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위대한 지도자 | 2013-06-10 | 추천 2

  인천공항 면세점 에 계시는 분이 그러시더군요. 유럽/ 북미 로 여행(또는 출장)가시는 분들하고 동남아 로 여행(또는 출장)가시는 분들 하고는 차이가 많이난다고 하더군요. 우선 유럽/ 북미 로 가시는 분들하고 동남아 가시는 분들하고는 공항면세점에서 구입하는 책과 신문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더군요. 유럽/ 북미 지역 가시는 분들은 경제신문을 구입하시는 반면 동남아 가시는 분들은 연예인 기사 가득한 스포츠 신문을 많이 구입하신다고 하더군요. 1972-1973 년도에 일본공산당 기관지 赤旗 의 평양 특파원 으로써 평양 에 1년간 주재했던 일본인 “하기와라 료” 라는 기자가 있습니다. 이분이 쓴 책중에 ( 기타 죠센 니 기엤다 도모 또 와타시 노 모노가타리) 북조선에서 사라진 친구 와 나의 이야기 라는 일본책 이 있는데 (출판사: 문예춘추. 초판발행 1998년 11월 30 일 . 저자: 하기와라 료. ) 그책에 보면 1972년 에 저자가 평양 에 부임하고 아직 호텔에 머물고 있을 때 안내인 없이 호텔바깥을 산책하다가 대동강변 까지 가게되었는데 ( 원래는 외국인의 경우 안내인 이 붙어서 외국인을 감사하는데 그날은 일요일 이라서 안내인 이 오질 않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대동강변에서 낚시를 하는 남자들 서너 명이 있어서 지켜보았는데 하나같이 낚시대가 없이 낚시줄에 바늘만 걸어서 낚시를 하는데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이나라(북괴) 는 대나무로 된 낚시대 하나 제대로 구입할수 없는 나라였다는 것을 그 당시에는 전혀 알지 못했다 ( 책제목: 북조선에서 사라진 친구와 나의 이야기 中 155페이지) ” 이와같이 1970년 대 초에도 이런 대나무 낚시대 하나 구하지 못하는 유령국가를 보겠다고 북괴를 여행하는 사람들(금강산 도 마찬가지고) 저는 솔직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국내의 결식 어린이나 아니면 근로 학생들 점심이나 한번 사주면서 격려해주는 것이 훨씬 값어치가 있죠. 북괴는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과 위장이죠. 유러/북미 가시는 분들과 동남아 가시는 분들 이 내면의 차이가 많이 나는데 북괴를 가는사람들은 도데체 누굴까 ? 박지원 동무 ? 아니면 임동원 동무 ? 아니면 정동영 동무 ?
  

• 계림 | 2013-06-10 | 추천 0

  낚시줄만 가지고 낚시하는건 던지미라고 해서 정식으로 존재하는 기법입니다.
  그 일본기자는 그걸 몰랐을 수 있겠습니다만...
  아 물론 그 북한주민이 던지미를 한건지 낚시대가 없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고요..

  

  

• 위대한 지도자 | 2013-06-10 | 추천 0

  강대한 조국님. 니나케 님 .안녕하세요. 네 옳으신 말씀들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 나나케 | 2013-06-10 | 추천 0

  강대한 조국님...위대한 지도자님이 하고자 하는 말의 의미만 살리면 않되겠습니까?
  뭐 대체적으로 그러한 경향이 있다손 치더라도 반드시 그러하진 않다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 의미를 살려서 뭔가 생각해 볼때는 그쪽으로만 한번 생각해 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의미만 살리고 오류는 버리죠!

  

  

• daeguug | 2013-06-10 | 추천 0

  이런 수입으로 이 썩을 놈것은 딋 통수 후려칠 무기를 개발합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6-10 | 추천 0

  위대한 지도자님 다른건 모르겠고 그런 이분법적인 분리는 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북미나 유럽
  가는 사람은 마치 인텔리 식자층이고 동남아가는 사람은 마치 연예인이나 좋아하는 속물처럼 묘사하
  신 것 같은데 솔직히 어느것을 보는게 더 좋다고 나눈다는 것 자체가 웃긴일입니다.
  
  개인적인 경험만 하더라도 유럽가는 노선에서 연예인이야기 계속하고 스포츠신문보는 친구들도 봤었
  고 동남아 갈때 사업준비때문에 바빠서 계속해서 일정관리노트 들여다보면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봤
  습니다. 따라서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누려고 하는 행동자체가 별 의미가 없으며 설사 연예인신문을
  보든 안보든 경제서적을 읽든 안읽든 그사람의 참된 됨됨이를 판단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어차피 우리나라 국민은 법적으로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면 북한방문이 금지되어져 있습니다.
  북한도 남한에 대해서 저렇게 홍보하는 것도 아니구요 저 홍보물을 보고 얼마나 북한을 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외국인들이 북한을 투어하고 방문하는 것에 대해서 특정인물을 거론할 필요는 없다
  고 사료됩니다.

  

  

• 위대한 지도자 | 2013-06-10 | 추천 2

  인천공항 면세점 에 계시는 분이 그러시더군요. 유럽/ 북미 로 여행(또는 출장)가시는 분들하고 동남아 로 여행(또는 출장)가시는 분들 하고는 차이가 많이난다고 하더군요. 우선 유럽/ 북미 로 가시는 분들하고 동남아 가시는 분들하고는 공항면세점에서 구입하는 책과 신문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더군요. 유럽/ 북미 지역 가시는 분들은 경제신문을 구입하시는 반면 동남아 가시는 분들은 연예인 기사 가득한 스포츠 신문을 많이 구입하신다고 하더군요. 1972-1973 년도에 일본공산당 기관지 赤旗 의 평양 특파원 으로써 평양 에 1년간 주재했던 일본인 “하기와라 료” 라는 기자가 있습니다. 이분이 쓴 책중에 ( 기타 죠센 니 기엤다 도모 또 와타시 노 모노가타리) 북조선에서 사라진 친구 와 나의 이야기 라는 일본책 이 있는데 (출판사: 문예춘추. 초판발행 1998년 11월 30 일 . 저자: 하기와라 료. ) 그책에 보면 1972년 에 저자가 평양 에 부임하고 아직 호텔에 머물고 있을 때 안내인 없이 호텔바깥을 산책하다가 대동강변 까지 가게되었는데 ( 원래는 외국인의 경우 안내인 이 붙어서 외국인을 감사하는데 그날은 일요일 이라서 안내인 이 오질 않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대동강변에서 낚시를 하는 남자들 서너 명이 있어서 지켜보았는데 하나같이 낚시대가 없이 낚시줄에 바늘만 걸어서 낚시를 하는데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이나라(북괴) 는 대나무로 된 낚시대 하나 제대로 구입할수 없는 나라였다는 것을 그 당시에는 전혀 알지 못했다 ( 책제목: 북조선에서 사라진 친구와 나의 이야기 中 155페이지) ” 이와같이 1970년 대 초에도 이런 대나무 낚시대 하나 구하지 못하는 유령국가를 보겠다고 북괴를 여행하는 사람들(금강산 도 마찬가지고) 저는 솔직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국내의 결식 어린이나 아니면 근로 학생들 점심이나 한번 사주면서 격려해주는 것이 훨씬 값어치가 있죠. 북괴는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과 위장이죠. 유러/북미 가시는 분들과 동남아 가시는 분들 이 내면의 차이가 많이 나는데 북괴를 가는사람들은 도데체 누굴까 ? 박지원 동무 ? 아니면 임동원 동무 ? 아니면 정동영 동무 ?
  

  

  

• 빤스지기 | 2013-06-10 | 추천 0

  전에 직업때문에 일행들과 해당화 가서 룸에서 북한 아가씨랑 가라오케로 노래 불러본 1인
  일반 한국 사람은 절대 룸 안내줌.
  
  해당화 가라오케 노래 목록에 중국 일본 영어 노래들하고 한국노래는 80년대 노래 몇개만 있었음

  

  

• Tangent | 2013-06-10 | 추천 0

  2000년대 초중반에;; 동네 보건소에 아는 지인이 북한(평양)에 갔다왔었습니다.
  (당연히, 외교부,통일부 등 정부부서 허가받고, 담당자랑 같이해서 단체로 방문)
  당시, 평양에 모 식당에 갔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랑은 다르게 종업원들 성질이 매우 날카로웠다고
  하더군요... 음식은, 비슷비슷했구요 ㅋ

  

  

• 유현영 | 2013-06-10 | 추천 0

  저놈들도 돈을 끌어모을려고 관광업에 투자좀 하나보군요;;

  

  

• 강대한조국 | 2013-06-10 | 추천 0

  북한에 관광갔다가 온 중국친구의 말 들어보니 평양의 새로생긴 큰 음식점 해당화였던가... 이름이
  가뭇가뭇하는데 암튼 그 음식점 맛이 좋았다고 하더군요... 그거 외에는 좀 지루했었다고 하는데
  아 판문점도 가봤다고 하구요... 평양 대동강변에서 사진찍고 놀았었던 이야기 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