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동안 같은 주제의 액션영화가 개봉됩니다.
강대한조국 | 2013-06-06 23:37:44
조회 5794 | 추천 1 | 다운로드 4
바로 밑에 손민석국장님이 올려주신 백악관 최후의 날 (원제는 Olympus Has Fallen)
여기서 말하는 올림푸스가 백악관을 가르키는 암호명입니다. 그런데 6월말에 개봉되는 영화가 한편
있었으니 똑같은 백악관 테러공격을 주제로 한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입니다...
영화배급사도 같은달에 같은 주제의 영화를 개봉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는지 한편은 영화명을
한국식으로 바꾸었고 한편은 영문 그대로 내보냈더군요... 그래봐야 제목의 느낌은 한끗차이도 안나지만
어찌되었든간에 두영화다 백악관을 때려부시는 영화입니다만... 액션도 면에선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
더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냐하면 백악관 최후의 날같은 경우 백악관은 한쪽면만 부서졌지
전체적으로는 무사한 반면 화이트 하우스 다운에서는 아예 폭격을 가해서 콩가루로 만드는 것 같더군요
백악관 뿐만이 아니라 미국회의사당까지 말이죠... 등장하는 기물도 F-22는 기본에다가 크르주미사일
블랙호크들의 추격씬까지 나오는 것 보니 액션강도는 더 할 듯합니다.
백악관 최후의 날 주인공은 완전 영화 300을 보듯이 혼자 원맨쇼를 한 것과 비교해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주인공은 약간 어리버리형으로 나오는 것이 차이점 같구요~
과연 같은달에 개봉되는 같은주제의 영화 누가 승자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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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더빙하니 더웃기더군요 ㅎㅀㅎㅎㅎㅎㅎ
마상편곤 | 2013-06-07 | 추천 0
v포야v | 2013-06-07 | 추천 0
우보천리 | 2013-06-07 | 추천 0
누군가 백악관을 공격한다면 그 나라는 지도에서 사라질텐데
세계유일 초강대국 미국이 맨날 엄살떠는거 보면 씁쓸하더군요
할리우드와 미 국방부는 굉장히 밀첩된 공생관계입니다
개박살 | 2013-06-07 | 추천 0
대한민국에도 가진 돈이 290달러만 있다는 베트남 파병 전쟁 영웅이 계십니다.
강대한조국 | 2013-06-07 | 추천 0
영예롭게도(?) 최하위의 재산을 갖고 있던 영웅은...
스파이더맨 축하한다고 표현해야 하나... 재산이 단돈 20달러...
만세보령 | 2013-06-07 | 추천 0
선전영화이기도 하면서..(헐리웃 자체가 광고이긴 합니다.) 과거의 선전과는 다른 양상을 띠고 있는 선전영화죠.
미국의 영웅주의가 위기에 처한 국가에 충성하는 요원들이 주 배경이라는 것이 특징인데..유독 최근에 그러한 경향이 짖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의 버디무비에서 보여지는 상대방이 국가에 대항하는 적이 있긴 하였으나 러쎌웨폰과 같은 동료애적 버디무비와 약간의 코미디가 섞은 진정한 킬링타임용 버디무비..적은 그냥 적..갱단으로 묘사 되었습니다만..
9.11 이후 신꼐서 갓 블레스 아메리카의 상표명이 있지는 않아도 진한 스멜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 주체가...외계인이고 테러리스트등 상관없이 말입니다.
과거의 액션영화에서 정부관계자는 쓸데없는 참견쟁이로 묘사되었지만...요즘 영화엔 대통령이 나서야 하는 국가 중대 사태를 전직 군인이 다들 해결하고 다니시어..일종의 회귀된 모더니즘형 영웅이 판을 치고 있다고 해야하나요..
아이언맨만 보아도..돈만은 부자가 갑자기 국가에 충성하고 세계평화를 지킨다고 설쳐대니까요..
배트맨과는 반대로..
일본성공청년!! | 2013-06-06 | 추천 1
더빙하니 더웃기더군요 ㅎㅀㅎㅎㅎㅎㅎ
강대한조국 | 2013-06-06 | 추천 0
아주 자국을 송두리째 가라앉혔으니~~^^
萬事參見 | 2013-06-06 | 추천 0
개박살 | 2013-06-06 | 추천 0
천조국은 자본 주의 국가의 리더 이자 창작의 자유가 있는 나라 이기 때문 입니다.
반대로 대한민국에서 "청와대 최후의 날" "청와대 개박살" 같은 영화가 만들어 질 수 없는 이유도
창작의 자유가 없기 때문이지요.
영화는 영화일 뿐 입니다.
강대한조국 | 2013-06-06 | 추천 0
궁 쓰러지다등의 영화를 만들기는 어렵겠지용^^
유현영 | 2013-06-06 | 추천 1
강대한조국 | 2013-06-06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