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9]

• 만호 | 2013-06-01 | 추천 16

  장군들의 형식주의 권위주의 까는것 당연한데... 먼놈의 냄비근성 나오고 그러네요..네가지하고 개념없는 글 쓰고 있네요

• uniform | 2013-06-03 | 추천 0

  우리나라 장군들도 합리적이고 탈권위주의적인 분들도 많겠죠. 과거 군복무시 그 시대 자체가 권위주의적인 시대였으니까 아직도 그런 인식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 방송을 보면 군, 관, 민 합동 방위..뭐 이런 식으로 보도를 많이 했죠. 하지만 지금은 민, 관, 군 합동 방위.. 이런식으로 바뀐것처럼 점점 바뀌고 있는것 같습니다.

  

  

• 승민의기사 | 2013-06-02 | 추천 0

  뭔가 명확하게 상대의 잘못이나 개선했으면 하는 점들과 필요성을 지적한다면 모르겠지만 대뜸 똥별이나 우리나라는 이래서 안되하고 툭 하고 던져 놓으면 누가 알아 들을까요? 어떤 사진에서 지휘봉 들고 있다고 까고 외국 장성들 소총들고 다니는 사진에 평시나 훈련시 우리 장성들은 안들고 다닌다고 까니 원하는게 외국 장성들 따라하기 인가요? 한마디로 이유 불문하고 마음에 안드니 까고 보는거겠죠.

  

  

• 승민의기사 | 2013-06-02 | 추천 1

  참, 웃기는 비교네요. 군복무 당시 대대에 사단장이 방문했을때 똑같이 식판들고 줄서서 배급받고 장병들과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몇 분은 장성들도 똑같이 단독군장에 소총들고 함께 사격도 하고 훈련받았다는 답글을 달기도 하셨죠. 그런데 그런 모습을 사진으로 본다면 여기 비밀에서 답글이 뭐라고 달릴 거 같습니까? 한마디로 쇼한다고 했을 겁니다. 옆에 장병들은 불쌍하게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불편하게 식사 다했다고 하겠죠. 네, 장성과 장병들이 함께 찍은 사진들 보면 거의 비슷한 답글 달립니다. 그 동안 우리나라 장성들이 권위주의적인 모습을 보여온 잘못도 있겠지만 평등주의고 자시고 간에 자신들 부터 장성들을 똥별로 비하해 부르고 뭔가 다른 행동을 보이면 색안경부터 끼고 바라보면서 문화와 관습 또는 환경이 다른 다른 나라 군대 장성 사진이나 올려놓고 우리 장성들은 왜 못따라하나 푸념하고 비하하거나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정작 본인들 부터 상대를 존중하고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서 상대는 자신을 존중하고 변화하기를 바라죠.

  

  

• Psh | 2013-06-01 | 추천 1

  이스라엘 전문가인 유태영 박사님의 강연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이스라엘의 장군은 식사할때 일반병과 다름없이 줄서서 기다리다가 자기 식판을 가지고 먹는다고 합니다. 저 사진을 쇼라고 말하는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평등주의가 실현되고 있는 곳이 이스라엘 군입니다. 장군이 식사시간에 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모범을 보이는 곳이 이스라엘 군이니 그리고 그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곳이니 우리와는 정말 다른 곳이죠. 병장만 되어도 쫄따구들이 식판에 밥 타주던 대한민국 군이랑 다른 것은 분명합니다(요즘은 그러지 않겠지만) 이스라엘 군이 이 논란을 본다면 오히려 우리에게 이렇게 말할수도 있죠. "위험지역이어서 장군이 소총들고 걷고 있는 것이 뭐가 문제죠???"

  

  

• madbug | 2013-06-01 | 추천 0

  본문 어디에도 우리나라에 관해선 한마디도 없는데 혼자서 난리 브루스..

  

  

• 애던 | 2013-06-01 | 추천 0

  그러고보니.. 우리군은 전투복 견장쪽에 베레모 꼇다간 개욕먹던대 - ㅁ -..

  

  

• 승민의기사 | 2013-06-01 | 추천 0

  에이.. 설마요? 만약 우리나라 장성이 저러고 등장하면 일단 방탄모부터 시작해서 탄입대, 방탄조끼 등등 착용 안한 걸 깔테고 달랑 소총만 들고 어디 소풍 가냐고 비아냥 거릴 겁니다.

  

  

• 솔피 | 2013-06-01 | 추천 0

  추천댓글의 뜻대로는 한국군
  장성들도 소총들고 다니면
  형식주의 권위주의를 탈피하는거군

  

  

• 나이스 | 2013-06-01 | 추천 1

  우연히 서핑 하다가 보게된 사진입니다. 그냥 저긴 저렇구나 하는 생각 정도로 올린 것인지 무슨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일부러 간략하게 사진 설명만 넣었구요.
  우린 우리대로의 방식이 있는 거고 저기는 저쪽의 방식이 있는 것이죠.
  그냥 편하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 아나키 | 2013-06-01 | 추천 0

  남의 떡이 더 커보이죠?

  

  

• 42333 | 2013-06-01 | 추천 1

  아니 뭐 싫은감정있어서 이유없이 깐것도 아니고 본받자는건데 뭐 냄비근성이네 뭐네 하면서 욕질이야??
  저런인간들이 자기 자존심 새우면서 잘못한거 인정안하고 어거지 부리다가 팀 프로젝트 다 말아먹더라 꼭.

  

  

• 솔피 | 2013-06-01 | 추천 0

  한국군 해병대의 영관급들은
  쇼맨쉽인지는 모르지만 소총만 들고
  다니는게 아니라 각개전투 교장에서
  각개전투도 합니다

  

  

• Elise | 2013-06-01 | 추천 0

  저런 쇼맨쉽조차 실행할 의지가 없는게 문제죠 ㅡㅡ;;

  

  

• 미련한곰탱이 | 2013-06-01 | 추천 1

  loadarmy // 한국놈들 냄비근성 <-- 이런예기 밑에 다른 글에도 개속하시는데 당신은 한국인아닌가요? 그런글을 적는지모르겠군요. 아는 글은 그것밖에 모르는 가봐요.^^

  

  

• 낙망고양이 | 2013-06-01 | 추천 2

  저런 모습을 우리도 무작정 본받자고 해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저것을 연출이네 뭐네 폄하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것은 연출이라기 보다는 그냥 그들의 문화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소수 정예로 좁은 전장에서 여러 차례의 전쟁을 치르다 보니 장성이라도 소총을 휴대하고 다니는 문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 장성들이 권총 차는 문화라면 저들은 소총 드는 문화, 그냥 그렇게 보면 될것 같습니다.
  저런 겉모습 보다는 그들의 문화 밑에 깔린 정신을 배우는게 더 중요하겠죠.
  실전적이고 실용적인 것에 우선을 두는 생각을 배워야겠죠.
  후즐근하게 각도 안 잡힌 군복, 장군이나 뒤의 부관이나 광도 안낸 군화도 그런 정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봅니다.

  

  

• 솔피 | 2013-06-01 | 추천 1

  우리나라 국방장관께서는
  저 장성들 보다 더 날씬한데요

  

  

• 솔피 | 2013-06-01 | 추천 3

  한국군 장성도 저정도의 신체
  가진 분들 많습니다
  체구나 골격의 차이는 인종과 집안
  유전자 차이에 따른것이고요

  

  

• 솔피 | 2013-06-01 | 추천 3

  2차 세계대전당시 어느장군이
  전투에 참가해서 소총을 쏴댔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2차세계대전때의
  시대가 아닙니다.
  
  그리고 저사진은 스리스타부터 소총한자루씩만 달랑들고 있고 뒤에 참모들은
  완전 비무장인데
  저런 연출 사진 한장 가지고
  한국군 장성을 비하하는건
  철없고 무지한짓입니다

  

  

• uzi9mm | 2013-06-01 | 추천 0

  다들 중년의 나이임에도 날씨하고 탄탄한 몸에
  뱃살도 그리 눈에 안 뜨이고, 자기 소총을 메고
  다니는군요... 우리나라랑은 천지차이...

  

  

• 굼벵이88 | 2013-06-01 | 추천 0

  과거 왕조나 독재 정권은 권력 기반이 약합니다. 그래서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해 강력한 탄압과 천부왕권설 처럼 일반인이 넘보지 못하도록 허구적인 신적 권력부여의 이론이라든지 인간이 아닌 신과 연관된 탄생설 등을 유포하여 통지 기반을 확립하려 했던 것이죠. 결국 안정적이지 못한 권력을 유지하지 위해서 오히려 북한 정권처럼 기형적인 폼생폼사의 행동이 필요한 겁니다.

  

  

• 굼벵이88 | 2013-06-01 | 추천 0

  2차 세계 대전 당시도 장군의 최전방 교전에 참가합니다. 최근의 경우도 최전방에서 장군들의 지휘가 됩니다. 특히 해군의 경우는 더욱더 밀접하죠. 장군이라고 참호에서 지도만 놓고 지휘한다는 착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지도가 정확해도 실제 적과의 교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선 시찰 및 현장 파악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전투 참여로 인해서 교전으로 인해서 장군이 전사한 사례도 있습니다.

  

  

• 이슈타르 | 2013-06-01 | 추천 0

  어휴 저 가운데 장군님은 특수부대 출신인가요 근육으로 몸이 뭉쳐졌 구 먼요.......무신 람보 같습니다

  

  

• 애던 | 2013-06-01 | 추천 0

  오.... - .- 저 중간분 슬링이 몹시 탐나내요... 구해보려 수소문해봐도 넓은건 찾기힘드니원 ' ';..

  

  

• 장진호 | 2013-06-01 | 추천 0

  쇼같은데요. 저 사진 찍고나서. 소총 내려 놓고 웃었을듯.

  

  

• 신지공 | 2013-06-01 | 추천 4

  권위주의를 까는 것은 당연하지만 리더가 권위가 없으면 어찌 령이 서겠습니까?
  지금 우리나라는 휴전중이라고 하나 60년째이고 이스라엘은 지금 전쟁중인 상황이라고
  인정할만큼 정세가 불안합니다. 저렇게 소총을 들고 다니는 것도 쇼맨쉽의 일종이고
  저들 상황에 맞춰서 하는 일이기에 저 사진을 가지고 지금 우리나라의 군지휘부를 두고
  배워야 한다는 식의 비난은 옳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의 우리나라 일부 군장교들의
  무사안일과 행정중심의 조직성향, 부패등은 고쳐야함이 마땅합니다.

  

  

• 돌석이 | 2013-06-01 | 추천 1

  이스라엘 장군들도 일종의 보여주기식이네요 위험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철모도 착용하지않고 탄띠, 탄창도 없고 수행원들은 무장이 없고 베레모는 견장에 끼우고.. 저들도 나름대로 멋낸것이지요
  차라리 주한미군 장성들이 더 실전적 복장을 하고 다니는것 같네요

  

  

• 승민의기사 | 2013-06-01 | 추천 3

  적에게 절대로 노출되어서는 안되는 지휘부가 공격받아 지휘관이 직접 소총들고 전투에 나선다면 그 부대는 이미 적에게 패한 군대일 겁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이 실제로 벌어진다고 해도 호위하는 병사들이 지휘부를 먼저 안전한 후방으로 대피시켜 부대지휘에 차질이 없도록 만들어야지 지휘관이 소총들고 적과 싸우고 있다면 그건 제대로 정신나간 지휘관이거나 적에게 포획 또는 사살당 할 위험이 큰 상황이겟죠. 그런 걸 원하시나요?
  KCTC에서도 대항군에게 훈련부대 지휘부가 공격받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결과가 어떤지는 말 안해도 아실겁니다.
  정말 우리 군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 좀 해보고 글을 올렸으면 하네요.

  

  

• 최남식 | 2013-06-01 | 추천 0

  어느것이 정답인줄은 모르나 차차 좋아지겠지요.

  

  

• 산도끼 | 2013-06-01 | 추천 1

  글쎄요...
  제 생각에는 장교들은 각 계급에 맞는 부대들의 운명을 쥐고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텐데...
  적에게 체포되면 매우 곤란한 존재들 아닐까 싶습니다.
  전장에 직접 나서진 않는다 해도 적이 지휘부를 제1의 공격대상으로 삼는건 당연하니 소총 휴대하고 훈련도 받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소총 정도 휴대해도 작전수행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평상시 자기 몸 관리도 해야 당연하구요.
  이게 무리인가요?

  

  

• 솔피 | 2013-06-01 | 추천 2

  사실 소령만 되어도
  소총들고 각개전투 할일이 없죠
  이순신장군이 칼들고 활쏘며
  전쟁해서 명성을 떨친게 아닙니다.
  윗분 말씀대로 일종의 보여주기식이고
  한국군의 장성은 헬멧에 단독군장의
  모습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