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있을때 응원못하면 이길때 응원마라
궁금해요 | 2013-06-05 18: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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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can't support us when we draw or lose, don't support us when we win.
우리가 비기거나 지고 있을때 응원할 수 없다면, 우리가 이길때도 응원하지 마라. - 빌 샹클리
정말 답답했지만 한가닥 희망은 걸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낙이 4년마다 경기장에서 태극기 보고 사는건데...
옆나라에서는 아예 심판 매수설과 뇌물설까지 나오는 상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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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21-2co | 2013-06-06 | 추천 0
예전 양정모 선수가 메달딸때도 임춘애 선수도 그렇고 먹는것의 헝그리가 아닌 승리의 헝그리정신
저도 학창시절 운동선수했습니다. 야구 했습니다. 그래도 서울시 예선 3,4위안에는 늘 들은 학교입니다. 어느날 학교 합숙소에 감독님께서 모두 삭발 하라 하시더군요 여름였는데. 유명 야구 해설가 H모씨의 5회 콜드패할꺼라는중계 방송 들으신 교장 선생님의 추상과 같은 한마디 "지면 야구부 해체!" 당시 서울의 신흥강호 S고에 지면 야구부 해체 라구요! 당시 전 1학년이라 아직 마운드도 밝지도 못했던 터라 지면 죽는다(해쳬)는 생각뿐이 없더군요 합숙소의 밥해주시던 동료들의 어머니들이 "잔뜩 먹고 죽을힘 다해 싸우고 오라" 하시더군요! 진짜 평소 1,5배 먹고 지면 죽는단 각오로 첫출장인데도 3대2로 지고있는 상황 7회부터나가서 12화까지 1실점으로 막고 득점타도 때려 4:3 케네디 스코어로 이겼습니다. 그해 지방대회 나가 강호 경북고 꺽고 우승도 했고 봉호아대기때 4강도가고 대학도 가고했었는데 ....선수나 감독이 혼연일체가 되어도 이길까 말까하는데 자기가 가르치고 데리고 있엇던 팀 선수들 우선 선발 출장 내보내려는 감독과 그걸 못마땅하게 여기는 선수들과의 마찰이 한국 스포츠를 말아먹는일이 비단 어제오는의 일이 아닌것이 개탄 스럽습니다. 어차피 축구든 야구등 단체운동은 나하나만 잘해서 되는게 아닌것을 아는지.....
므흐흐 | 2013-06-06 | 추천 0
좀 안다는 바보들이 '한국 축구는 전신력!'을 외칠때 그 코장이 감독은'체력이 없으니까 정신력이지!'하고 한방에 날려버렸죠. 그 이후 얼마간은 이 재산을 잘 지켜서 체면치레는 햇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힘들게 축구하기 싫다는 나이롱들이 늘어갔지요.
최강희호의 문제도 그 실상은 체력문제 입니다. 이렇바에는 해외파,국내 프로 다 빼고
특별히 선발된 오로지 월드컵선수로 꾸려갈 밖에 없습니다!
유현영 | 2013-06-05 | 추천 0
무르만스크 | 2013-06-05 | 추천 0
지금 붙어보지않아도 경기내용을 보니 확실이 우리의 수준은 훨씬 뛰어넘고
세계축구 흐름에 잘 따라가는거 같더군요,,
아직 내용에 비해 골결정력이 떨어지는 점은 남아있지만,,
안정적인 경기운영능력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솔직히 탈락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을꺼 같고
경기는 비기던 지던간에 문제는우리 경기내용이 세계적 축구흐름과는 완전 동떨어진
80년대 스타일이라는게,.. 아니 아얘 스타일이 없다는게,, 참,,
뭔
무르만스크 | 2013-06-05 | 추천 0
생기는게 느껴졌습니다,,
승민의기사 | 2013-06-05 | 추천 1
그리고 아직 A조 1위이고 남은 홈 2경기만 잘 치뤄도 자력으로 본선진출은 충분히 가능한데 레바논전 결과 가지고 벌써부터 탈락하라고 고사 지내는 분들은 일본 축구팬인가 보죠?
아크투르스 | 2013-06-05 | 추천 0
uzi9mm | 2013-06-05 | 추천 0
이나 이런데서 온갖 간섭과 외압이 들어오는지 모
르겠습니다... 쓰잘데 없는 사공들이 많아서 말이
죠...
devilmaker | 2013-06-05 | 추천 2
궁금해요 | 2013-06-05 | 추천 0
협회에서는 얼른 차기 감독 인선작업에 착수해야 할 것 같군요
단청 | 2013-06-0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