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팀을 경호하는 무장경찰
붉은악마 | 2013-06-03 11:40:31
조회 10958 | 추천 1 | 다운로드 8
다들 이미 뉴스 보셨으리라 믿습니다만 하국 월드컵대표팀이 월드컵 최종에선 경기를 치룰
레바논 현지에서 그쪽 정세를 어지럽게 만들고 있는 무장병력들간 총격전으로
한국대표팀이 무장경찰의 경호를 받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에선 FIFA에 공문을 보내 불안한 현지 말고 제 3의 장소에서 경기를 치루게 해달라고 했지만
FIFA는 그대로 레바논에서 경기를 치루게 했습니다.
레바논전은 한국의 월드컵 본선여부를 결정지을 중요한 경기이기에 대한축구협회에선 전세기 까지 동원해
많은 서포터즈들을 레바논으로 보내려 했습니다.
그래서 붉은악마에서 원정팀을 모집하자 신청이 모집인원보다 훨씬 많이 몰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에 말씀드린 현지 정세불안으로 인해 현지 파견인원 최소화로 방침이 바껴서
서포터즈들의 현지원정은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이미 1인당 40만원의 비용을 내고 신청을 마친 상황 이었고 기대가 큰 오랜만의 중동원정 이었는데
취소되고 말았으니 낸 비용은 다 환불하고 신청했던 서포터즈들은 갑작스러운 원정취소로
큰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현지의 정세불안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 왜 대한축구협회는 진작에 대책을 세우지 못했을까요?
대한축구협회의 능력이 다시한번 도마에 올라 비판의 대상이 될거 같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언론에 오른 한구대표팀을 경호하는 현지 무장경찰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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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비행소년 | 2013-06-03 | 추천 0
동명4진 | 2013-06-03 | 추천 0
우리나라 인원이 왔다고 해서 그쪽으로 간다는것은...ㅇ.
임무가 맞을려나?
yjw1903 | 2013-06-03 | 추천 0
moresaza | 2013-06-03 | 추천 0
평가전도 아니고 월드컵 최종예선의 제3국 개최는 애초부터 힘들어 보입니다.
정말 총탄이 오가는 전시상황이 아니면 전례에도 다 본국개최였으니까요...
너굴마왕 | 2013-06-03 | 추천 0
조종수 | 2013-06-03 | 추천 1
저도 인터넷에서...동명부대 특전사대원들이 유사시를대비 대표선수단.경호임무를 수행한다고
말이 나오길레...궁금해지네요.
유엔군으로 파병중인데..유엔군지휘를받는 유엔군이 병력을 이동시킬수있는지....
아크부대병력이 비밀리에 투입되는건지...하두 카더라가 많아서..
거시기 | 2013-06-03 | 추천 2
강대한조국 | 2013-06-03 | 추천 0
리모 | 2013-06-03 | 추천 0
무르만스크 | 2013-06-03 |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