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시리즈를 중단하고 여러분들께 주제넘지만 부탁말씀 드립니다...

댓글이 없어진 이 환경을 전 이렇게도 봐 보았습니다...

그동안 생산적인 글도 많았고 또 회원님들간에 따뜻한 온라인상의 인사...어쩜 저도
이 부분 때문에 이 사이트를 더 좋아 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댓글을 없엔것은 이사하면서의 실수다 했지만 전 다르게 보았습니다...

남의 글에 꼬투리만 잡고 남글의 의도를 곡해하는 댓글이나 그런 것들이
혹 이 사이트 운영자분이 싫어했거나 근절시켜보려는 의도는 아닌지.....
사실 그것이 아니라고 표면적으로는 인지하지만....

무엇때문에 이글을 올리냐 하면 전처럼 쉽게 댓글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온라인 상에서 조금이라도 서로의 상대방을 의식치 않는 것을 보면서 찹찹함을 느끼었습니다...

자유사진게시판이라 되어 있거늘 늘 관계없는 사진 올리시는 분도 아닌데 그걸 따지는 분도
계시고...로버트워님과 21세기님도 걍 제 삼자 입장에서 보자니...참 안타깝고 어제도
천마산님과 전사님께서 작은 일들을 가지고 좀 그러시고......

저 개인적으로 댓글이 있어 서로 따뜻한 온라인의 정을 느끼던 때가 그리운 반면에...
각자의 글과 사진 올리기도 아까운 이 환경에서 조금만 이해들 하셨으면 해서 주제
넘게 말씀드립니다...

우리 다함께 새로운 환경의 사이트라도 정 넘치는 사이트가 되게 노력합시다...

숫사자들의 정다운 한때의 사진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