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FA-50을 도입하면 맡을 역할은?
붉은악마 | 2013-06-08 00:46:38
조회 17219 | 추천 0 | 다운로드 1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필리핀과 중국간의 분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2011년 기사에 따르면 필리핀은 팔라완과 스프래틀리 사이 경계지역에 석유가 나는 곳이 있는데
필리핀이 그곳을 자국영토로 선포하고 몇개 업체에 석유탐사에 대한 입찰을 했다고 합니다.
리드은행 이라는 곳이 그 일을 맡게 돼었는데 중국이 그곳이 자국영토라고 하여
필리핀 정부로부터 성규에 대한 작업권한을 받은 업체가 작업하던 곳에 중국배들이 나타나
이곳은 중국영토니 나가라고 협박에 가까운 경고를 날리고 필리핀의 석유수송선도 계속 괴롭혔다고 합니다.
이에 필리핀도 가만히 있지 않고 서부지구 사령관의 명령에 따라 OV-10이 스크램블 했다고 합니다.
수송선 위로 날으는 필리핀군의 OV-10 브론코의 사진 입니다.
공군의 S-211은 반군에 대한 대지상공격과 공중초계에 사용되고 있으니
플래툰 6월호에 나온 필리핀 해군에 대한 내용에 따르면
필리핀 해군이 가장 많이 보유한 고정익 항공기가
위 사진속 항공기인 영국제 BN-2A 아일랜더 라고 합니다.
하지만 위 항공기는 보아하니 비무장인거 같아 비상사태 때 스크램블에 쓰이긴 어려울거 같네요.
플래툰은 필리핀군 항공기 사진을 못 얻었는지 유럽의 민간 항공기 사진을 올렸는데
전 필리핀군 항공기 사진을 올렸다는... ^ ^
현재 필리핀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항공기중 하나인 CN-295도 도입이 되면
아마 해상초계에 사용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필리핀이 FA-50을 어느정도 수준의 성능을 가진 것으로 도입할진 모르겠지만
차후 더 좋은 성능의 전투기를 도입하지 않는 이상엔 아무래도 FA-50의 무장과 성능을 감안할 때
위에 얘기한 적군이 출연한 비상사태시 FA-50이 스크램블에 나설 가능성이 크지 않겠습니까?
베트남도 이렇게 러시아제 프리깃 도입해 현대화 하고 있는데
필리핀도 지금 프리깃 도입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니 하루빨리 현대적인 군함을 보유할 날이 오기를.
이건 필리핀 역사의 영웅을 소재로 한 영화 같네요.
이건 유머...? ㅋㅋ
아래사진은 호주군 입니다.
필리핀이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호주와도 손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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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higwak | 2013-06-09 | 추천 0
중공해군항공대의 전투기세력이 만만치 않던데.
경제사정상 필리핀이 고가의 하이급 전투기를 보유하기보다 Fa50을 대외적으로는 fa50으로 들여오고 속은 F50으로업그래드해서 한 100여대 구입하고
미군이 조기경보기 지원해주면 숫자적으로나 질적으로 어느정도 억제세력을 갖출수있을거 같은데.
Be폭력주의자 | 2013-06-08 | 추천 0
너굴마왕 | 2013-06-08 | 추천 0
유현영 | 2013-06-08 | 추천 0
yjw1903 | 2013-06-08 | 추천 0
붉은악마 | 2013-06-08 | 추천 0
택티컬파우치 | 2013-06-08 | 추천 0
할수있다 | 2013-06-08 | 추천 0
유도지 | 2013-06-08 | 추천 0
역할 (役割) [여칼] 발음 듣기
[명사]
1.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맡은 바 직책이나 임무. ‘구실1’, ‘소임2’,
black jack | 2013-06-08 | 추천 0
black jack | 2013-06-08 | 추천 0
우리가 분쟁 지역이니 만큼, 50 팔려고 안달인 만큼, 산다 하면 대!한!민!국!에서 뭔가 +A를 내 놓을 것이다...그때 '싸게 좀더 파세요~~~' 할것 같아요.
자작나무 | 2013-06-08 | 추천 0
black jack | 2013-06-08 | 추천 0
우리로서는 이제 것 흐름상 퍼줘야 할 입장이고 중국을 의식해야 하지만... 필리핀의 확실한 진출... 해볼만 하줘
에뷔선생 | 2013-06-08 | 추천 1
Gascan | 2013-06-08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