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독 무기 운영에 대해서
Dr.임 | 2013-06-03 09:10:14
조회 8211 | 추천 0 | 다운로드 0
추후 남한 주도 남북 통일이 되면 북한군에 남아있는 무기를 어떻게 운용하게 될까
갑자기 관심을 같게 되었는데요~
참고할 만한 사항이 독일 case 인지라..
독일 통일 당시
서독 군대에서 구동독이 보유하고 있었던 무기 중
Mig-29 포함해서 10%정도만 남기고 호환성이나 안정성 문제로 다 폐기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무기들을 남겼으며,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지,
사용하고 있다면
전차나 장갑차 비행기 같은 무기들은 편제를 어떻게 이뤄서 사용하고 있는지
의문점이 생겨서 전문가님께 고견 부탁드립니다. ^^
월요일 아침 바쁜가운데서도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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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파란구름 | 2013-06-03 | 추천 0
야먀샘 | 2013-06-03 | 추천 0
야먀샘 | 2013-06-03 | 추천 0
마린892 | 2013-06-03 | 추천 0
미군이 이라크침공후에 이라크군을 그냥 해산시키는 바람에 나중에 얼마나 생고생을 했는지
벌써 잊으셨나 봅니다.
bedford1 | 2013-06-03 | 추천 0
새벽별과 | 2013-06-03 | 추천 0
우리 같은 경우는 호환성이 있는게 거의 없죠.
탄도 미사일 분야 만큼은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방사포 중 240mm 와 최근에 개발 되었다는 300mm 정도는 남겨둘 여지는 있습니다.
한국군 보유 포병장비 중 일부 빼놓고는 장거리 투사체가 부족한 부분이죠.
그외 나머지는 폐기 또는 원조에 가까운 형식으로 다른나라에 공여될 가능성이 크죠.
근시일내에는 힘들고, 통일 되더라도 한국군이 진주해 있을곳은 한정적이 될것이고,
나머지 한중러 국경 경비 와 그외 지역 치안,방위 목적으로 상당기간 동안은 구북한군이 담당 하겠죠.
해군 장비에서 연어급 이나 상어급 그리고 반잠수정 정도로 해서 특수작전 목적외는 거의다 제척 처리
될 것 같습니다.
공군 장비에서는 Su-25 정도, 그리고 기한연령이 남아있는 헬기류는 상당부분 유지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방공체계는 당장 교체하기 힘든 분야이기 때문에,
레이더 싸이트와 SAM기지, 방공지휘통제 시설은 폐기 보다는 님측과 지휘,통제,경보체계 통합으로 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중국을 의식한다면, 오랫기간동안은 몇개 사단분의 치장물자는 남겨 놓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너굴마왕 | 2013-06-03 | 추천 0
싱글라이프 | 2013-06-03 | 추천 0
물론 사용하던 병력이 계속 사용하는 방식이겠죠.
지금도 예산문제로 허덕이는데... 통일되면 예산들어갈곳은 더 많아질것이고 쉽게 무기를 바꾸거나 버릴수 없는 상황이 될꺼 같습니다.
뭐 현재도 최신무기만 쓰는건 아니듯이요.
Dr.임 | 2013-06-03 | 추천 0
델 타 | 2013-06-03 | 추천 0
기타 수류탄이나 7호발사관,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대전차 미사일..은 사용할 테고
전차랑 장갑차, 포병은 보급문제 때문에 안 쓸 테고, 공군은 미그 29정도? 지대공 미사일이랑 대공포는 너무 낡았고.. 해군은 멀쩡한 게 없고, 헬기는 우리도 러시아제 쓰니까 쓰려고 마음 먹으면 쓸 수는 있을 거 같고(보급체계가 복잡해지겠지만..)
Alchemist | 2013-06-03 | 추천 0
나머지는 일부 보병화기를 제외하고는 전부 폐기 또는 매각해야 할 듯...
내무반장 | 2013-06-03 | 추천 0
관리되게 ak 계열 사용할 필요성도 없어보이고요.(뭐 굳이 쓴다면 전시대비 치장용?)
미사일들도 탄도탄급들은 주변에서 폐기압력들어오겠죠.
통일이후라면 북한군 전차들도 크게 의미 부여할만한 장비는 아닌것 같네요.
포병장비만 탄약까지 세트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 주변 잘 쓰겠군요. ㅎ
turuko | 2013-06-03 | 추천 0
turuko | 2013-06-03 | 추천 0
Gascan | 2013-06-0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