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7]

• 必死必殺 | 2013-06-08 | 추천 4

  비교정치학의 현대정치경제학자 주제에 정치철학이나 사학의 문명론과 문화론 그리고 문화인류학까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제멋대로 가져다 책에 써가지고 해당 학계의 온갖 학자들로 부터 비판과 비난을 받는 그 인간말입니까? 하여간 마이클 샌델도 그렇고 별 시덮잖은 학자들이 우리나라에선 왜 그리 인끼있는지 참.

• 딸꾹질 | 2013-06-09 | 추천 1

  우리는 아니라고 해도 외부에서 보는 시각으로는 저렇게 보이는 겁니다. 예전 조선통신사가 일본에 갔을때 일본 유학자와 필담한 내용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죠. "세상에는 수많은 도가 있는데 조선은 왜 중국만 바라보고 있는가?" 부정하고 싶지만 중국에 기댄 지난 역사나 미국에 기대고 있는 현재 역사는 후대에 또 비슷한 평가를 남기겠죠~ 이 사이트에도 역사는 돌고 도는 부분을 무시하고 무조건 친미, 무조건 반중, 반일 등 선입견에 얽매인 의견이 많이 보여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창조적일때 우리 역사는 바로 서겠지요!

  

  

• 스마트 | 2013-06-09 | 추천 0

  우리 눈에도 유럽권은 하나로 보이는데 동북아시아나 마찬가지죠..뭐 우리만 특별한 문명권 가진것도 아니고 ㅋㅋ

  

  

• 마린892 | 2013-06-09 | 추천 0

  제가 저양반책을 읽어본봐로는,
  저양반책이 잘팔리는 건 복잡한 역사.갈등을 단순화시켜서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놓은 덕분인것같더군요.

  

  

• 냐옹냐옹냐옹 | 2013-06-09 | 추천 0

  저자는 뭐하는 작자 입니까?
  우리나라 국사책이나 한번 읽어 봤답니까?
  그냥 연대별로 죽~ 서술한 교과서 말고 똑바로 잘 찾으면
  우리는 독자적인 문명으로 시작된 민족인데 중국 문화권?
  완전히 틀린말은 아지지만 유교때매 중국 문화권이라는건 뭘 배워 먹어
  그런 결론에 도달한 놈인 이해가 안가는군요..
  불교 문화권이 더 맞는 얘긴데 유교?
  조선만 한반도 역사로 아나..

  

  

• 북벌(北伐) | 2013-06-09 | 추천 0

  서양인이 보기에 왜 저렇게 보이는지도 생각을 해봐야겠죠.. 저 연구결과는 서양인이 연구하고 생각해서 만든 내용이 아닙니다. 일본인들이 자신들이 추구하는 역사를 진짜인양 서양인들에게 가르켰고 다시 서양인들이 그 내용을 퍼뜨리고 있는거죠.

  

  

• 북벌(北伐) | 2013-06-09 | 추천 0

  일본은 부여족이죠. 문화도 한반도와 중국 문화의 짬뽕입니다. 일본 고유문화는 없어요. 예를들어 기모노 역시 고대 중국에서 온 의상이고 한반도에서도 유행하던 의복 입니다. 일본의 건축양식 역시 고대 중국과 한반도에서 유행하던 방식이고요. 일본에 지금까지 남아있는 이유는 일본이 선진 문화를 받아들이기 불리한 지정학적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무얼보고 일본을 문명으로 치부하는건지 참 어이가 없는거죠. 저 위에 anonymouser님 뎃글에 일본의 중국화 되지 않는 나라라고 했는데 무슨 헛소리를 하시는건지 일본문화는 그자체가 중국문화의 아류인데..

  

  

• 싱글라이프 | 2013-06-09 | 추천 0

  서양인이 보기엔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한중일이 같은 문화권이라고 생각하는건 착각인듯 합니다.
  뭐 한동안은 일본이 동양문화를 선도했다고 착각했고 지금은 중국이 모든걸 다 발명했다고 착각하고 있는 서양인들이니 뭐 나름 이해는 합니다만...
  삼국은 언듯 보긴 비슷하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같은게 거의 없습니다.
  한자문화권이란 소리도 하지만 삼국이 각자 자기 문자를 갖고 있고 한자를 쓰는 방식도 다 다릅니다.
  언어도 서로 다르죠.
  젓가락을 쓰지만 만드는 재료가 다 다르고 기와집을 짓지만 건물구조는 다 다릅니다.
  같은 유교문화권이라고요? 하다못해 식사예절도 삼국이 다릅니다.
  중국과 우리나라가 비슷한건 아마도 서로 오랑캐라 부르는 것 뿐일듯 싶은데요.
  아마도 서양인으로서 보는 편견어린 세계관인듯 싶군요.
  종교로 나눴다면서 유교문화권이라니...
  카톨릭에 빠져살던 유럽인들과 비교하려 억지 잣대를 쓰는것 같군요.
  유교는 지금 관점으로 본다면 종교보다는 정치사상이고 학문이었다고 봐야 할것입니다.
  오히려 종교라면 불교와 무속신앙이 종교였겠죠.

  

  

• 충무공 | 2013-06-09 | 추천 0

  인기가 있는 이유는 기초 자료에 다소 문제가 있더라도 탈냉전 시대의 다극 다문명 세계와 그에 따른 문명간의 갈등을 예측한건 정확했으니까요.

  

  

• Teardrop | 2013-06-09 | 추천 0

  그러함에도
  
  헌팅턴의 책은 잘 팔립니다.
  

  

  

• 별사탕 | 2013-06-09 | 추천 0

  근데 신기하네요. 필리핀 루손섬 중부가 중화문화권?? 거긴 토착민 문화가 2차대전 끝나고도 남아있던 곳인데-

  

  

• 必死必殺 | 2013-06-08 | 추천 0

  현재가 기준이라는데 과연 오늘날에 종교기준으로 문명을 나누는게 말이나되는 소립니까? 정교일치시대도 아니고 전세계 어디에나 기독교와 이슬람 그리고 불교나 힌두교문화가 있고 심지어 국교를 두고 단일종교라 부르짓는 나라에서 조차 다른 종교인들이 왕래하고 종교를 떠나서 생활하는 시대에 종교로서 문명을 나눈다는건 황당무지개 꽃피는 겁니다.
  
  일본이 주장하는 신도도 유일하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일본에 신도란게 언제부터 생겼고 그전에 한반도와 만주지역 그리고 몽골에 뭐가 있었는지 알면 그런소리 못하죠. 또 일본의 근간이 신도? 허허 이런 일본 전체가 신도를 믿는다고요? 관서지방가서 신도 나불대봤자 관심없고 심지어 유구애들은 이빨을 번뜩번뜩 갈겁니다. 왜냐면 근대이전만 해도 일본도 유교와 불교가 지배적인 나라였다가 명치유신 이후에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서 왕가의 가교가 전국에 퍼져 나타난게 오늘날의 신도고 천년간 불심을 이어온 관서에선 신도는 유교처럼 전통문화정도로 생각하지 불교 아래로 봅니다. 그리고 유구애들은 일본애들이 침략으로 가지고 들어온게 신도라 열받는 겁니다.

  

  

• tunguska | 2013-06-08 | 추천 0

  당장 아프리카만 봐도 용감하게 두가지 색깔로만 표현했죠 서로 다르다면서 수백만의 사망자가 벌어지고 있는판에. 이스라엘에다가 이슬람색을 칠했군요. 이스탄불에 올소독스를 칠했고. 유럽에다 이해되진 않지만 서구인답지 않게 개판으로 색칠을 했네요... 쓸게 너무 많을것 같아 더이상의 설명을 생략합니다 ㅋ

  

  

• tunguska | 2013-06-08 | 추천 0

  헌팅턴은 사실 대중적인 학자이지 아주 심도있다고 까지 할만한 분은 아니죠... 게다가 서양놈들은 동양인을 잘 구별못해요. 우리가 수많은 서양인들을 게르만/라틴/슬라브 이런식으로 초간단히 보고있고 실물을봐도 구별을 못하듯이 저들도 그정도 수준밖에 안되죠. 그래서 당연히 동양사에서 근세이후를 빼곤 영향력이 거의 없다시피한 일본이 저리 높게 평가 받는거죠. 사실 타민족/국민이 타 문화에 대해 만족스러운 평가를 하거나 연구하기는 100프로 불가능하죠. 헌팅턴 만명이 덤벼도 안되죠. 우리는 일본과 우리나라의 색깔을보고 반발을 하고 있지만 타 민족은 딴 걸로 또 욕하겠죠.

  

  

• 必死必殺 | 2013-06-08 | 추천 4

  비교정치학의 현대정치경제학자 주제에 정치철학이나 사학의 문명론과 문화론 그리고 문화인류학까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제멋대로 가져다 책에 써가지고 해당 학계의 온갖 학자들로 부터 비판과 비난을 받는 그 인간말입니까? 하여간 마이클 샌델도 그렇고 별 시덮잖은 학자들이 우리나라에선 왜 그리 인끼있는지 참.

  

  

• 우보천리 | 2013-06-08 | 추천 1

  맞습니다 일본이 독자적인 문화권은 전혀 아니죠
  서구인들의 저런 인식은 틀립니다

  

  

• 야먀샘 | 2013-06-08 | 추천 0

  일본은 좀 아니네요 다른건 다 얼추맞는데

  

  

• 우보천리 | 2013-06-08 | 추천 0

  4.2님 동감합니다
  저도 우리나라는 너무 겸손을 미덕으로 추앙하는거 같습니다
  국내에선 떵떵 큰소리쳐도 외국사람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
  하두 오랜기간동안 침략에 시달려서 그런가봐요
  

  

  

• anonymouser | 2013-06-08 | 추천 1

  아무리 그래본들 서구인의 눈엔 그렇게 보인다는 겁니다.

  

  

• 우보천리 | 2013-06-08 | 추천 1

  글쎄요
  현재기준이면 저위에 나온것처럼 한국은 중국과 같은 문화가 전혀아니죠
  한국의 정치체제는 대의민주주로 일당체제인 중국과 다르고
  경제시스템은 서구식에 가깝고 무엇보다 가장큰 척도인
  글자의 표기형식이 완전히 다른데요 (의미는 비슷)
  오히려 일본의 히나가라에 한자표기가 많이 남아있죠
  

  

  

• 4.2 | 2013-06-08 | 추천 0

  ㅋㅋㅋ 열받을것 없으십니다.
  여지껏 중국,일본이 그렇게 선전해왔고 우리는 홍보를 않하는설 미덕으로 살아왔습니다.
  이게 500년전 아니 그이전부터 지자랑하는사람을 가볏게 여기는 사회풍토에서 비롳된 참사라 할수있죠.
  국정홍보처에다가 광고업계사람들을 대거 기용해서 해외홍보를 내일부터한다해도 10년쯤은 지나야 이제 좀 외국에서 알아보네 할겁니다...만
  울 공무원시키들 사상에 10년후에나 쪼끔 빛날걸 왜 내 시절에 하냐 씰데 없는소리 집어치워라. 입니다.
  자리보전, 복지부동의 극치에 달한 공무원들을 싸쓸어서 쓰레기 매립장에 버리기전에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할아버지가 와도 대한민국은 않변합니다.

  

  

• 빤스지기 | 2013-06-08 | 추천 0

  헤브라이즘이 아레미카 전체, 유라시아의 동방정교 서유럽전체, 호주대륙과 근처 남태평양전체, 거기다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따지면 이슬람지역까지...
  이중에 크리스티아너티만 따져도 상당하군요 문제는 인구수로 따지면 크리스티아너티가 전체 6분의 2정도만 차지하는군요 유교권이 6분의 2.5.
  힌두이즘이 6분의 1정도
  이슬람이 6분의 1도 안되고 그리고 나머지.....

  

  

• anonymouser | 2013-06-08 | 추천 1

  문화전파라는 것도 우리가 선생이고 일본이 학생처럼 그렇게 배운게 아닙니다.
  
  전쟁으로 인해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자연스럽게 문화가 넘어간것이죠.
  
  백제는 일본의 군사지원을 받기 위해 인적교류차원에서 숙련공이 넘어간거구

  

  

• anonymouser | 2013-06-08 | 추천 1

  과거기준이 아니라 현재 기준이죠.
  
  외국인 눈엔 일본은 중국권과 다르게 보는 겁니다.

  

  

• 우보천리 | 2013-06-08 | 추천 1

  한국은 중국과 같은 문화권으로 보는데 동의하지만
  일본을 분리된 독자적인 문화발상지로 보는건 어불성설이죠
  일본의 샤머니즘이란게 다 중국,한국에서 건너간것들인데
  

  

  

• anonymouser | 2013-06-08 | 추천 1

  한국과 베트남은 역사적으로도 중국영향권에 속했던 나라였죠. 그러니 저 구분은 맞는 겁니다.
  
  

  

  

• anonymouser | 2013-06-08 | 추천 1

  일본은 중국화 되지 않은 나라이고 역사발전단계도 오히려 서구식 발전단계를 거쳤다는 거죠

  

  

• FLAK | 2013-06-08 | 추천 0

  북한은 종교가 불법인거롤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