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KCX | 2013-06-09 | 추천 2

  어느 한 쪽이 딱히 더 낫다라고 말할 수 있지는 않지만, 보다 기술적인 난이도를 요하는 체계는 사진상의 기체와 같은 Boom 방식입니다.
  
  Boom 방식의 경우 보다 신속한 급유가 가능해서 대형기종들에게 적합하지만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공중급유기도 대형화 되어야 한다는 비용상의 문제점이 있고, Probe & Drogue 방식의 경우 구조는 보다 단순하고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시간당 급유량이 적고 급유를 받는 기체의 조종사들의 부담이 증대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CV-195 Philadelphia | 2013-06-09 | 추천 0

  초당 1톤... 잘못아신듯합니다. 기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F-15 급유시에 2분에서 3분정도 걸린다고 들었는데.

  

  

• mi24 | 2013-06-09 | 추천 0

  나도 그게 궁금한거죠 내가 급유하는것도 아니고 f-15에 급유하는거보니 갖다대고 금방 떨어져나가는 모습을 보니 그렇기도 하고 번역자막이 잘못인가.

  

  

• vector4 | 2013-06-09 | 추천 0

  mi24//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것은 아니죠? 저 작은 파이프로 얼마나 고압으로 쏴야 초당 천리터가가
  가능할까요?

  

  

• mi24 | 2013-06-09 | 추천 0

  내셔날 지오에서 페이브로드방식에서 초당 1천리터를 급유한다고 하데요.

  

  

• 레토나(15Tow) | 2013-06-09 | 추천 0

  50년대 기체라니까..
  갑자기 궁금하네요...칵핏이

  

  

• 지비꿈 | 2013-06-09 | 추천 0

  브라질도 있는데...

  

  

• eceshim | 2013-06-09 | 추천 0

  붐방식도 전투기에서는 프로브 & 드래그 방식이랑 급유속도는 별 차이가 안납니다.
  다만 폭격기같은 대형 기체에서는 그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지죠.
  각각 장점이 있지만 프로브 방식은 여러대를 동시에 급유할 수 있죠. 다만 조종사가 급유관을 재주 좋게 급유관에 꼽아야하죠.
  붐방식은 급유기에 있는 급유관을 조종하는 사람이 잘 비행기에 꼽아야 하구요. 이래나 저래나 서로 싱크로율이 높아야죠.
  아뭍은 공중급유기를 딸랑 1대 들여오면 급유속도랑 대기열때문에 급유를 하나 마나인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 Eraser | 2013-06-09 | 추천 0

  프로브&드로그 방식도 헬기 경우에는 속력을 맞출 수 없는 문제 때문에 프롭방식 급유기가 따로 필요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뭐 그래도 헬기에 공중급유을 해야하는 이유가 있다면야 문제가 안 되겠지만..

  

  

• TRENT | 2013-06-09 | 추천 0

  지금 보니 발제글 제목에 2010년이라 표기를 하셨군요^^아마도 2010년 981 도입 후 바로 CRUZEX 훈련에 투입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 TRENT | 2013-06-09 | 추천 0

  위 기체 981 은 칠레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KC-135 공중급유기 4대중 1대인데, 현재 그라운드된지 1년이 넘고 있죠. 2010년 미 공군에서 운용하던 것을 칠레가 들여온 것인데 하옇튼 현재는 1년 넘게 비행을 중단한 상태 입니다.
  
  981 은 57년 A형으로 제작, 80년대중반 미 공군 소속 당시 JT 엔진으로 교체를 해서 E형으로 거듭난 후, 2010년 칠레 공군으로 매각된 기체입니다.
  
  
  

  

  

• 흰꼬리수리 | 2013-06-09 | 추천 0

  Boom 방식이 빠르게 급유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전투기에 급유할 경우 급유속도에 제한을 둔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또한 붐 방식의 급유를 받기 위해선 항공기 제작시에 별도로 급유구를 만들어야 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Probe & Drogue는 대형 급유기의 경우 동시에 3대 까지도 급유하고 공중급유가 불가능한 전투기들도 추가로 급유구를 만들수도 있는 장점이 있죠.

  

  

• uzi9mm | 2013-06-09 | 추천 0

  일단 외국의 조종사들의 경우, 특히 항모와 공중
  급유기를 가진 나라들의 조종사는 공중급유와 항
  모에서의 이착륙 시의 조종술을 체득을 해야하고
  반복적으로 훈련을 해야합니다... 공중급유 시에
  는 급유기와 연료 공급용 프로브나 연료 공급용
  호스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일정하게 속도와 급유
  기와의 거리를 잘 유지해야 하고! 항모에서의 이
  착륙은 지상의 활주로는 비교도 안되게 짧은 거리
  이내에서 이착함을 해야 하고! 특히 파도에 의해
  서 흔들리는 것도 염두에 둬야하기 때문에 조종사
  들도 빡쎄다더군요... 근데 급유기를 볼 때 마다
  드는 생각이 저 급유기 한대당 몇대의 전투기를
  급유할 수 있는지? 시간당 얼마나 급유 가능한지?
  급할 경우 급유기가 급유용 연료를 소모하기도 하
  는지? 궁금 하네요...

  

  

• 유현영 | 2013-06-09 | 추천 0

  추가하자면, 붐 방식은 급유기를 통해서만 급유가 가능하지만, 프로브 방식은 전투기끼리도 급유해 줄수 있고, 헬기에게도 급유해 줄수 있습니다.

  

  

• KCX | 2013-06-09 | 추천 2

  어느 한 쪽이 딱히 더 낫다라고 말할 수 있지는 않지만, 보다 기술적인 난이도를 요하는 체계는 사진상의 기체와 같은 Boom 방식입니다.
  
  Boom 방식의 경우 보다 신속한 급유가 가능해서 대형기종들에게 적합하지만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공중급유기도 대형화 되어야 한다는 비용상의 문제점이 있고, Probe & Drogue 방식의 경우 구조는 보다 단순하고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시간당 급유량이 적고 급유를 받는 기체의 조종사들의 부담이 증대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턱사마특공대 | 2013-06-09 | 추천 0

  진보된 체계가 프로브앤드로그방식인가요?
  급유방식이 기체설계제작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