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대통령의 방문으로 세계멸종위기종인 따오기를...
강대한조국 | 2013-06-28 17:37:18
조회 7320 | 추천 0 | 다운로드 2
이번 박대통령의 중국국빈방문으로 중국측에서 세계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있는 따오기 수컷 2마리를
한국과의 우호증진의 의미에서 제공한다고 하는군요....
참고적으로 말씀드려 이제 멸종위기종이나 희귀종의 동물들은 강대국들의 힘을 나타내는 척도로서도
작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첫 통상을 맺거나 관계가 진전될 경우 이런식으로 동물외교를 하는데
가격이 어마어마하다는 군요....
예전에 우리가 처음으로 중국과 통상을 맺었을때 당시 언론에는 마치 중국이 팬더를 그냥 제공하는
것처럼 보도되었었지만 실은 그냥 준것이 아니라 빌려주었었던 것이었고 돈까지 받았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런 동물들 국내에 들여오면 담당 사육사는 정말 힘든다고 합니다.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양국간의 외교문제가 걸려있는 동물이라 잘 못 해서 탈이라도 나면 그 결과보고가 청와대까지 올라
간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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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밀리를 다루는 자사방에 따오기까지 올라 오는군요...!
skypark | 2013-06-29 | 추천 0
Lucevista | 2013-06-29 | 추천 0
샤를 | 2013-06-29 | 추천 0
승민의기사 | 2013-06-29 | 추천 0
수퍼팬텀 | 2013-06-28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3-06-28 | 추천 0
그러다가 돌려주었네요^^
강대한조국 | 2013-06-28 | 추천 0
Lucevista | 2013-06-28 | 추천 0
일본은 중국이 수교때 주었는데 지금 죽을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비꿈 | 2013-06-28 | 추천 0
또한 밀리방이라고 해서 군사력이나 무기만을 다룬다는 원칙도 없습니다.
외교력또한 국방력은 한 부분에 큰 역활을 하는 것이고 저 따오기 두마리가 그 외교력을 상징하는 의미로 봐도 되겠죠.
전쟁이란 힘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 일어나기 쉽죠. 저정도의 정상회담과 배려는 아직도 두 나라가 군사력 외에 힘의 균형을 유지할 무형의 관계가 있다는 것이죠.
그것들 중의 하나가 한국이 국제 사회에서의 입지나 경제력 서방국가와의 외교관계... 등
그런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yjw1903 | 2013-06-28 | 추천 0
승민의기사 | 2013-06-28 | 추천 0
승민의기사 | 2013-06-28 | 추천 0
백두산 호랑이는 그 동안 한중수교 기념과 백두산 호랑이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3차례에 걸쳐 국내로 들여왔고 작년에는 '미호'라는 새끼 호랑이까지 출산했습니다. 백두산 호랑이들은 내년에 개장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옮겨져 방사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야먀샘 | 2013-06-28 | 추천 0
TT | 2013-06-28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3-06-28 | 추천 0
적어도 베이징 동물원에서는 못 본것 같은데....
화력터널 | 2013-06-28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3-06-28 | 추천 0
떨어졌겠지요
eceshim | 2013-06-28 | 추천 0
프리훅 | 2013-06-28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3-06-28 | 추천 0
프리훅 | 2013-06-28 | 추천 1
밀리를 다루는 자사방에 따오기까지 올라 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