
했죠...
Mojave | 2013-06-30 | 추천 0
Be폭력주의자 | 2013-06-30 | 추천 0
394862 | 2013-06-30 | 추천 0
화력터널 | 2013-06-30 | 추천 0
또리켄 | 2013-06-30 | 추천 0
나중에 찍은 기자가 다시 찾아서 만나는데 성공 그때는 애 몇나은 아줌마로 변신 해있더라는거
치킨비어 | 2013-06-3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