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다녀왔습니다. (스압주의...)
devilmaker | 2013-06-06 18:01:09
조회 4268 | 추천 2 | 다운로드 1
안녕하세요. 항상 눈으로만 구경하고, 약간의 댓글만을 남기다가, 처음 글을 써봅니다...
현충일이라, 이런 뜻깊은 날에 집에 가만히 있기도 뭐해서, 현충원은 너무 멀고, 가까운 인천상륙작전기념관(뜬금없이...)을 다녀왔습니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께서 이미 이곳을 방문하셨겠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문제가 있을시 바로, 자진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시관 내부는 사진 촬영을 해도 좋다고 사전에 승낙 받았습니다. 사진의 화질에 대해선 아무말도 하지 말아주세요...(핸드폰으로 찍은 것이라서...)
갔더니,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구를 찾는지 소리를 너무나도 크게 지르고 다녀서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죠...
전시관 입구 사진 입니다. 사전에 내부 사진 촬영의 승낙을 받았습니다.
방문기념 스탬프 코너 입니다.
중국인들이 다녀간 자리는 그야말로 초토화...스탬프가 잘 안찍혔는지, 이상하게 찍힌 수십장의 스탬프 종이들이 나뒹굴었죠...관리하시는 경비원분께서 분개 하시더군요. 정말 중국인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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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이제는원통하지않다 | 2013-06-07 | 추천 0
택티컬파우치 | 2013-06-06 | 추천 0
devilmaker | 2013-06-06 | 추천 0
화력터널 | 2013-06-06 | 추천 0
위 사진에 보면 태극기에는 승리, Victory, 백전백승이라는 승리를 염원하는 글귀가 가득차있는 반면에
일제강점기 시절 태평양전쟁에 억지로 끌려나갔을때는 무사귀환, 고향이름, 살아서 돌아가자라는 등 의미없는 전쟁에 죽고싶지 않다는 글귀가 가득차있죠.
후세대가 이러쿵 저러쿵해봐야 그 시절이 어땠는지는 저런 박물관에 가보면 적나라하게 나와있습니다.
화력터널 | 2013-06-06 | 추천 0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6-0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