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ㅋㅋㅋ | 2013-06-12 | 추천 1

  F-5의경우는 정확히 날씨가 나쁠떄 출격하기 힘들다기보다
  날씨가 나쁠떄는 출격해도 할게없다가 맞을것입니다
  KF-5를 제외하고 레이더가 장착되어있지않아서 공대공 임무는물론 CAS 임무마저 육안 에 의지하는지라 많이 힘들지요

• 새벽별과 | 2013-06-12 | 추천 1

  여담으로 말하자면,
  폭풍우나 심한 강풍을 동반한 악천후에서 출격 할수 있는 헬기가 HH-47D 입니다.
  또 하나 추가 하면 산림청 소속 카모프 이고요.
  
  언제인지는 기억 안 나지만, 부산 앞바다에서 태풍으로 인해 화물선이 침몰 할때,
  그 모진 강풍속을 뚫고, 인명 구조 하던 헬기가 6전대 HH-47D 였습니다.
  이때 사진이 유명 해져 한때 보잉사 팜플렛에 기재되어 전 세계에 뿌려졌었죠.
  
  소련항모 민스크(맞나요?)를 고철로 스크랩하기 위해 예인 중 강풍으로 오도 가도 못할때,
  역시 HH-47D가 출격하여 예인선 승무원들을 구조 하였죠.
  그래서 당시 민스크에서 착륙하여 승무원들이랑 찍은 사진이 부대내에 자랑스럽게 걸려있었죠.
  
  그외 악천우속을 뚫고 낙도지역 긴급 환자, 전방부대 응급환자들을 많이 구조를 하였습니다.
  타 헬기는 엄두도 못낼 임무들이였죠.
  

  

  

• 새벽별과 | 2013-06-12 | 추천 1

  그리고 조종사분들 말로는,
  지상에서는 비가 내리지만, 우리는 구름위에서 작전을 하기때문 별문제는 없다고 하십니다.
  거기다가 비구름은 보통 통상적인 구름 보다 고도가 훨씬 낮기 때문 크게 문제 될것은 없다고
  하셔셨죠.
  
  육안으로 확인 공격 하는 CAS 임무는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공대공 임무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 새벽별과 | 2013-06-12 | 추천 1

  전시는 모르겠지만, 평시에는 우천시 대부분 비행 스케줄이 취소 됩니다.
  물론 아라트 대기 기종은 제외 입니다
  아라트 경우 심한 장대비, 태풍경보속에서도 출격하는 경우도 봤으니까요.
  이런걸 종합 해볼때, 전시에도 악천후에서도 출격 할수 있다는거죠.
  
  우천,악천후로 비행스케줄이 취소 됬을 경우에는
  보통 특별점검이라고 해서, 정비지침서가 따로 내려 옵니다.
  그외 그동안 임무비행때문에 못했던 잡다한 일을 이때 처리하게 되죠.

  

  

• 레반트 | 2013-06-12 | 추천 0

  악천후로 시계가 제한되거나 야간에는 복좌형전투기를 비행시키는 것도 계기에 의존하는 경우 계기확인, 조작 등의 프로시저에서 아나로그형은 작업량도 많습니다 특히나 조종사 비행착각을 일으킬 확률도 큰 만큼 작업분담이 필수적입니다

  

  

• 레반트 | 2013-06-12 | 추천 0

  됩니다 TACAN VOR/ILS 기타 IFR용 장비들도 있습니다 이런 장비들은 이륙해서 지정된 항로로 운항하고 착륙할때 필요한 장비들입니다
  
  전투기 비행시에도 TACAN등의 참조를 받지만 시계나 조종사의 시각판단을 보조하는 SAR,EO장비들의 도움에 의한 시각확장이 기본이라고 봐야겠죠

  

  

• FlywithMe | 2013-06-12 | 추천 0

  F-5 IFR 안되나요?

  

  

• 레반트 | 2013-06-12 | 추천 0

  F-5의 APQ-153/157/159 레이더는 거리측정과 조준을 위한 간단한 기능으로 항법에 써먹을 부분은 크지 않을거라 보구요
  
  문제는 비보다는 구름과 바람이 더 문제일겁니다
  
  상공이 거의 구름으로 덮힌 오버캐스트상태가 되면 시계비행에 비중이 큰 전투기는 임무수행도 어렵고 지형참조점 확인도 어려우니 사고위험도 크다고 봐야겠죠

  

  

• 화력터널 | 2013-06-12 | 추천 0

  F-16이라해도 별반다르지 않죠. F-15K 3,4호기가 출고되어 한국의 서울비행장으로 날아오던날 촬영을 위해 이륙하려던 KF-16은 악천후로 인해 비행계획이 취소 되었지만 F-15는 거대한 기체로 사뿐하게 내려앉더군요. F-15에게는 그런 악천후따윈 아무런 문제가 안되었다고...

  

  

• 강대한조국 | 2013-06-12 | 추천 0

  ㅋㅋㅋ님 제가 본 그당시 다큐멘터리에서는 그다지 비가 심하게 오지도 않았었는데 그날 잡혀있었던
  비행계획이 취소되었다고 하더군요...

  

  

• ㅋㅋㅋ | 2013-06-12 | 추천 1

  F-5의경우는 정확히 날씨가 나쁠떄 출격하기 힘들다기보다
  날씨가 나쁠떄는 출격해도 할게없다가 맞을것입니다
  KF-5를 제외하고 레이더가 장착되어있지않아서 공대공 임무는물론 CAS 임무마저 육안 에 의지하는지라 많이 힘들지요

  

  

• 강대한조국 | 2013-06-12 | 추천 0

  그런데 어차피 주기동축선은 아무리 야지를 이용한다고 해도 결국 보급때문에라도 도로를 끼고 운용
  하게 되있는데 그렇다면 동부전선은 동해축선정도가 있다고 보여지는데 이정도면 102기갑여단이랑
  22사단이 초동방어에는 괜찮게 대응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22사단이 요새 보여준 행태를
  감안하면 불안하다는 분도 계시지만) 그래도 23사단이 백업도 하고.... 물론 두사단다 충원률이
  다른 상비사단에 비해 현격히 떨어지는 사단이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