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1]

• madbug | 2013-06-25 | 추천 6

  전쟁중에도 연애질 하는게 한국 드라맙니다.
  뭘 바라겠습니까...

• uniform | 2013-06-27 | 추천 0

  세푸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다양한 시청자 층을 생각한다면 저런 아이리스 같은 연애 트렌디 드라마도 필요하고 CSI 나 24, x - 파일 같은 류의 드라마도 원하는 시청자들도 많다는걸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가 합니다. 그리고 그런 완성도 높은 내용을 좋아하는 층이 소비시장에서 차지 하는 몫이 클것이고요.

  

  

• 2020 | 2013-06-26 | 추천 0

  왁스냄새로 역저격 당하겠다 ㅋㅋㅋㅋㅋ머리가 뭐야 저게ㅋㅋㅋㅋ

  

  

• 정호찬 | 2013-06-25 | 추천 1

  어차피 상품성이다, 하시는데......
  
  
  
  아이리스2 그딴 식으로 접근하다 망했습니다. 아테나도 마찬가지고.
  
  
  
  돈 벌려면, 제대로 일해야 하듯이 상업성 드라마도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 겁니다. 그 상업성을 강조해 대충 만들었다는 아테나와 아이리스2가 대박쳤나요? 시청률 10%에서 턱걸이 하네마네 수준이었습니다. 일반 회사 프로젝트 같았으면 당장 모가지 날라가네 어쩌네 할 상황인데요.
  
  
  
  뭐 미드처럼 철저한 고증까지야 바라진 않는데, 최소한 상황 설정은 맞게 돌려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놈의 PPL 때문에 영어 학원 광고하려고 정보요원이 토익 공부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 희노짱 | 2013-06-25 | 추천 0

  한국영화나 드라마 에서 총 맞아 죽는장면 보면 ㅋㅋㅋ 죽을때 엄청 흔들다 죽는거 ㅋㅋ 꼴불견중에 하나.ㅋㅋㅋ

  

  

• 므흐흐 | 2013-06-25 | 추천 0

  판타지나 애정물로보세요!

  

  

• 42333 | 2013-06-25 | 추천 0

  질떨어지는 한국산 저는 안봅니다. 퀄리티 높은 해외 TV 쇼들이 널렸는데 구지 쓰레기 한국산 볼 필요가??

  

  

• 금도치 | 2013-06-25 | 추천 0

  저 드라마 보면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지적질좀 했더니 마누라가 한마디로 잘라 버립디다. " 드라마니까 그렇지!!!"........시청률 떨어질때 마다 아이돌 하나씩 낑겨 넣어서 시청률 올려 보려고 발버둥 치던 처절한 드라마 였다는 것이 내 생각 이었거든요.....

  

  

• 칠조원 | 2013-06-25 | 추천 0

  있는폼 없는폼 말도안돼는 폼이란 폼에만 치중하니, 당연 베끼기식이 나올수밖에. 저도 한국것은 안봅니다, 구역질이 나거든요, 죽었다깨어나도 한국의 미디어류는 답이 없습니다.

  

  

• 펠콘14 | 2013-06-25 | 추천 0

  로봇 태권브이의 조종사는 훈이 영희죠... 그리고, 지구를 지키는 유아들 만화의 주인공은 유아들이 지키구요.. 아마도 시청자의 수준에서 만족을 주는게 드라마라서 그런듯...

  

  

• 테디민 | 2013-06-25 | 추천 0

  제가 볼땐 상품성을 따진다며 저딴식으로 만들겠지만..사실 진짜 상품을 만들 능력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아이돌 멤버 어거지로 넣어놓고..작품속 주인공들에게 패션쇼를 해 넣어서 흥미를 끌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근본적으로 작품을 만들기위한 사전 조사와 철저한 고증 현실성 있는 캐릭터와 함께 치밀한 스토리를 만들어 내면...그들이 벌고싶어하는 돈의 몇십배는 더 벌어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그럴만한 능력이 안되는거 뿐입니다.

  

  

• bedford1 | 2013-06-25 | 추천 0

  저 사람들은 취미로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이 아니라 돈벌려고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저런 드라마는 시청자의 수준에 맞게 만들어야죠. 지하철 타서 한번 주위의 사람들이 뭐하나 보세요..다들 전화기나 아이패드만 붙잡고 있고..책읽는 사람 별로 없죠?. 아이패드로 책보는 것도 아니고 엉뚱한 시간낭비나 하고 있죠? 시청자들이 독서량도 형편없고 머리도 텅텅 빈 사람들인데..거기에 맞게 드라마도 만들어야죠..그런 사람들에게 철저한 고증거친 드라마 만들어 보여준들 그사람들이 알아볼까요? 고증에 신경쓰고 남녀 상열지사 빼버리면 머리 텅텅빈 시청자들이 재미없다고 보지 않을것이고 그러면 드라마 만든 사람들이 무슨 돈을 벌까요? 문제는 제작자 이전에 시청자들 수준이 낮다는 것이죠..

  

  

• 만세보령 | 2013-06-25 | 추천 0

  반대로 우리나라 정도 수준의 나라에서 HBO에서 제작하는 수준의 드라마를 방영하는 나라가 있나요?? 없을텐데요...우리나라 폄하하지말고 미국드라마보면 맘 편합니다. 자국 사정에 맞는 드라마제작 현실..인정해야죠..다만 적정 수준의 고증은 맞추면 좋을텐데..그것도 아쉬운 것은 안타까운거죠..

  

  

• 모퉁이돌 | 2013-06-25 | 추천 0

  전쟁놀이님 말씀이 정답인 것 같네요.

  

  

• 전쟁놀이 | 2013-06-25 | 추천 1

  드라마 보는 주소비층이 여자들이라 리얼리티 고증에 쓸 돈은 아이돌 배우 게런티로 지급

  

  

• 싱글라이프 | 2013-06-25 | 추천 0

  작가가 미필이든지 면제든지 했나보죠.
  간혹보면 외국영화도 세세하게 잘찍은게 있는가 하면 말그대로 엉망진창인게 있죠.
  국산만 그런거 같진 않습니다.

  

  

• daeguug | 2013-06-25 | 추천 0

  장혁이 저 머리 스타일 덤앤더머 짐캐리같아요. ㅠ ㅠ

  

  

• 萬事參見 | 2013-06-25 | 추천 0

  국산 도라마나 영화를 보는 사람은 지능에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 제소될 수 있나요? 정봉주의원의 케이스가 생각나는군요.

  

  

• uzi9mm | 2013-06-25 | 추천 1

  최소 현장에서 나름 산전 수전 공중전 다 겪고 현
  장 나와서 스윽~~ 훑어보믄 진단서 딱 떨어지는
  수준의 현장요원 될라믄 최소가 10년 가까이는 훈
  련 통과하고 베테랑들 밑에서 수습과정 밟으면서
  담금질 하고, 정기적으로 상부로 부터 평가를 받
  고 온갖 현장 다 나가믄서 짬 좀 먹었다! 소리 들
  을려면 최소 고등학교 졸업하고 3년정도는 대학공
  부한 다음부터면 아무리 빨라도 30대 초중반이죠!
  csi의 경찰들, 크리미널마인드나, 멘탈리스트, 앨
  리어스, 킹덤, 엑스파일, 24의 요원들 최소가 30
  대초반의 나이죠... 우리 영화 쉬리에서 나온 op요
  원들도 30대초반의 나이였고 뭐 아이리스2의 장
  혁은 강력계형사 출신이니 뭐 넘어가고, 아이리스
  1의 이병헌과 정준호는 특전사 출신이니 뭐 넘어
  가고, 근데 한손엔 인질, 한손엔 데져트이글 꼬나
  잡은 아이돌은 뭐고, 국정원에서 지원 보냈다는 프
  로파일러가 민증의 잉크도 안마른 아이돌이 패션
  쇼 나가는 옷 입고, 뾰족구두로 권총 들고 이어피
  스 끼고 요원행세 하고... 총질 하믄서 연애하는
  우리나라 드라마 입 아프고, 머리 아픈거죠...

  

  

• 무한비상소년 | 2013-06-25 | 추천 0

  드라마...걍 드라마로 봐야할듯...
  국산은 국산 나름대로 수입은 수입 나름대로
  

  

  

• 샤를 | 2013-06-25 | 추천 1

  아이돌이 없으면 젊은 층들이 안보니깐요. 조금 유감스럽지만 여기 밀매님들 기준대로 세상살이 돌아가는게 아니지요.

  

  

• 빈소주 | 2013-06-25 | 추천 0

  남자인데 가슴이 커서 튀는데???데햇

  

  

• 일소대장 | 2013-06-25 | 추천 0

  냉정하게 말하면.. 소수의 밀매들을 위해 돈을더쓸수없다는거아닐까요?? 제가 밀매가되기전에는 전쟁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고증은 하나도 안보이고.. 그냥 우와~ 하지만 밀매가된후로는 고증이 다보이더군요.. 일반인한테는 고증하나 안하나 그게 그거인겁니다...

  

  

• 궁금이 | 2013-06-25 | 추천 0

  사실 우리나라 드라마의 장르는 멜로 한가지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포장을 첩보냐,사극이냐, 전쟁이냐,일반멜로냐,의학이냐,법률이냐,범죄냐..등 뭘로 할지의 차이일뿐...

  

  

• 나이스 | 2013-06-25 | 추천 0

  코스모스님 말씀처럼 스토리가 충실하면 그 내용에 몰입 하느라 고증은 신경 쓸 겨를이 없겠죠. 완벽한 고증까지 받쳐주면 더 좋겠지만 최소한 고증 논란에 빠져 허우적 대지지 않겠죠.
  재미있게 보는 CSI도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도 많고 심지어는 있지도 않은 장비들도 나오지만 그런게 재미를 반감시키지는 않는 걸 보면 역시나 중요한 건 스토리라는 생각입니다.

  

  

• fallen_angel | 2013-06-25 | 추천 1

  우리나라 드라마가 다 그렇죠. 의사가 나오면 병원에서 연애하는 드라마, 검사가 나오면 법정에서 연애하는 드라마, 군대가 나오면 군대에서 연애하는 드라마, 체육종목 관련이면 운동장에서 연애하는 드라마, 심지어 사극도 연애스토리가 절반 이상... 뭐 드라마만 나오면 다 연애하는게 줄거리니... ㅡ.ㅡ

  

  

• 기갑공정여단 | 2013-06-25 | 추천 0

  밀리 이야기 보다가 갑자기 소나기와 토지를 들었는데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은 멀까요

  

  

• 윤형진 | 2013-06-25 | 추천 0

  코스모스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시..소설 같은 문학이 기반이 되어야 하죠.

  

  

• 코스모스 | 2013-06-25 | 추천 1

  시와 소설이 모든 창작에 바탕이 됩니다. 즉 이야기가 바탕인거죠. 이야기를 엑기스만 뽑고 느낌을 살리면 노래가 되고, 이야기를 풀어서 그럴듯하게 쓰면 소설이 되고, 영화대본이 되고, 드라마 대본이 되는것이죠.
  
  우리나라에서 시와 소설 써서 먹고살기가 얼마나 힘듭니까?
  
  그러니 작곡은 후크송에 가사는 자막을 보고 따라 읽을수 있고, 다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거죠.
  연속극은 언어의 유희(김수현)가 아니면 정신없고 황당한 전개(임성한)가 될수밖에 없지요.
  토지, 소나기를 가지고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면 무척 좋지요.
  소나기를 모티브로한 엽기적인 그녀는 조금의 흠이 있지만 수작이였잖아요.
  
  이야기가 좋으면 PD나 감독들도 영상 잘 뽑아냅니다. 다만 그 이야기가 없으니 답답하지요.

  

  

• 최남식 | 2013-06-25 | 추천 0

  예전에 안기부 시절에 변두리 요원 한분 뵌적이 있었는데요.
  요원은 부서가 어딘지는 모르나 동네 중년아자씨 모습이고 차량 운전하시는 분이 더 요원 같았습니다.
  
  영화속에 그 요원들은 어디에 잇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 세푸 | 2013-06-25 | 추천 2

  참...매번 이런거 가지고 토론하는 자체가...ㅎ 젊은 애들 보라고 만든 드라마 입니다. 번개맨 보고 현실성 없다고 욕하실껀가요. 이 제작자들은 실전, 고증 다 필요없고 상품성 하나 보고 하는겁니다.
  누군가는 진짜 전쟁물 한번 만들겠죠. 제작비 겁나게 많이 들고 또 세세하게 태클 걸려가면서
  일부 밀매들에게 호응 얻지만 시청률 안나와서 좌천당하고 해외 판매 안되고...현실은 현실입니다.
  제 부친이 방송국에 계셨지만 방송국도 대부분 고증, 현실성 다 알고 공부도 나름합니다.
  제작자나 방송국을 욕하지 마시고 시청률 주도권을 쥐고 상품 구매력이 강한 그리고 연애물, 아이돌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을 탓하심이 어떠실런지요.
  고증에 드는 비용을 아이돌이나 출연진 출연료에 씁니다. 드라마 제작 환경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실제 전쟁을 그대로 옮긴 듯한 환경 구축은 꿈도 못꿉니다.
  뭐 방송국에 이건 잘못이다 아니다 하는거야 자유지만 정말 아무생각 없다 말다하는건..ㅎ
  제작전 시장조사, 시청자 반응 예측, 해외 판권 판매 전략 등등 많은 고민 끝에 나오는 오락물입니다.
  유통망, 마케팅 능력 잘 갖춰있고 몇십년간의 노하우와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제작되는, 그냥 아이돌 안써도 해외에 잘 팔리는 미국 전쟁 영화 보시는게 속편합니다.
  방송국 제작자들 님들 생각보다 멍청하지 않습니다. 왜 눈밭에서 검은색 전투복입고 매복 훈련하냐고요?
  비싼 몸값 가진 연기자들 잘 잡히게 하려는 이유지 뭐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