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5]

• 돈드라 | 2013-06-06 | 추천 2

  야삽에 구멍뚫린 이유는 칼에 구멍 뚫린이유와 같습니다.
  보통 칼에 구멍을 뚫는 이유가 고기등을 썰때 잘 달라 붙지 말라고 구멍을 뚫죠.
  마찬가지로 야삽도 물기많은 흙이나 진흙등을 떠서 던질때 잘 떨어지라고 구멍을 뚫은 것입니다.

• 가리온말 | 2013-06-07 | 추천 0

  야삽에 구멍이 있으면 철판의 강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식칼이나 휴대용 칼에 구멍이 있는 것도 같은 이유로 알고 있고 마분지 같은 걸로 시험하는 것을 동영상으로 본 적이 있습니다.

  

  

• 솔향기 | 2013-06-07 | 추천 0

  군에 있었을 때에 야삽을 많이 사용하던 곳에 있었습니다.
  예전의 일이었지만 국산 야삽을 아무리 새거라도 갯수 맞추는데 사용되었고 미제 야삽이 귀하게 대접을 받았습니다. 국산야삽은 쇠와 손잡이 부분이 부러져서 못쓰고 몇번 찍어 제치면 삽날이 뿌러지거나 갈라지고 곡갱이 부분은 야문 땅은 사용도 못했습니다. 바로 부러졌습니다. 접는 부분의 나사<야마>산 쉽게 넘어 버려 망가지는 것을 대부분의 야삽에서 보았습니다. 근데 미제는 달아서 못썼습니다. 삽날이 눈썹만큼있을 때까지 썼던 기억이 납니다. 수십 수백억 짜리 무기도 중요하지만 조금만 관심 가지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에 관심을 갖는게 중요합니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한 관심입니다.
  지금의 야삽은 많이 좋아졌겠지요. 저는 지금도 군 야삽을 볼 때 마다 생각나는 것이 많이 있으나 쓸만한 것이 없었다는 기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 유도지 | 2013-06-07 | 추천 0

  야삽 너무 잘 부러졌는데 개선 좀 됐나 모르겠네요.
  FM대로 하자고 야삽으로 파다가 결국엔 묻어놨던 삽이랑 곡괭이 들고와서 팠었네요.
  병이야 숟가락 있으면 다 따는거고 드라이버 자주 쓸일은 없어도 레더맨은 다들 들고 다니니...
  물론 있으면 좋기야 하겠습니다만 다른 거야 필요하면 사서 써도 좋으니 본래 기능에라도
  충실했으면 좋겠네요. 휴전선 넘어가면서 레더맨 하나 더 들고 가는건 일도 아니지만
  곡괭이랑 삽 짊어지고 갈 수는 없잖아요

  

  

• 검둥개 | 2013-06-07 | 추천 0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분이 리플을 달아 주군요.
  특전사용 야삽은 저도 이번에 처음본 제품입니다.
  언듯보면 좋아 보이긴 합니다만 다기능이 항상 좋은것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병따개 기능이나 드라이버 기능은 아니다 라고 생각네요
  차라리 부대내 PX에서 멀티툴 판매를 하는게 어떨까요?

  

  

• 30사 수색 | 2013-06-07 | 추천 0

  30사 수색대 자린가요? 전혀 모르겠는데요.. 나 제대하고 나서 전차부대로 바뀐다는 얘긴 들었는데..

  

  

• moolpo | 2013-06-07 | 추천 0

  인사계(우리쩍엔 똥사계-죄송한 표현)는 행보관 보급담당 선임하사는 보급관...군대용어까지 많이 바뀌었고 병의 기본 화기까지 모든게 바뀌었는데 왜 가장 중요한 수송수단은 20세기 병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답답....

  

  

• moolpo | 2013-06-07 | 추천 0

  몇년전 TV에 방영된 중국군의 야전삽 모양 그대로 본떴네. 우리 군도 제발 변해야 한다. 38년전 내가 현역입영 103보에서 군용 트럭을 타고 자대에 배치되었는데 그 트럭을 타고 내리기엔 너무나 버거웠다. 176의 키인 내가 그럴정도면 작달막한 친구들은 오죽했을까...? 그런데 참으로 한심한 것은 그 트럭- 2차대전때 부터 쓰던 트럭이 아직도 군의 제1 트럭으로 운용되고 있다는 점이다.군수품의 보급유용성과 원가 절감등등 무슨 이유가 많겠지만 21세기의 첨단 시대에 군의 모든 운송수단의 첨병인 트럭이 아직까지 원시시대의 것이라는 것엔 도대체 수긍이 가지를 않는다. K-711 트럭이 과거엔 대한민국을 지킨 일등공신이었지만 이젠 제발 현대와 현실에 맞는 날렵한 트럭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라우시엘 | 2013-06-07 | 추천 0

  빤스브라자부대..우리사단 라이벌 이자..친구

  

  

• 팔각모전사 | 2013-06-06 | 추천 0

  여기를 쳐다보다가 정말로 눈에 띄는 것이 군장입니다. 군용배낭말이죠!!!
  현재 쓰고 있고 예전에도 써오던 군장은 튼튼하긴 하지만 너무 융통성이 없죠!!!
  군장속에 넣은 물건을 뺄려면 열고 또 헤집어서 꺼내기 힘들었죠!!!
  그래서 현역시절에 획기적인 군장을 만들어 내면 돈을 벌겠다는 생각까진 해봤죠!!! ㅎㅎㅎ
  
  보니 여기저기 자크로 열수도 있게 되어 있고 수납도 훨씬 편리해 보입니다.
  하루빨리 우리 지상군병력에게 보급이 되었으면 합니다!!!

  

  

• 하사 | 2013-06-06 | 추천 1

  이런 장구류 납품 자격에 실제 제조 공장을 한국에 소유한 회사만 납품하게 해야합니다.
  재향군인회는 모든 납품 자격을 박탈해야 합니다. 재향군인회는 회사가 아니니까.....
  
  그리고 국방부에서 이런 저런 사양을 제시하지 말고
  기본 용도만 지정해 주면 업자가 개발해서 견본을 제출하게하고
  최소한 3개업체 동시납품하게 해야합니다.
  1년 납품하고 성적이 나뿐업체 탈락시키고 새업체 추가하고 이런식으로 무한 경쟁시켜야 합니다.
  탈락시키는 것도 로비가 원천 불가능하게 장군들이 아니고 사병의 투표로 결정해야합니다.
  그래야 저렴하고 가볍고 성능 좋은 장구류가 개발됩니다.
  
  

  

  

• 돈드라 | 2013-06-06 | 추천 0

  그리고 직접 야삽으로 작업해보심 저 구멍없음 은근 계속 털어내야해서
  구멍 있으면 상당히 편합니다.

  

  

• 돈드라 | 2013-06-06 | 추천 2

  야삽에 구멍뚫린 이유는 칼에 구멍 뚫린이유와 같습니다.
  보통 칼에 구멍을 뚫는 이유가 고기등을 썰때 잘 달라 붙지 말라고 구멍을 뚫죠.
  마찬가지로 야삽도 물기많은 흙이나 진흙등을 떠서 던질때 잘 떨어지라고 구멍을 뚫은 것입니다.

  

  

• 싱글라이프 | 2013-06-06 | 추천 0

  진짜 야삽에 구멍이 왜 뚤려있는걸까요?
  뭔가 필요한 이유에 의해서 뚤어놨을듯 싶은데...

  

  

• 미루엘 | 2013-06-06 | 추천 0

  코단테 님은 A급만 쓰셨나보네요. 제건 페인트가 칠해졌던 흔척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 코단테 | 2013-06-06 | 추천 0

  페인트칠해놓은 야삽에 고기 구워먹어도 묻어나지 않나요? 저도 그것 때문에 페인트칠하지 않은 합금제 야삽을 찾고 있었는데...

  

  

• jhkn000 | 2013-06-06 | 추천 0

  재대 후 처음보는 30사 수색대 연병장 이네요,,,,
  뺑뺑이 치던 기억에 다신 보고 싶지 않았는데 ㅎㅎ 치매인가 이 그리움은,,,,,

  

  

• daeguug | 2013-06-06 | 추천 0

  ㄴ야삽에 구멍 뚫린이유 궁금하시죠!^^ 2급 군사 기밀인데 야삽으로 돼지고기 야삽 구이 해 먹을때 돼지 기름 빠지라고 뚫어 놓은겁니다.다용도죠!삽 날의 톱으로 참 나무도 썰고!참나무 장작 야삽구이 저도 참 좋아합니다.

  

  

• 매니아토토 | 2013-06-06 | 추천 0

  야삽에 구멍이 있으면 모래지역에서 작업할때는 어떠케 ~~~
  

  

  

• 유우우 | 2013-06-06 | 추천 0

  야삽에 구멍이 뚤린 이유는 뭔가요?

  

  

• 나토명 | 2013-06-06 | 추천 0

  강자재가 아니고 강자존인데요... ㅋㅋㅋㅋ

  

  

• 무적필승 | 2013-06-06 | 추천 0

  어흑 강자재 ㅋㅋㅋㅋㅋㅋ

  

  

• 프리훅 | 2013-06-06 | 추천 0

  검둥개님이 종합적인 사진들은 다 올려주셔서 제 사진은 못 올리겠네요.. 어제 비밀회원분들 모두 고생 하셨구요 어떻게 하다보니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이번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육군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6-06 | 추천 0

  저 희대의 실패작 특전사용 전술조끼는 까는 의견 없었나요??

  

  

• 머독 | 2013-06-06 | 추천 0

  치누크 출입문 뒤로 보이는 배경이 멋지네요.

  

  

• Tangent | 2013-06-06 | 추천 0

  한강대교네요...작년 5월에도 한강따라서 운동중이였는데;;
  치누크 한대 착륙하고;; 카운티(25인승 버스)여러대가 와서, 치누크에서 내렸던 민간인들(?)로
  추정되는 사람들 태우고 가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