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댄 브라운의 신작 소설 인페르노 때문에 요새 국내에서도

출판사들끼리 판권을 따내기 위해 물밑경쟁이 치열하다고 하며 심지어는 유럽 7개국어로 번역할

번역가들을 주7일 동안 이탈리아 모처의 벙커에서 일체의 전자기기를 소유하지 못하게 하고 반감금

상태에서 번역을 시키고 하루에 할당량을 채워야만 숙소인 호텔에 갈 수 있었으며 이과정 내내 모두

경호원이 감시를 해서 논란이 되고 있을정도로 현재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소설입니다만

이런 댄브라운의 신작 소설 인페르노에서 작가가 필리핀 마닐라시를 두고 지옥의 문이라고

묘사한 부분이 문제가 되어 마닐라시장이 공식적으로 댄 브라운에게 항의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작중에서 댄 브라운이 필리핀 마닐라시를 묘사하기로는 도시의 빈곤과 범죄 성매매등에 충격을 받는

장면과 마닐라시를 질식할 듯한 대기오염과 교통체증과 성매매를 일삼는 도시로 묘사하며 작중

주인공이 마닐라시를 벗어나며 나는 지옥의 문을 지나왔다라고 표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