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maxi(김민석) | 2013-06-27 | 추천 2

  저랑 정 반대로 해석하시네요. 이번 su-35도입은 중국의 차세대 전투기/폭격기용 엔진개발이 포기 혹은 면허생산에 가까운 수준으로 목표를 하향 조정한 것이라고 해석되는데요. 중국의 엔진 기술에 자신이 있었다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사건입니다... j-20의 예상 목표 성능치 역시 예전보다 다소 낮게 잡아야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합니다. 지금 상황이면, j-20과 차세대 폭격기는 새턴117s 엔진의 국산화 버전. 혹은 면허생산품을 달기로 결정한 것이나 다름없네요...

• sharp defense | 2013-06-27 | 추천 0

  천상 우린 중일간의 틈바구니에 낀 낙동강오리알 신세을 못면하겠네요~ 아님 캐스팅보트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sharp defense | 2013-06-27 | 추천 1

  Su-35가 4.5세대급으로 F-15(4.0세대)에 대항하기위해 개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이번 차기전투기 사업에 상당한 영향을 줄꺼라 생각되네요~ 기존예산으로 구입하는 댓수가 몇대일까 참 궁금해지내요?

  

  

• 유현영 | 2013-06-27 | 추천 0

  헐;; 24대가 아니라 100대씩이나;; 안그래도 상대하기 힘든 중공 공군인데;;;

  

  

• 거시기 | 2013-06-27 | 추천 0

  중일간 J-10 vs F-2, Su-30MKK/J-11 vs F-15J, Su-35 vs F-35J의 대결구도로 가겠군요...
  J-20/31은 아직 멀어 보이고... 그나저나 중국이 해킹했다는 F-35 자료를 가지고 공중전에서 어떤 대응 전술을 개발할런지 궁금하네요...

  

  

• maxi(김민석) | 2013-06-27 | 추천 0

  엎어지기 힘드니까 기술 도입을 위해서 군 소요가 없는 전투기를 도입했죠..ㅎㅎ 13조 개발사업이 망할 거라는 이야기가 절대 아닙니다. 이번 su-35 구매는 그것을 살리기 위한 구원투수라는 느낌이네요.

  

  

• 강대한조국 | 2013-06-27 | 추천 0

  에뷔선생님 전 뭐라건간에 중국이 남한주도의 통일을 용인할려면 앞으로 적어도 30년은 있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자신들이 미국과 국경을 맞대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그순간까지 말이죠^^

  

  

• 강대한조국 | 2013-06-27 | 추천 0

  아참 그리고 민석님이 말씀하신 부분중에 차세대엔진개발을 포기 또는 면허생산수준으로 하향조정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상당히 힘들어 보입니다. 이미 예산집행을 위한 승인도 난 상태이며 관련
  연구기관이나 무엇보다 중군위 위원들 중에 실세라고 할 수 있는 부주석급들이 밀고 있는 개발건이
  다니보니 엎어지긴 거의 힘들어 보입니다. 중국이란 나라의 특수성을 이해하신다면 중군위 위원들
  선에서 결제가 났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는 아마 아실 것으로 믿습니다.

  

  

• 에뷔선생 | 2013-06-27 | 추천 0

  환구시보에서 남주도 통일원하는식의 늬앙스가 풍기던데요

  

  

• 강대한조국 | 2013-06-27 | 추천 0

  암튼 이번에 들여오게 되는 넘들은 어디에 배치할지가 주목됩니다. 난징군구나 제남쪽에 배치할 것으로 보여지긴 하는데... (북경이나 심양은 러시아가 싫어할테니)

  

  

• 강대한조국 | 2013-06-27 | 추천 0

  뭐 아직까지도 중국의 도시화율은 50%대이니 한해에도 우리나라 인구수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구요 부동산버블 전 불과 1~2년전만해도 바로 터질 것으로 우려해 한국으로 들어갈까도 고민했었
  습니다만 가만히 속내를 들여다보니 버블이라고 해서 바로 터질 넘은 아닌 것 같더군요
  결국 지금 이순간에도 중국의 주택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니 말이죠

  

  

• 강대한조국 | 2013-06-27 | 추천 0

  복제방지책이라는 것에 시진핑이 직접 서명했다는 것 보니 아마도 러시아에서 고문관 비슷하게 해서
  감시단을 직접파견해 상주하게 하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 maxi(김민석) | 2013-06-27 | 추천 0

  중국의 부동산 시장을 보면.. 옛날 정말로 돈이 많았던 일본 버블경제시대와 다소 다른 점이 보입니다. 둘다 부동산 투자를 정말 믿도끝도 없이 전 세계의 부동산을 다 살 기세로 가지만 부동산 투자의 이유가 다소 다르다는 것이죠. 중국이 현자 정말로 역점을 두고 있는 서부개척 사업의 성패가 중국의 흥망을 결정할 열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점에서 최근 중국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를 때리고 있는 "지진 홍수 성금으로 지은 지방의 호화청사" 문제는 주목할 점이 많은 뉴스라고 생각이 되네요...

  

  

• 강대한조국 | 2013-06-27 | 추천 0

  시진핑의 국가주석직함달고 처음으로 방문한 국가가 러시아라는 것을 알았을때부터 뭔가 답변 즉
  선물이 있겠구나라는 생각은 하고 있던 참입니다. 현재 러시아 특히 푸틴이 이끄는 러시아는 적어도
  대미관계 있어서만큼은 대립각을 나타내면서 중국에게 손을 뻗고 있지요 그러던 차에 서로간에 뭔가
  주고 받을 증정품이 필요햇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maxi(김민석) | 2013-06-27 | 추천 0

  그리고 중국 정도의 과학기술력을 가진 나라라면 소프트웨어에 대한 복제 이외의 하드웨어 복제는 거의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핵심은 어차피 니들이 기술이 필요한게 뭔지 아니 그냥 부품으로(엔진만 구매) 하지말고 방산 수출에 연계된 절충교역 속에서 엔진기술을 배워가라는 것이 러시아의 주장이었는데 이게 중국의 아주 광폭적인 양보로 이번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pak-fa개발에 아주 탄력을 받음은 물론, 향후 pak-fa를 보좌하는 로우급 비스텔스 전투기인 su-35s의 개량도 더 깊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6-27 | 추천 0

  김민석님도 아시겠지만 야네들 요새 맨날 나오는 말이 현찰이 너무 넘쳐서 인플레이션떄문에 죽을려고
  합니다... 돈쓰고 싶다는데 말릴 수야 없겠지요... 그들이 뿌린 채권원금말고 금리로만 벌어들이는 한해
  수입만으로도 개발하고 남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강대한조국 | 2013-06-27 | 추천 0

  요새 중국쪽에서 나오고 있는 재밌는 이야기들어보면 중장기 계획으로 7대군구제도 자체를 폐기하고
  NCW전상황하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완전 컴팩트화된(육군규모는 최종적으로 80만명 수준으
  로 감축) 부대에 기동성이 부여되는 군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 같더군요
  즉 현재 처럼 한곳에서 방어하는 형태가 아닌 때에 따라 전체가 움직일 수 있는 기동성 있는 군대를
  원하는 것 같았습니다.

  

  

• maxi(김민석) | 2013-06-27 | 추천 0

  이번 su-35수출건의 핵심은 엔진 기술이전과 수출이었고, 중국 군부와 업체가 자신들의 이익을 양보하지 않았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중국 공군 입장에서는 가상적국의 로우급 기체를 사는 돈으로 당면한 태평양 지역의f-35배치를 막아야 하기 때문이죠. j-20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기도 하지만 돈을 너무 쓴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maxi(김민석) | 2013-06-27 | 추천 0

  pak-fa보다 무거운 자중과 큰 저항을 가진 j-20은 추가적 엔진개량을 이루어 내지 못한다면 대략 f-35와 같이 고받음각 기동이나 순간 기동성을 강조하되 초음속 순항이나 장거리 진출은 다소 어려워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상황에 따라선 j-20에 맡기려던 방어선(도련선)내 제공장악을 30001공정??등으로 불리던 함상 스텔스 전투기에게 맡기는 대책을 세울지도 모르겠네요..

  

  

• 강대한조국 | 2013-06-27 | 추천 0

  김민석님 제가 저리 예측한 이유는 러시아가 그렇게 팔까말까 고민한 이유가 바로 복제방지문제때문
  인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저렇게 나온 이유는 나름대로
  확실한 복제방지책을 갖고 있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S/W코드 자체를 잠근상태로 판매
  하던가요... 아니면 H/W체계 자체를 블랙박스화 했을 수도 있구요 적어도 러시아가 바보처럼 그냥
  팔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고 보여집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6-27 | 추천 0

  melotte님 과연 중국이 한국주도의 통일을 두고 볼지부터가 관건이지요-.-;;

  

  

• 붉은악마 | 2013-06-27 | 추천 0

  오~ 100대나...

  

  

• maxi(김민석) | 2013-06-27 | 추천 2

  저랑 정 반대로 해석하시네요. 이번 su-35도입은 중국의 차세대 전투기/폭격기용 엔진개발이 포기 혹은 면허생산에 가까운 수준으로 목표를 하향 조정한 것이라고 해석되는데요. 중국의 엔진 기술에 자신이 있었다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사건입니다... j-20의 예상 목표 성능치 역시 예전보다 다소 낮게 잡아야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합니다. 지금 상황이면, j-20과 차세대 폭격기는 새턴117s 엔진의 국산화 버전. 혹은 면허생산품을 달기로 결정한 것이나 다름없네요...

  

  

• melotte | 2013-06-27 | 추천 0

  이거 참.....통일후 국경을 맛대게되면 상당히 껄끄러운 ....
  중궈랑 한판할 생각은 정말 웬만하면 말아야겟지만 그래도....

  

  

• 강대한조국 | 2013-06-27 | 추천 1

  리아노보스티발 기사를 인용해서 나온것 보면 사실상 기정사실이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Su-35도입에 대해서 함구하던 러시아쪽 언론들에서 인정하는 기사가 나온것 보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