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올해에만 한인 3명이 피살되...

댓글 [25]

유현영 | 2013-06-30 | 추천 2

외국에 있는 한국 대사관들;; 참;;; 기억이 좀 가물하지만, 저도 예전에 러시아 갔을때, 가기전에 도와주신 교수님도 도움이 필요하면 대사관쪽엔 기대 하지 말라 하신것 같은데;;;
bac | 2013-07-01 | 추천 0

우리나라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 하는 일은 없으면서 월금만 타먹는 세금 축내는 사람들입니다.
새정부가 들어서면 가장 먼저 손 봐야할 곳이 각국에 있는 공관들입니다.

박통시절이나 전통 시절만 해도, 절대로 안그랬습니다. 모두들 소신있게 교민들에게 봉사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소위 민주화하면서 이꼴이 되고만 것입니다.
칠삼이 | 2013-07-01 | 추천 0

매일 새벽 3시에 퇴근해서 집에 가는데, 현지인만 있는 거리에서 빈택시 잡아서 집에들어오는 생활 수 년 했지만, 한번도 위협을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오밤중 현지인만 있는 거리에서 한국인은 나 혼자이기때문에 타겟이 될수 있다는 생각 항상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사람 대부분은 순박하고 착하며. 소수의 악질만 만나지 않으면 됩니다.
혹시 재수없이 만나면 지갑 내드리세요.
칠삼이 | 2013-06-30 | 추천 0

예전 필리핀에 몇년 살다왔습니다. 매년 한국인 피살사건 수건씩 발생합니다만 한국 언론에는 자세한 내막이 나오지 않지만 현지에서 살면 대충 알고들 있습니다.
99% 이상이 한국인끼리의 돈에 관련된 동업자 사주에 의한 피살입니다.
총 안맞을 팁하나 드리면, 고가품 가지고 다니지 말고, 만약 강도 만나면 지갑 그냥 주세요.
안빼앗길려고 버티다 총 맞는겁니다. 지갑보다 목숨이 귀하다는 사실만 잊지 않으면 됩니다.
bandit7 | 2013-06-30 | 추천 0

대사관요?? 거기 접대소 아닌가요? 거길 누가 자국민 보호하는 곳이라 생각하나요?
푸십육 | 2013-06-30 | 추천 0

필리핀 참! 까기 좋은 나라죠. 거기서 한국인 여행객도 납치되고 살해되고... 근데 그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대부분은 한국에서 건너온 범법자 수배자들이 같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벌인 범죄가 아마 대부분일 겁니다.
지비꿈 | 2013-06-30 | 추천 0

그럼 우리 대사관은 자리나 차지하고 앉아 있는 것이겠죠.

우리나라 공무원 하는 행태에 감시, 감독하는 눈이 없으니 지들 세상이겠죠.
봉화55 | 2013-06-30 | 추천 0

허허...그럼 우리나라 대사관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궁금 하군요...
너굴마왕 | 2013-06-30 | 추천 0

탈북자들이 우리공관보다 상사찾아가면 대접 더 잘받는답니다,
마린892 | 2013-06-30 | 추천 0

Elise님 퍼부어야 할 돈에 비해 성과가 잘 표안나는곳이 기상청입니다.
1,2번은 진짜 예산값 못하는곳이지만요.
Elise | 2013-06-30 | 추천 0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예산 값 못한다고 생각하는 부서 랭킹 1,2,3위가
1.여가부, 2, 외교통상부, 3.기상청 입니다. 그나마 기상청은 부가 아니라 청이니 비교 수위가 좀 다르긴 하지만요 ㅡㅡ^
동동구리무 | 2013-06-30 | 추천 1

근본적인 마인드 차이라고 봅니다.....선진국들은 해외에 외교관으로 파견될때.....
그들은 해외에 주재하는 자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러 간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우리는 감투 쓰고...한자리 해먹으로 가는 자리로 인식을 하니....
특권의식과 갑이라는 생각만 머리속에 가득찬거죠...
마크커 | 2013-06-30 | 추천 0

대사관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 ...일본에 어느 어촌마을에는 한국인 화장유골더미가 있는데 일본바다 연안에떠다니는 한국인 추정사체를 화장해서 모아두다보니 어느덧 유골더미가 되어버렸다더군요 , 우선 사체를 검사하여 한국인으로 추정되면 (속옷이 한국산이거나 위내용물이 한국음식등등) 해당관청이 한국대사관에 연락하는데 수습을 안해가니 할수없이 대충 사진만찍고 화장해서 쓰레기모으듯 모아놯다더군요 ,,,,우리나라는 선진국될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daeguug | 2013-06-30 | 추천 0

한국인이 미워서라기보단 본문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범죄에 관련된 원한 관계때문이겠죠!
장쩌민동지 | 2013-06-30 | 추천 0

자국민 살해 후속처리가 안되면 전쟁날수도 있는겁니다.
싸움과 전쟁을 발단은 사소한곳에 시작하여 자존심으로 큰싸움으로 바뀌는거죠.
consula | 2013-06-30 | 추천 1

제가 중학교때였으니깐 2000년도 초반이였는데 그때 이탈리아에 사는 친척분들의 1번이 그 지역에서 영향력이 큰 두목 전화번호였고 2번이 주이 일본 대사관이였는데 웃긴 게 주이탈리아 한국 대사관 코 앞에서 소매치기 당해서 바로 찾아가서 이야기했더니 여자 직원이 하품을 픽하면서 이탈리아 경찰에 가서 이야기하라면서 쫒아보내더군요.다행히도 친척분들이 소매치기 인상착의를 누군가에게 통보해서 한 이틀후에 분실물을 찾았지만 그 이후부터 외교관하면 자다가도 이를 갑니다.무능력한 외교관 쓰레기들보다 조폭이 더 잘 할 겁니다.
냐옹냐옹냐옹 | 2013-06-30 | 추천 0

유현영//님 말씀은 확실히 사실 입니다.
러시아에 사업차 가시는 아버지를 제가 직접 수행한 적이 있는데
맴버는 여기서 몇명 추렸지만 현지 업체와 협력 업체가 공항에서 나오면서부터
안전은 마피아 아니면 결코 보장하지 못 한다며 20명 정도 되는 러시아 마피아 붙여주고
열흘을 같이 다녔는데 경찰 검문도 패스.. 군 검문도 패스.. 출국도 그냥 VIP..
옘병 할 대사관은 형식적인 전화 한번으로 안부 확인하고 땡~ 이것도 대단히 챙겨줬다데요..
되려 러시아 마피아는 수시로 연락 주고 받으면서 동선 확인하고
우리 애들 밥 먹여주고 한국 무슨 기관 사람과 자리 마련해주는 등 신경 많이 써줬는데
대사관은 코빼기도 관여하지 않았지요..
사업은 취소되었지만 그렇게 연관된 인연으로 관계는 유지하고 이쪽에서 관광이던
타 회사던 지인 방문하게 되면 가장 먼저 모든 준비 마치고 대기해 주는게 마피아더군요..
여권 분실해 대사관에 연락하려니 되려 그렇게되면 잃어 버린 여권이
위조에 쓰인다고 몇일 기다리라더니 그쪽에서 찾아다 줬답니다..
샤를 | 2013-06-30 | 추천 0

윤창중 사건만 봐도 대사,영사관 공뭔들이 교민들 보다 국내 장치꾼들에게만 관심있죠. 어차피 외국 주재원은 얼마 안있음 복귀해서 한자리 차지하는 과정이니, 자기 연줄 다지려니 현지 사정에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저기 필리핀도 최머시기 가 마피아를 만들어 한국 관광객 상대로 살인, 납치를 자행한다는데 유족들이 대사관에게 항의 해도 씨알도 안먹힌다는 군요..
유현영 | 2013-06-30 | 추천 2

외국에 있는 한국 대사관들;; 참;;; 기억이 좀 가물하지만, 저도 예전에 러시아 갔을때, 가기전에 도와주신 교수님도 도움이 필요하면 대사관쪽엔 기대 하지 말라 하신것 같은데;;;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6-30 | 추천 0

그냥 중국 인민 해방군이 주둔하면 치안이 좋아지려나요??
레고관절 | 2013-06-30 | 추천 0

이것은 필리핀정부의 문제 보다는 필리핀주재 한국대사관의 실책이 큽니다.
타 국가의 경우(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국가) 자국민에 대한 범죄가 일어날시에
그 국가주재 대사관에서 난리가 납니다. 그러면 덩달아 필리핀 경찰도 난리가 나죠.
그래서 필리핀의 범죄조직의 경우 외국인에 살인은 기피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사관의 무관심과 무대응.... 너무나 오랫동안 있었던 일이기에
이제 그쪽 범죄조직들도 알겁니다. 한국인은 호구라는걸...
필리핀 경찰의 무능요? 부패하긴 했지만 그렇게 무능한 애들은 아닙니다.
일례로 90년대 후반에 한인실종사건이 있었는데
상당한 재력가라서 납치 의심이 가던 사건이었죠....
그분한테는 한국에 살고 있는 누이가 있었는데
그 누이가 대사관을 통해서 도움을 요청했지만
'뭐 며칠있으면 나타날수도 있는데 뭘....' 이런 반응이었답니다.
화가난 이 누이가 NBI(필리핀의 FBI라고 보시면 됩니다)를 찾아가서
'살았던 죽었던 내동생과 납치범을 찾으면 10만달러를 주겠다' 라고하자
십여일만에 범인 전체를 검거하는 일이 있었지요(동생분은 이미 죽었지만)
그때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더 재밌는건 그 동생의 시체를 찾아내는 날에도
우리의 대사님은 골프치러 가셨다는 후문이....^^;
이게 대한민국외교의 현실입니다.
에뷔선생 | 2013-06-30 | 추천 0

필리핀서는 호의를 가지고 접근하는 한인들을 조심해야한다고 합니다
Mojave | 2013-06-30 | 추천 0

제가 알기로는 필리핀에 한국인 범죄조직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강대한조국 | 2013-06-30 | 추천 0

특전팬다님 걱정되시겠네요... 이번 여름휴가 동남아 중에 어느국가로 갈까 고민하던 친구가 이기사
보더니만 필리핀은 접어야 겠다라고 하더군요^^
에뷔선생 | 2013-06-30 | 추천 0

일단 대만 상대한다고 하기전에 내부 정리부터. . .
특전팬다 | 2013-06-30 | 추천 0

아.........
아버지가 필리핀으로 출장가셨는대
전화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