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너굴마왕 | 2013-05-30 | 추천 0

  흑치상지의 후예라는 말도 있어요

  

  

• 더치패이 | 2013-05-30 | 추천 0

  그러면 기록에 의한것이 아니라 연구결과라 쓰셔야지요
  두가지는 엄연히 다른겁니다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30 | 추천 0

  萬事參見님,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한번 찾아서 읽어봐야겠네요.
  
  지금 운남이랑 광서는 괜찮습니다. 치안도 좋고 발전도 많이 했습니다. ㅎㅎ
  저도 오랜만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 萬事參見 | 2013-05-30 | 추천 0

  윈난 광시는 지금도 그렇지만 원래가 오지 중의 오지로서 청나라 시절에도 산해관 성문을 열어주어 명을 배반한 오삼계가 왕을 살아먹도록 버려진 아주 척박한 곳 아니던가요.
  근자에 이르러서는 석림이나 황과수 폭포 쪽으로 한국관광객이 꽤 가는 모양이더라고요.
  저도 함 가 보았는데, 장족마을을 잠시 거쳐가는 스케쥴도 있었습죠.

  

  

• 萬事參見 | 2013-05-30 | 추천 0

  아 네, 내일생...님. 그건 작년에 전북대학교 교수가 학술연구논문으로 발표하였고요, 10여년에 걸친 연구결과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고구려 회복운동을 못하게꼬롬 주류세력을 말살시켜 정체성을 흔들기 위한 것이고 고국으로 탈출하기 어려운 먼 지역으로 이송하면서 각 지역마다 배분하여 주었다네요.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29 | 추천 0

  라후족 다큐는 저도 봤습니다.
  이것도 사실 학설이라 현재로는 고증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여쭈어본겁니다.
  사서들에 고구려 유민이 장안에 나누어져 거주하게 되었다는 기록은 분명히 존재하는데, 언어나 이런건 언어학자로서도 증명하기 힘든 부분이라서요.

  

  

• pinetree79 | 2013-05-29 | 추천 0

  animals님//비슷한 영화 중에 고군이란 영화도 있습니다. 양조위, 임지령, 관지림 등이 나왔었죠.

  

  

• pinetree79 | 2013-05-29 | 추천 0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님//태국 소수민족인 라후족이 고구려 유민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책이나 다큐멘터리들이 방영되었습니다. 실제로 언어구조나 생활 습관도 우리나라랑 매우 비슷하구요.
  전에 책을 한 번 봤었는데 책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찾아보니 블로그는 하나 보이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onmany0203&logNo=30083923452 요기 참조해 보세요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29 | 추천 0

  당이 고구려유민을 운남 광서에 뿌렸다는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그들은 장안으로 압송되서 주변지역에 안배했다는 자료는 있어도, 그 구석에 뿌렸다는 이야기는 출처가 어딘가요?

  

  

• animals | 2013-05-29 | 추천 0

  유덕화 주연의 이역이라는 영화도 그쪽 동네가 무대였죠. 국공내전에서 장개석이 패하고 버림받은 국민당군 잔류병력들의 애환을 그린 것이데 이들 중 일부가 나중에 살아남기 위해서 태국 미얀마 국경지대에 숨어서 마약 거래에 손을 댔다는 이야기도 있죠.

  

  

• 萬事參見 | 2013-05-29 | 추천 0

  기록에 의하면, 당이 고구려를 멸한 후 고구려의 지도층 유민 약 30만명을 압송하여 주로 운남과 광서 지역에 뿌렸다고 하는데, 세월이 흐른 후 이들이 태국의 치앙마이 까지 유입되어 한국인의 풍습을 유지하며 살고 있다고 하죠.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29 | 추천 0

  血色金三角 이 드라마는 중국무경과 인터폴들의 마약관련 사건들을 실제인물들 인터뷰하고 각색하여 만든겁니다. 드라마인이상 각색이 안들어갔을수가 없겠죠.
  
  실제로 토벌한다고 대규모 작전에 종종 있기는 했습니다. 가끔씩 뉴스에 나왔으니까요.
  중국의 마약사범이 더 크게 문제시되었던 것은, 이들이 총기밀매와도 항상 연관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장 잡범이 아닌 급수가 높은 왠만한 조폭보다도 위험한 인물들이니, 그에 맞는 진압이 필요하죠.

  

  

• eceshim | 2013-05-29 | 추천 0

  요즘도 골든 트라이엥글 지역에 지방 군벌이 마약을 통해 돈을 버는지 궁금하네요.
  아메리칸 갱스터에 보면 프랭크 루카스가 직접 이 지역으로 들어가 마약 농장을 장악한 군벌과 생산자 직거래로 초저가로 마약을 확보, 덤핑 판매로 미국의 마약 시장을 장악 하죠.

  

  

• eceshim | 2013-05-29 | 추천 0

  멕시코, 미국, 중국의 뽕쟁이 단속은 예외랄것 없이 살벌한 전쟁이군요.

  

  

• 강대한조국 | 2013-05-29 | 추천 0

  가끔씩 얼국색만 아니면 월남전을 보는 듯 하다는 착각이 들정도로 밀림전도 많이 벌어진다고 하더군
  요 특히 예전 그 골든 트라이앵글이 활발하던 시기에는 중국으로 마약 유입도 활발해서 그런일이 잦
  았다고 하던데 골든트라이앵글의 삼국의 집중단속 이후로 많이 작아지면서 예전과 같이 그렇게 다이
  나믹한 상황은 좀 줄어 든 것 같더군요... 그래도 단언컨데 그지방 무경이 중국군 전체 통틀어서 가장
  실전 경험은 많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