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우수용소
붉은악마 | 2013-06-28 00: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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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붉은악마의 독일월드컵 본선원정을 갔을 때 독일내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로
사진에 보이는 시간은 촬영 카메라의 시간이 세팅되지 않아 나온 것으로
사진을 찍은 실제시간 과는 다름을 말씀 드립니다.
다하우수용소는 1933년 3월10일 독일내 만들어진 나치 최초의 집단수용소로
최초로 의학실험용 수용소 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다하우수용소로 가는 길임을 나타내는 석판.
다하우수용소 정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던 수용소는 지금은 다하우수용소의 진상을 알려주는
박물관으로 만들어져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다하우수용소의 참상을 보여주고 있다.
당시 광기에 물들었던 독일내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포스터 입니다.
많은 독일인들이 히틀러를 외쳤던 당시 독일내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포스터 입니다.
나치의 인종차별주의 정책에 따라 전국 곳곳에서 잡아들이는 모습을 찍은 사진.
수용소에 도착한 수용자들의 집단행진 모습을 찍은 사진.
다하우수용소에 대해 설명하는 청각 자료실.
다하우수용소의 전체지도 그림.
독일 나치 수용소는 어디나 수용자들이 깡마르기 짝이 없는건 마찬가지인가 보다.
박물관에 있는 다하우수용소 전체 모형.
현재 남아있는건 저 넓은 시설물들중 극히 일부 뿐이라고 한다.
다하우수용소 항공사진.
박물관 내에 있는 희생자들의 조각물.
수용소 희생자들의 고난을 나타내는 동판.
수용소 희생자의 사진과 이름이 있는 석판.
수용소 희생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석판.
수용소의 담과 함께 있는 감시탑.
다하우수용소 내에 있는 유대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구조물 입구.
다하우수용소 내에 있는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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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므흐흐 | 2013-06-28 | 추천 0
강철방패 | 2013-06-28 | 추천 0
생명연장의꿈 | 2013-06-28 | 추천 0
패전후 1주일도 안되어 권위주의적 제국에서 의회제 공화국으로 변모하였습니다.
그와 더불어 이러한 변화는 정치적 폭력과 경제위기를 폭넓게 촉발시켰습니다.
독일은 공산주의와 민족주의라는 서로 다른 두 가지 혁명을 경험했는데, 민족주의 혁명은 공화국 초기에 공산주의 혁명을 물리치곤 했으나 잠시 동안 승리한 연합국이 바이마르 정부를 지원하여 새로운 체제가 안정을 찾자 곧 진압되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는 경제위기를 겪자 통화는 완전히 파괴되고 화폐 형태로 부를 보유했던 사람들은 재산을 잃었습니다. 이로 인해 독일에서는 모든 예금자들이 파산하면서 폭발한 분노가 훗날 히틀러식 민족주의가 등장하는데 기여하게 됩니다.
또한 독일은 국제사회의 다른 나라들로부터 천민 취급을 당했습니다. 1914년의 전쟁을 일으킨 책임이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고립감 탓에 독일은 한층 더 극단적인 형태의 혁명 정치로 나아갔고 결국 독재 체제가 출현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즉 독재 체제가 궁극적으로 출현하는 데는 그 주역들의 야심만큼이나 환경도 중요했다는 것이죠.
uzi9mm | 2013-06-28 | 추천 0
유대인의 피부를 벗겨내서 전등갓까지 만드는 변태 짓거리까지 했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