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에 있어 국방의 의무란..
테디민 | 2013-06-05 20:23:01
조회 7498 | 추천 2 | 다운로드 0
남녀평등을 불러외치던 때 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곧곧에서는 여성들의 사회참여에 있어 좀더 개선되어야 할 사항도 많구여..
반대로 생각해 보면 여성의 지위향상에만 치중하다보니 요새 젊은 남자들은 오히려 역차별 당하는 부분도 상당수 있습니다. 이것도 과정의 일부이겠지요..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얘기 입니다. 남아선호사상? 아마 지금 그런 주장을 했다가는 남자같은 경우 결혼못할겁니다.ㅎㅎㅎ
잡언은 중단하고..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국방의 의무라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헌법에 따라 모든 국민이 지는 국방에 관한 의무. 라고 적혀있네요..
물론 자세히 보면 원칙적으로 남성에게만 해당되더군요..
전 나라를 지키는 임무 2년 2개월이 아깝거나 후회되지 않습니다...그렇다고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도 아니지만요..
조금전에 말했다시피..세상이 변했고 의식도 바뀌었습니다. 아주 아주 오래전 헌법이 정해놓은 국방의 의무에 대해 이젠 해석이 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아!! 그렇다고 여자도 군대가야 한다..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여성들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남성들에 대한 생각은 막연하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너무도 당연한..그러다 보니 가끔 실제로 그랬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군인을 집지키는 개 에 비유한다거나..군 가산점 제도에 대해 여자는 임신을 하지 않느냐? 라는 정말 계념없는 말도 나오더랍니다.
입대해서 2년이란 세월동안 나라를 지키는 의무와...임신을 비유하면 안되겠지요?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은 생각하셔야 할게...임신이 의무는 아니지 않습니까?
여튼 자칫..제가 여성을 폄하한다던가...비판하려는 의도는 아니라는것..다시 강조하고요..
얼마전 민방위 교육을 참석했습니다. 4년차라..마지막 교육이라고 하네요..
간단한 안보강의를 듣고..이후에는 심폐소생술 이나 화생방교육을 받았습니다.
본론은..민방위 교육을 일년에 한번 받지만.. 심폐소생술 같은 교육은 몇년 반복하다보니.. 지금은 어떤 상황이 발생 했을때..특히 나의 자녀가 위급상황이 닥쳤을때.. 정말 도움이 되겠더라는 겁니다.
사실.. 이렇게 의무적으로 배우지 않고서 누가 찾아서 교육을 받겠습니까?
안보도 마찬가지이고요...
전 국방의 의무 에 대해 넓은 시점에서..여성들이 군 입대해서 군생활을 의무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남성들 처럼 일년에 한~두번정도는 여성들도 안보교육이나 응급상황 대처법 같은걸 의무적으로 교육받을수 있게라도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안보와 국방의 중요성을 교육을 통해서만이라도 교육 받는 다면.. 아마도 젊은 여성들중 이런 중요성에 대해서 아무렇지 않게 발언을 하거나 생각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요점)
국방의 의무 개선
여성의 국방의 의무로서 민방위 교육이나 훈련같은 교육 실습 위주로 일년에 1회 ~ 2회 정도 의무적인 수료
국방의 의무 개선
여성의 국방의 의무로서 민방위 교육이나 훈련같은 교육 실습 위주로 일년에 1회 ~ 2회 정도 의무적인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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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여자도 국방의 의무를 다 하면됩니다. 전투병 이아니라 병참,정비창,보급,군수등 못할이유없죠. Pip할때 정비인력이 없어서 라는 이유가 나오지않게 여자들 그런일시키면됩니다.용접?기름칠 분해조립?못할이유가 없죠.
기업에서 부품조립도 여자들 많이하잖습니까.
출산육아가지고 말많은데 이제는 육아는 공동의 책임이라면서요. 그리고 또 출산율도 왜케 낮은지..
권리와 의무를 달라 지 권리와 또 권리를 달라는건 아니죠..
똥이 | 2013-06-06 | 추천 0
현재 우리나라 여성들의 군대와 국토방위에 대한 의식수준을 보면 휴전중인 분단국가라고 보기 어려운게 지금의 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여성의 군복무, 국방세 납부 이런것을 바라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군인이라는 이유로 당연하게 여기고 무시하는 의식이 사라지고 군인들이 억지력을 가지고 지켜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주길 바랍니다.
유킴 | 2013-06-06 | 추천 0
국방근로법, 의무보육근로법 발의해서 하면되는데 딸가진부모 표떨어질까봐 못건드리겠죠?
펜리스펜릴 | 2013-06-06 | 추천 0
sgtbae | 2013-06-06 | 추천 0
병역의무 대상을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으로 한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스라엘과 같이 여성에게 병역의무를 부과할 계획이 있나요?
A ) 「대한민국헌법」 제39조제1항에 근거를 둔 「병역법」에서 병역의무 대상을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으로 한정한 것은 모든 국민이 국방의무의 주체이나 남·여 간의 신체적, 물리적 특성을 감안하여 남성이 병역의무를 담당하도록 한 취지로 남·여 모두에게 동등하게 병역의무를 부과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남·여간 신체적 차이로 인해 병역의무는 전통적으로 남성이 주로 담당하여 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여성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는 이스라엘 등 소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우리나라의 병역자원 수급상황을 살펴보면 남성만으로도 병역자원의 수요를 충당하고 있으며, 일부 남는 인원은 공익근무 등 대체복무요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여성 본인이 원할 경우 여성 장교 및 부사관으로 입대하여 군 복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여건을 감안하여 현재로서는 여성에 대한 병역의무 부과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출처: 국민신문고, ‘여성에 대한 병역의무’에 대한 국방부 답변(2010. 5. 26)]
에뷔선생 | 2013-06-06 | 추천 0
감시장비정비병 | 2013-06-06 | 추천 1
공부해야하는 곳에서 시끄럽다고 27살 되신 형님이 모라고하니깐 그때만 네 이러고나서 화장실 가서 갖은 뒷욕 다하죠....
뭐 요새 젊은 남성들도 그런다는데 개내는 말그대로 소수고 여자들은 다수죠...
저번에 여동생 한명에게 말 잘못한거 한가지로 얼마나 우려먹던지
어휴
유킴 | 2013-06-05 | 추천 4
유킴 | 2013-06-05 | 추천 5
여자도 국방의 의무를 다 하면됩니다. 전투병 이아니라 병참,정비창,보급,군수등 못할이유없죠. Pip할때 정비인력이 없어서 라는 이유가 나오지않게 여자들 그런일시키면됩니다.용접?기름칠 분해조립?못할이유가 없죠.
기업에서 부품조립도 여자들 많이하잖습니까.
출산육아가지고 말많은데 이제는 육아는 공동의 책임이라면서요. 그리고 또 출산율도 왜케 낮은지..
권리와 의무를 달라 지 권리와 또 권리를 달라는건 아니죠..
코스모스 | 2013-06-05 | 추천 2
출산=병역의무 가 절대 될수 없습니다.
애 낳기 때문에 군대 안간다는것은 개인적으로 무식의 극치라고 생각합니다.
병역의 의무는 개인을 단위로 하지않고 가정을 단위로 생각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3대 독자는 군대에 안가는 것과 아버지로 연로하시면 상근예비역을 한다든가, 집안에 생계가 어려우면 방위나 면제라는 제도가 있는것은 병역의무의 단위를 개인이 아닌 가구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핵가족과 법이 제정되던 시기의 대가족과 차이가 커서 이런말들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구, 한 가정으로 본다면 누이가 군대에 가야할까요? 남자형제가 가야할까요?
여자를 대신해서 별들이 빛나는 전선의 하늘아래에서 군복무를 한것이 아니라 누나, 여동생, 아내를 위해서 그랬던 것입니다.
병역의 의무 가지고 여자들에게 상소리 하는것은 내 누나, 아내, 여동생에게 욕을 하는것과 같습니다.
여러분의 누나, 동생, 아내에게 위의 글을 이야기 해주어 어디가서 무식이 통통 튀는 소리 안하게 하며 됩니다.
시골 초등학교 여자 친구들에게 위와같이 얘기해주면 다음부터 그런 소리 안 하더군요.
42333 | 2013-06-05 | 추천 0
남녀비율이 깨진다 싶으면 큰 전쟁이 나서 균형 잡아줌 ㅋㅋㅋ
너무 다크한 유머인가요?;;
코스모스 | 2013-06-05 | 추천 1
이재용의 삼성전자보다 이부진의 애버랜드의 성장에 더 높은 평가를 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김성주씨 엄청 대기업은 아니어도 중견기업 수준은 되는 대성산업가문의 딸입니다.
다산이 책에 쓴 산과 내로 땅의 경계를 나눌정도는 되는 집안 출신입니다.
그런 집안에서 카페에서 케잌 먹으며 소일하지않고 자신의 회사를 만든것은 높이 살만하나, 사치품(명품?) 그것도 국내판매부터 시작한것은 높이 살만하지는 않습니다.
김성주씨가 싫어하고 이해 못하는 부류가 재력가 집안딸들이 대학 나와서 쇼핑, 커피숍에서 죽치기, 미용실로 다니며 세월을 까먹는것이라고 하기도 하더군요.
인간은 본성에 더해서 무엇이 있다는 것이죠.
만약 그 무엇이 없다면 남녀의 구분이 필요없겠죠.
야생멧돼지 | 2013-06-05 | 추천 2
에뷔선생 | 2013-06-05 | 추천 0
BlitzAce | 2013-06-05 | 추천 0
에뷔선생 | 2013-06-05 | 추천 0
에뷔선생 | 2013-06-05 | 추천 0
코스모스 | 2013-06-05 | 추천 1
김성주씨는 대성산업 창업주의 딸이고요. 여자들이 그 당시 정치계에 없어서 파벌을 나누지 못한것이지 여자들이 파벌을 나누지 않는다는 것과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사람이 혼자 있으면 절대 싸우지 않습니다.
그럼 사람이 싸우지 않는것이 본성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에뷔선생 | 2013-06-05 | 추천 0
eceshim | 2013-06-05 | 추천 0
아뭍은 한번 시간 나면 방위사업청 정보공개실 가보시길 바랍니다.
그토록 원하시던 경비연대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
uzi9mm | 2013-06-05 | 추천 1
는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거 하난 분명 합니다... 국가의 안위를 위해서 국방의 의무를 기피
해선 안되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사람에게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와
국민들 스스로가 국방의 의무와 그 의무를 수행한 사람들, 그리고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을 존중해줄 이유
가 있다고 봅니다...
에뷔선생 | 2013-06-05 | 추천 0
eceshim | 2013-06-05 | 추천 1
에뷔선생 | 2013-06-05 | 추천 0
eceshim | 2013-06-05 | 추천 2
사측에서는 이런 파벌에서의 밀어주고 당겨주기 덕분에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좋은 라인 탈려고 열심히 일하고 있죠. 물론 역기능으로 투서나 과한 실적 경쟁이 발어지긴 하지만요
그러나 여성들의 파벌은 답이 안나올정도로 콩가루의 극치를 달리죠
eceshim | 2013-06-05 | 추천 2
사고자 | 2013-06-05 | 추천 2
코스모스 | 2013-06-05 | 추천 1
화장실갈때 손잡고 가는걸로 시작을 하더군요.
에뷔선생 | 2013-06-05 | 추천 0
eceshim | 2013-06-05 | 추천 0
병력이 줄어감에 따라 경계 임무를 최대한 무인화를 하면 어느장도 숨통이 트일겁니다.
그리고 꽁짜인력이라고 작업만 주구 장창 시키는 썩은 문화도 없애고
후방사단 통폐합을 통해 인원 운용도 효율적으로 바꾸면 되겠죠
실제로도 이렇게 할려고 하고 있더군요. 방위사업청에서 경계무인화 관련 사업이 꽤 많더군요
에뷔선생 | 2013-06-0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