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4]

• KCX | 2013-05-28 | 추천 2

  뭐 답은 미군처럼 상하의 구조의 우의를 착용하거나 아니면 방수각반을 착용하는 방법뿐일듯.
  판쵸우의로는 구조상 답이 없지 않을까요.

• 근방 | 2013-05-29 | 추천 0

  등산할때 겪어보면 고어텍스도 계속 2시간 정도 비맞으면 다 젖지요. 그 이상시간을 버티려면 우비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비는 고어텍스처럼 내부의 습기를 내보내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장시간 입고 이동하다보면 비때문에 젖는게 아니라 땀때문에 다 젖게 되지요. 결국 장시간 비를 맞으며 행군할 경우 젖는건 피할수 없습니다. 다만 늦출 뿐이지요. 늦춘다는 것만으로도 효과는 있다고 봅니다만 위에 의견내신것 처럼 무릎위에서 발목정도 까지 스패츠를 차는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가장 싸고 효과적인 방법 같습니다.

  

  

• 희노짱 | 2013-05-29 | 추천 0

  일반우의 상하 각각 있는걸로 입는게 좋은방법.

  

  

• tunguska | 2013-05-29 | 추천 0

  판쵸우의를 입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고어텍스나 간부우의 입어도 다 뚫리죠. 군생활 때 새삥 간부우의에 동계 고어텍스 전투화 써도 물이 새던데요. 몰래 꽁쳐논 공병우의 상하의 입은사람도 뚫리고. 판쵸입은사람도 첫날에 이미 뚫렸고, 4일동안 강우속에 야외에서 텐트치고 훈련했기 때문에 당연한거지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우의보다는 차량이나 나무 등 자연지물을 이용해서 비를 좀 완화시켜야 뭘 해먹던지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경호원 | 2013-05-29 | 추천 0

  여러 고수님들 답글 감사해여.......
  먼가 잘 만들면 아이디어 상품이 되지 않을까여.....^^
  군 전투력에도 상당히 큰 기여를 할텐데여........

  

  

• lancer | 2013-05-29 | 추천 0

  훈련소있을때 드림팀 촬영와서 봤는데(그때가 여름주말이라 반팔반바지 운동복(?)에다 전투모(?)이였죠.) 비가 엄청온지라 판초우의 입고 앉아있는데도 싸그리 다 젖었습니다.

  

  

• 태웅 | 2013-05-29 | 추천 0

  판초우의는 체온유지용으로 생각되네요

  

  

• 차칸팡이 | 2013-05-29 | 추천 0

  어떤 우의든 한겹으로는 안됩니다. 그나마 제일 나은 방법이 속옷위에 공병우의 입고 다시 그위에 일반우의를 입는게 제일 덜 젖습니다. 활동성은 전혀 문제없구요.
  10여년전 저희에게 지급된 공병우의는 망사내피가 달려있어서 땀에 젖어도 살에 붙지 않아서 활용도가 꽤 높았었죠..다만 전투화는 방법이 없더군요..
  
  그리고 일자무식님..방수 스프레이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뉴스가 얼마전에 떴습니다.

  

  

• 졸리로저스 | 2013-05-28 | 추천 0

  ㅎㅎ 저희 대대는 정말 선진병영을 실천한건가요? 병사도 장교우의랑 공병우의 입고 다녔습니다.
  자대에서 판쵸우의 입어본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뭐라 그러는 분위기 절대 없었구요.

  

  

• 충실한 하루 | 2013-05-28 | 추천 0

  방수 각반 찬다고 해도, 군화가 곧 눅눅해질것이고, 만약 실전이라면 땀으로 젖고, 비로 젖고, 움직이느라 웅덩이에 뛰어들고,,,,,,,결론은 젖는다는것

  

  

• 백년전설 | 2013-05-28 | 추천 0

  산에갈때 안젓는 방법은 판쵸의 입고 스패치를 착용하면 됨니다.....
  원래 사용목적은 설산을 오를때 무룹아래 부분을 눈으로 부터 보호하는것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방수 기능이 있습니다....... 아니면 장화를 신으시는 수 밖에는.......^^;;;;

  

  

• 706sfc | 2013-05-28 | 추천 0

  비싼 등산복이나 혹은 스패츠고 각반이고 전부 젖습니다, 물론 시간이 약간 늦췃질수는 잇지만 젖는걸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비옷으로도 쓸수있고 타프나 천막대용으로도 쓸수 있고 위장이나 바람막이 혹은 방수깔개로도 쓸수있는 판쵸는 정말 잘만든 물건입니다

  

  

• 일자무식 | 2013-05-28 | 추천 0

  나때는 전투화도 젖어서 기껏 약발라서 광내논게 사라져 버리더군요 번쩍번쩍 물광까지 낸 전투화였는데.... 요새 방수 스프레이가 나오던데요 우비에 뿌리는 거든가 옷에 뿌리는 거든가?? 그거 뿌리면 약간 도움이 되려나

  

  

• 고요한 나라 | 2013-05-28 | 추천 0

  싱글라이프님이 중요한 말씀해 주셨는데요 고어텍스든 뭐든 비오거나 하면 젖는건 피할수 없습니다.

  

  

• uzi9mm | 2013-05-28 | 추천 0

  제가 일병때에 고참이랑 2000년 7월에 폭파처리장 안의 초소에 야간 경계근무 투입이 되었다가 다시
  복귀할 적에 차량으로 투입 복귀를 홰야하는데, 선탑자가 안개 때문에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비 맞으면
  서 중대 복귀를 할 적에 판쵸우의를 입고 중대 복귀하는데, 싸그리 다 젖었죠... 그리고 또 야간에 초소근
  무를 마치고 사수랑 복귀 하는데, 한여름 장대비를 맞는데, 산꼭대기에서 비가 넘 많이 내리는 바람에 새
  새하얗게 보일 정도로 비가 내리드만요... 판쵸우의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짖단은 철벅 거리는 빗물
  땜에 다 젖고, 흙 튀고, 상체도 목 부분으로 비가 다 들어와서 전투복 상의도 다 젖었더랬죠... 일단 최대한
  한덜 젖게 하는 것이지... 완벽하게 비에 안 젖게 해주는게 아니드만요... 이노무 판쵸우의도 언능 개선을
  해야할진데 말이죠...

  

  

• 싱글라이프 | 2013-05-28 | 추천 0

  써놓고 보니 등산화기준이군요. 군화라면 신발윗부분을(발들어가는) 덮게 되는 덮개를 하나 스패츠처럼 만들어서 바지 안쪽에 쓸수 있게 하면 될꺼 같습니다. 재질은 방수가 될만한 걸로...

  

  

• 싱글라이프 | 2013-05-28 | 추천 0

  비올때 산행을 해보면 heinze2님이 말씀하시듯이 바지를 타고 빗물이 들어와 고어택스건 뭐건 신발이 다 젖게 됩니다. 해결책은 바지를 겉으로 내고 안쪽에 스패츠를 차면 됩니다. 사계절용 짧은 스패츠제품이 있습니다. 이건 신발발목부분을 덮게되서 신발은 안젖습니다.
  물론 겨울용스패츠를 바지위에다 각반처럼 차도 되지만 이건 바지가 젖으면 젖습니다.
  신발이 고어텍스로 바뀌면 적용해볼만 할거라 생각합니다. 일반 신발이면 빗물에 젖으니 소용없겠지만... 고어텍스라면 발목만 막아줘도 발안젖고 발이 안젖으면 훨신 덜 피곤하죠.
  군대있을때 생각해보면 판초는 어디 가만히 앉아있을때나 안젖지 움직이면 종이리, 발부터 다 젖었던 기억이 나네요

  

  

• 나름중립적 | 2013-05-28 | 추천 0

  공병우의를 입어도 젖습니다. 비가 많이 오면 결국엔 답이 없습니다. 공병우의나 간부우의 기준으로 어깨 부터 젖다가 흘러 내려서 무릎 부분이 제일 많이 젖어 있습니다. 소매쪽도 마찬가지...
  신형전투복은 구형보다는 늦게 젖습니다. 마르는 속도는 신형이 엄청 빠릅니다.

  

  

• 미련한곰탱이 | 2013-05-28 | 추천 0

  ㄱ공병우의 쓰면좋아요

  

  

• Hooah | 2013-05-28 | 추천 0

  KCX님 말씀처럼 판초우의로는 답이 없습니다. 병사들은 판초우의 입고 장교들은 장교우의 입고... 한국군도 빨리 계급의식 타파해서 계급때문에 설움 받는 일 없길 바랍니다. 예전에 푹푹 찌는 여름에 간부는 시원한 여름 전투복 입고 병사들은 4계절 전투복 입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정전 | 2013-05-28 | 추천 0

  신형군복은 비에 바지가 젖지 않을테데? 고어텍스 라서?

  

  

• combat | 2013-05-28 | 추천 0

  저렇게 뒤집어쓰고 걷다보면 땀으로 인해 윗부분도 젖습니다.

  

  

• 현대화 | 2013-05-28 | 추천 0

  공병우의를 입으면 되는데..

  

  

• 글리세린 | 2013-05-28 | 추천 0

  롱스페츠 보급
  

  

  

• 지비꿈 | 2013-05-28 | 추천 0

  같추기 >> 갖추기

  

  

• 지비꿈 | 2013-05-28 | 추천 0

  그리고 275통사 님// 비오는 날 안젖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전투력 향상을 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먹어도 돌아서면 배고픈데 먹으면 뭘 하겠습니까? 라는 질문하고 같은 의미일 겁니다.
  
  살기위해서 먹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고 한순간의 전투를 위해 존재하는 군인이 좀더 향상된 전투력을 가짐으로 생존률과 승리의 조건을 같추기 위한 겁니다.
  

  

  

• 지비꿈 | 2013-05-28 | 추천 0

  토시같이 생긴 모양으로 무릅정도에서 고무밴딩하고, 전투화 발등정도가지 흘러내리게 하게 되면 전투화 안으로 물이 들어오지는 않을 듯 합니다.
  문제는 판초우의가 직접 비를 맞는 것을 막을 순 있지만 장시간 행군이나 바람을 맞게 되면 조금씩 타고 들어오는 비와 땀으로 몸은 벌써 젖고 불어 있을 겁니다. 또한 비오는 중이나 사진과 같은 경우에 교전이 없으라는 법이 없죠. 저 경우처럼 불시의 습격을 받을 경우 저항 한번 하기 전에 피해가 커지지 않을 까 생각되는 데요. 굳이 몸과 군장, 총기, 장구류까지 모두를 한 우의에 다 가릴 정도로 둔해보이게 입을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군장은 군장대로 방수기능을 향상시킨 제품을 사용하고 우의는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로 몸에 붙는 형태로 소매 안쪽과 목 부분에는 이중겹으로 타고 드는 물을 한번 막아 줄 수 있게 하는 것도 장시간 우천에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우의에는 하이바에 맞게 모자도 같이 달려 있어 날리는 비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실제로 방수성능이 좋은 재질이더라도 접히고 날리고 고정이 안되는 형식이라면 아무런 쓸모도 없을 것이고 기능이 좋아도 재질이 좋지 않으면 오랜 시간 우천에 악영향이 많을 듯 합니다.
  
  수십년을 장병들이 써온 것인데, 설문조사 한번 해보면 알 수 있는 단점을 개선 못한다는 것은 관련 실무자나 책임자들이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20년 전. 그 이전에도 저런 형태로 우천에서 작전을 했었는데, 아직도 저러니 갑갑하네요.
  
  개인적으로 철책사단에서 생활하다 산악에서 훈련이 대부분이 었습니다.
  비오는 날이면 젖는 문제 때문에 전투력이나 전투의지가 거의 바닥입니다. 사진과 같은 모습의 경우 군생활때 많은 분들이 격으셨을 섭니다.
  
  몸은 땀과 비로 다 젖고 군장이며 장구류며 옷은 벌써 젖어 엄청난 무게가 되어 몸의 피로를 가중 시킬 겁니다. 저런 상태에서 적의 기습을 받는 다고 생각해보세요.
  저항 한번 못하고 아마도 전멸일겁니다.
  
  첨단 무기 개발하고 수입 하는 것은 신중하면서 장병의 몸에 붙은 것들은 수십년이 지나도 개선할 생각이 없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 내무반장 | 2013-05-28 | 추천 0

  판초우의로는 방법절대 없습니다. 특히 등산다니시면 뭐하러 불편한 판초우의 쓰시나요.
  요즘 고어텍스 소재 등산복 많은데요. 위장무늬 좋아하시면 오리지날은 비싸니까 모조품 미군고어텍스
  파카랑 바지 사셔서 입으세요.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방수력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래 위 다해서 10만원 안넘습니다.

  

  

• 275통사 | 2013-05-28 | 추천 0

  비오는데 안젖을려고 하는 생각이 이상한거 같은데여

  

  

• 죠스 | 2013-05-28 | 추천 0

  비오는날 행군하면 사타구니가 뻘겋게 쓸렸던 기억이T T

  

  

• 다비드 | 2013-05-28 | 추천 0

  판초를 입던, 공병우의 (상하의 형식으로 된 우의)를 입던, 안의 전투복은 다 젖더군요.
  땀이 빠져나가지 못해 젖는 건지, 하여튼 군에 있을 때 기억은 다 젖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