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조영재 | 2013-06-14 | 추천 1

  주변에 적이 없으니 국방예산을 줄일수있는 거죠

• 굼벵이88 | 2013-06-14 | 추천 0

  비용 때문에 공군과 기동전단보다는 현재 개방되어 있는 군부대의 기지 및 장비의 요새화가 더 저렴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비행장의 경우 장사정 포에 맞지 않도록 항공기를 지하나 요새에 수납하는 방안이 적당합니다. 활주로의 경우 파괴되더라도 즉시 복구할 수 있는 기술적 공법을 적용해야 겠군요. 북한은 한국과 미국의 항공 공격에 대비한 요새화에 상당한 노력을 했습니다. 초반 공세만 어느 정도 넘기면 대응 타격이 가능하도록 초기 공격에도 생존할 수 있는 요새화가 완벽한 해결책 입니다.

  

  

• 일출 | 2013-06-14 | 추천 0

  우리나라도 예산 타령만 할게 아니라 북괴의 장사정포가 사정거리 300km면 대전 이남권도 사정권에 들어간다는 얘긴데 그에 대비 해서라도 공군과 기동타격대의 사정권 밖에서 자유자재로 작전이 가능하게끔 최소한 경항모 함대를 3개정도 편성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미시건들개 | 2013-06-14 | 추천 0

  좌파라 그렇다기보단 프랑스 같은 공공재정이 취약한 국가에서 당장 투입할 예산이 있었는지부터 의문입니다. 애초에 연간 GDP의 5%가량씩 매년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이런 대규모 펀딩이 투입되는 국방사업의 취소야 사실상 이미 정해진 수순이었다고밖엔.
  http://www.tradingeconomics.com/charts/france-government-budget.png?s=wcsdfra
  

  

  

• AK74S | 2013-06-14 | 추천 0

  역시 예산만큼 무서운게 없네요

  

  

• 영격 | 2013-06-14 | 추천 0

  세계 곳곳에 조그마한 식민지가 많긴 한데
  예전에 아르헨티나가 영국한테 덤볐다가 깨진 사건 말고는
  유럽 강대국 식민지가 군사적 위협을 받은 사례는 많지 않죠.
  재정 압박상황에서 항모 줄일법도 합니다.
  항모 굴릴 돈이 있다면
  F-35 도입이든 자체개발이든 차라리 5세대 전투기 준비하는게 더 낫겠죠.

  

  

• 뱃살왕자 | 2013-06-14 | 추천 0

  프랑스는 여전히 세계 곳곳에 조그만 식민지들이 많죠. 그런데 순찰하려면 해군이 허약해선 안될텐데...

  

  

• 화력터널 | 2013-06-14 | 추천 0

  취소되는군요. 지중해, 서아프리카해안에서 활동하려면 2척은 필요할텐데 예산이 부족한가 보군요.

  

  

• KCX | 2013-06-14 | 추천 0

  나이트세이버님, 프랑스 영토 해안선이 짧다고요? 북반구에 자기 본영토 말고 남반구에 통치령 있는 국가입니다. 지키기 위해 돌아다녀야 할 바다의 동선이 절때로 '짧지' 않습니다.

  

  

• 주바람 | 2013-06-14 | 추천 0

  우리나라도 세수감소로 힘들어하고 지방정부나 공기업들의 부채는 감당하기 힘든수준인데..
  우리도 무기구매나 다른사업이 축소되는것은 아닌지...

  

  

• 나이트세이버 | 2013-06-14 | 추천 0

  항모는 공격 무기지 방어무기는 아닙니다. -_-; 솔직히.. 특히 해안선이 짧은 프랑스에 있어서는 더더욱..

  

  

• 영격 | 2013-06-14 | 추천 0

  프랑스가 하는 전쟁이라고 해봐야 아프리카에 가서 일방적인 무력 투사 하고 오는 건데
  뭐 드골 하나만 있어도 되겠죠

  

  

• 청옥산 | 2013-06-14 | 추천 0

  큰 전쟁의 가능성이 요즘같이 없는 때가 없었던 같습니다. 핵무기 덕분인가요.

  

  

• 드루이드 | 2013-06-14 | 추천 1

  우리입장이 좀 애매하죠.
  핵무기가 아닌이상은 재래식 군비경쟁에서 북을 제외한 주변국을 압도하긴 불가능하고, 반대로 북이 상대라면 핵무기빼면 재래식군 군비로는 이미 게임끝났죠.
  현실적으로 우리가 근시일내에 핵무기를 보유하긴 힘들고..무엇보다 우리 역시도 재래식 군비증강에 계속 예산을 투입하기 쉽지 않습니다.
  미국 유럽이 쪼달리는데, 저들국가에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가 잘나가기는 불가능하니까요.

  

  

• 너굴마왕 | 2013-06-14 | 추천 0

  전쟁위협이 없다뇨. 계속전쟁중인데.

  

  

• yjw1903 | 2013-06-14 | 추천 0

  포기하려면 사업시작전인 지금 과감히 포기하는게 낫죠 .. 돈이생기면 나중에 시작하고..
  확실히 취소할 타이밍이긴했음

  

  

• 96년오대장성 | 2013-06-14 | 추천 1

  전쟁 위험이 없고 핵무기 체재가 갖추어져 있어 침공당할 위험이 없는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는 재정 압박에 제일 먼저 국방예산부터 줄이는게 맞습니다. 한국과 정 반대 입장이죠

  

  

• 드루이드 | 2013-06-14 | 추천 0

  국제정세가 소소한 국지전은 벌어져도 대규모 국가간 전쟁이 벌어지긴 희박하니 가능한 일이겠죠.
  그러고보면 인류역사상 요즘처럼 대규모 전쟁위험이 적었던 시기는 없었던거 같은 생각도 듭니다.

  

  

• 드루이드 | 2013-06-14 | 추천 0

  공자도 국가를 구성하는 필수적인게 "병사 식량 백성의믿음" 3가지인데 그 중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제일먼저 병사를 버리고 그 다음은 식량이고 백성의믿음은 끝까지 지켜야한다고 했죠.

  

  

• 조영재 | 2013-06-14 | 추천 1

  주변에 적이 없으니 국방예산을 줄일수있는 거죠

  

  

• KFX 2020 | 2013-06-14 | 추천 0

  국방관련예산을 제일 마지막에 졸라매는게 제 상식으로는 맞는것 같은데 참..

  

  

• uzi9mm | 2013-06-14 | 추천 0

  이 전세계적인 경제문제가 참 심각하긴 심각하군
  요... 미국도 그렇고, 영국도, 프랑스도... 다들 이
  런 저런 예산과 함께 국방관련예산부터 졸라매는
  군요...

  

  

• KCX | 2013-06-14 | 추천 0

  ㄴ 영국의 경우 입장이 좀 다른게 현재 제대로된 항공모함이 없다시피 하니깐요. 프랑스의 경우 이미 FS Charles de Gaulle (R91)이 있으니 하나 있는거나 제대로 굴려서 써라고 하는 좌파정권의 등쌀에 떠밀린 거죠. 사실상 정치적 공약으로서 PA2를 지켜주고 있었던 사르코지 대통령이 선거에서 패배해 물러난 게 취소로 가는 신호탄이었다고 봐야 할 겁니다.

  

  

• kate10 | 2013-06-14 | 추천 0

  결국 일이 벌어지고 말았네요. 유럽은 돈없죠... 독일만 버티고 있을뿐.. 영국은 전력을 축소해도 퀸엘리자베스호를 지킬려고 하는데 프랑스는 포기했네요. 과감히..

  

  

• 게와글소위 | 2013-06-14 | 추천 0

  참...다들 돈이 궁하긴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