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8]

• 계림 | 2013-05-27 | 추천 1

  ㄴ 빤스지기님 미국의 주방위군은 예비군들이 아니고 모병에 의해 지원한 군인들입니다.
  풀타임이 아닌 파트타임이라는것 뿐이고 예비전력입니다.
  미국은 다들 아시는것과 다르게 의무가 없는 모병제가 아니라 선택적 지원제 국가입니다.
  따라서 현역, 주방위군, 연방예비군 이 세가지 중 하나는 필히 이행해야합니다.
  여기서 연방예비군은 어떻게 편성되냐면
  현역복무자는 2년간 긴급예비군, 다시 2년간 대기예비군으로 편성됬다가 편성제외되고
  예비군으로 바로 지원한자는 4년간 대기예비군 편성되었다가 편성제외되며
  싸이가 복무했다가 다시 현역가게 만든 병역특례 즉 산업기능요원과 비슷한 제도도 있는데
  이 인원들은 8년간 대기예비군에 편성됩니다.
  별도로 퇴역예비군이 있는데 훈련시키는 인원들이 아니고
  나라에서 지정한 특수요원들입니다. 특수부대 전역자나 혹은 희소주특기자들로
  미국이 전면전 돌입하기전에는 동원할일 없는 인원들입니다.
  이러한 미국의 예비군은 100만이 조금 넘는걸로 압니다

• killer | 2013-05-28 | 추천 0

  저 마지막 사진 . . 예비군 훈련에 저렇게 질좋은 장비를 입고 나온건가요? ㅋ ㅋ 장교는 황당해 하고 뒷쪽 사병은 웃겨서 쳐다보고. . . 정작 본인은 무덤덤 ㅋ ㅋ ㅋ

  

  

• 조종수 | 2013-05-28 | 추천 0

  ㄴ
  맞아요..전 기갑인데..저보러...
  박격포를... 4.2인치... ㅜㅜ

  

  

• VonClause | 2013-05-27 | 추천 0

  예비군 훈련... 다른건 몰라도 일단 동원가면 자기가 담당했던 보직에 맞춘 훈련이나 되었으면 합니다.

  

  

• 만두가좋아 | 2013-05-27 | 추천 0

  아 열심히 하는 사람 부터 교육을 일찍 끝내준다는 조건으로 훈련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주던것이 가장 효과 높던 방식이긴하네요.그 이외엔 전우애나 애국심에 대한 고취를 위해
  틀어준다는게 10년은 더된거 같은 어설픈 연애까지 들어간 국군영화...
  그냥 밴드오브브라더스를 틀어주던가

  

  

• 만두가좋아 | 2013-05-27 | 추천 0

  차비도 안되는 교통비 겨우 주면서 열심히 하라는건 월급 쥐꼬리만큼 주면서 애사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라는 악덕사장과 비슷한 마인드죠.
  회사는 사원에게 자발적인 애사심이 생겨날수 있도록 자기개발을 지원하거나 연봉을 빵빵하게 주던가 복지를 잘해주던가의 방식으로 동기부여를 합니다만 국군은 과연 예비군이 훈련을 열심히 받은수있도록
  동기부여를 충분히 하는가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 조종수 | 2013-05-27 | 추천 0

  예비전력에 무서움이란 .....
  뭐야....이런식으로 별거 아니네...
  그러다가도...
  유사시 한역활하는게 예비전력이죠..
  우수게소리로...이런 말이있죠...
  동대장과 동방위와 예비군 1개중대면
  10개현역중대 안부럽다...
  
  제가 향방 훈련때....
  특공부대가 우리지역 중요시절 타격한다고해서... 훈련하는데..
  중대장.소대장출신 예비군.부사관출신등....
  작전회의....
  우선 특전사.특공대.수색대출신 예비군.분류.현역때 유사한훈련를 한경험를바탕으로 적주요.침투로 침투예상지역 파악.
  전투.의경출신들 진압및 체포조편성
  보병및 타병과출신들 퇴로차단...
  야...제가봐도 작전완벽하더군요...
  상수도사업소만 털리고.한전 군청은
  사수했죠...
  훈련종료후...역시 예비군 경력자들이다...
  이게 야비군에 저력이다 생각했던 기억이나네요...이제는 민방위이지만요..

  

  

• SPG Pilot | 2013-05-27 | 추천 0

  얼마전에도 예비군 갔다왔는데 복장 단정하게 잘 착용하고 모든훈련에 성실히 임하는 사람이 이상한 눈초리 받게 되는게 현실이죠. 저희 과 선배도 저한테 그러더군요. 예비군 1년차인거 티내지 말라고. 그래서 전 말했습니다.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이 더 쪽팔리고 창피한줄 알으라고. 물론 속으로만 말했죠. 무슨 옷 풀어해치고 워커도 풀어해치고 다니면 사람들이 멋있는거 처럼 보인다고 생각하는지 그런 사람들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꼭 그런 사람들 중에 군생활 열심히 성실하게 한 사람 없다고 생각합니다.

  

  

• 봉화55 | 2013-05-27 | 추천 0

  예비군들 뺀질뺀질해 보이지만 재대로 하면 현역 못지않게 합니다...
  미군애들이 평상시에 설렁설렁해도 실전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비슷하다면 억지일까요?
  
  제친구가 M-179곡사포부대출신인데 예비군가보니 M-114가 있다고 하더군요
  예비군들은 다 M-179곡사포출신인데 M-114를 현역보다 더 빨리 방열했다고 하더군요
  예비군 무섭습니다...

  

  

• 고요한 나라 | 2013-05-27 | 추천 0

  예산과 자원 병력이 있기 전에 전 사회적인 군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법으로 자원예비군의 훈련중에 생계 및 회사근무를 인정하여 지원한다고 해놔도 100에 90은 싫어하고 예비군 지원한 분은 회사에서 엄청 시달릴 겁니다.
  
  제 개인적으로 직장이 공장이라 예비군연대로 편성이 되어서 6년을 하고 민방위까지 하면서 또 군 생활때 예비군 조교 지원도 나가 봐서 아는데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군대에 대한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예비군 훈련을 1년에 한달을 하든 하루를 하든 효과는 없고 예산은 예산대로 낭비한다고 생각합니다.

  

  

• turuko | 2013-05-27 | 추천 0

  출근인정이아니라 그냥 군대에서 말뚝박으라고할듯 사표쓰고 ㅡㅡ;;

  

  

• 냐옹냐옹냐옹 | 2013-05-27 | 추천 0

  다 쓰러진 노땅 델꾸 특전 예비군이요? ㅋㅋ/
  저도 배나온 아저씨지만 웃깁니다.
  저 같은 사람 100명 모아다 뭐에 쓸겁니까?
  상식 있는 예비역은 특전 동지회 가입도 안 합니다.

  

  

• 계림 | 2013-05-27 | 추천 1

  이 예비군들은 미 국방부 예비군담당차관(우리나라보다 격이 높죠..우리는 동원국)의 책임하에
  각군 별로 예비군 사령부가 별도로 있습니다.
  주방위군과 함께 예비전력으로 취급되는데 차이가 있다면
  주방위군은 유사시 부대단위로 동원해서 투입하고
  이 예비군들은 개별 소집해서 부대에 배치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육군 예비군 사령부 조직을 보면 예비군 무슨무슨사단이 있는게 아니고
  미 육군 예비군 사령부 밑에 지역예비군 사령부가 있습니다.

  

  

• 계림 | 2013-05-27 | 추천 1

  ㄴ 빤스지기님 미국의 주방위군은 예비군들이 아니고 모병에 의해 지원한 군인들입니다.
  풀타임이 아닌 파트타임이라는것 뿐이고 예비전력입니다.
  미국은 다들 아시는것과 다르게 의무가 없는 모병제가 아니라 선택적 지원제 국가입니다.
  따라서 현역, 주방위군, 연방예비군 이 세가지 중 하나는 필히 이행해야합니다.
  여기서 연방예비군은 어떻게 편성되냐면
  현역복무자는 2년간 긴급예비군, 다시 2년간 대기예비군으로 편성됬다가 편성제외되고
  예비군으로 바로 지원한자는 4년간 대기예비군 편성되었다가 편성제외되며
  싸이가 복무했다가 다시 현역가게 만든 병역특례 즉 산업기능요원과 비슷한 제도도 있는데
  이 인원들은 8년간 대기예비군에 편성됩니다.
  별도로 퇴역예비군이 있는데 훈련시키는 인원들이 아니고
  나라에서 지정한 특수요원들입니다. 특수부대 전역자나 혹은 희소주특기자들로
  미국이 전면전 돌입하기전에는 동원할일 없는 인원들입니다.
  이러한 미국의 예비군은 100만이 조금 넘는걸로 압니다

  

  

• 승민의기사 | 2013-05-27 | 추천 0

  윗분들이 이미 지적하셨는데 정예 예비군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는 좋으나 반직업적으로 예비군 활동을 하려면 우선적으로 그만한 보상과 대가가 주어져야 하고 그에 따른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되어야 할겁니다.
  그리고 예비군 마인드를 지적하시는데 솔직히 군 복무 혜택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사회에 나와 한참 취업을 준비하거 학업 또는 생계활동을 하고 있을 시기에 예비군 훈련, 동원 통지서 날라온다고 좋아할 사람 몇이나 될까요? 예비군 훈련 미참이면 벌금형이나 구속까지 되지만 예비군 훈련 참가에 따른 보상은 하나도 없습니다. 윤형진님 말씀처럼 예를 들어 자영업자나 일용직 근로자가 훈련기간 동안 공치면 손해보는 건 사실이고 국가에서 보상해 주지는 않죠. 민방위만 해도 오죽하면 기혼자들은 마누라들이 교육 참가하고 비상소집 대리출석까지 하는 경우가 생길까.

  

  

• 포병솔 | 2013-05-27 | 추천 0

  정예만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전역한지 얼마나 되셨다고 기억력이 감퇴들 하시는지...
  예비군 훈련하면 절대 다수가 비정예요 양아치 없으면 다행입니다.
  전군의 예비군 양아치만 모아도 한개 사단 나올듯

  

  

• 빤스지기 | 2013-05-27 | 추천 0

  제가 알기로 미국의 경우 우리와 같은 예비군 제도 없고 예비역 들이 원하면 주방위군에 소속되거나
  제대전에 서명한 서류(국가가 예비역 징집시 응해야한다 라는 서류)에 의한 강제, 그리고 주방위군 중에서도 주말 전사(주말에만 훈련받음) 등으로 유지되는것으로 합니다.
  
  주방위군 소속이면 가끔 나오는 훈련을 받지만 일당에 해당하는 봉급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쟁시 현역으로 전환되면(뭐 당연히 강제로) 기존에 일하던 직장에서 절대 이 사람들 해고 못하며 일부 봉급을 계속 지급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자영업자의 경우 못 팔면 완전 문닫아야죠)
  이런식이니 미국은 유지하는 것입니다.
  반면 우리는 순전히 애국심만으로 유지하는 것인데 그게 미국처럼 정예로 될리 만무하죠

  

  

• 최영진 | 2013-05-27 | 추천 0

  군장을 자유롭게 착용하는 문제는 생각보다 어려운 결정입니다. 전시에 군복은 해당 병사의 소속을 식별케 하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하물며 특작부대에 의한 후방교란이 대규모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시상황에서 상이한 군장을 착용한다는 것은 오인사격의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릅니다. 해당 장비의 우수성과 효율성을 떠나서 말이죠.

  

  

• 윤형진 | 2013-05-27 | 추천 0

  투자 안하면서 뭘 바라니까 그 투자한거 만큼 나오는거죠. 급여을 주는것도 아니고 경비를 제대로 주는것도 아니고.. 머 저 같은 월급쟁이야 급여 나왔지만 자영업자는 경제적 손해도 입고..
  
  딱 투자한 만큼 국가가 얻는 겁니다.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27 | 추천 0

  Tangent님,
  이게 실제로 참 기준을 정하기가 모호한게요. 정예화된 예비군을 유지하고자 하면, 적어도 현 예비군과는 다른 실질적인 훈련강도가 필요하고 필시 현역군에 준하는 훈련량이 필요하게 될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될 경우, 그들은 이미 예비군이 아니라 현역군인과 차이가 별 없어서, 그럴거면 차라리 현역을 더 유지하는게 현실성이 높아서요. 그리고 예비군이면 필시 평시에는 민간인 신분인데, 어정쩡한 반 민간인, 반 군인의 생활이 오히려 전력유지에도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입니다.

  

  

• 나토명 | 2013-05-27 | 추천 0

  근데 예비군 급식 어떻게 좀 안 되나요 ??

  

  

• Alchemist | 2013-05-27 | 추천 0

  그리고 교육을 사격에 맞추게 되면 훈련도 기간내에 날짜 정해서 인터넷으로 신청 받고 오전에 입소해서 간단한 교육과 총기 수입하고 사격하고 총기 점검받고 퇴소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Alchemist | 2013-05-27 | 추천 0

  제 생각은 동원예비군까지는 현역과 같이 훈련하고, 그 이후는 교육이나 이런거 집어 치우고 탄만 충분히줘서 사격에 대한 친숙도만 유지시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민방위도 끝났지만, 어렴풋한 기억에 동원지나면 사실 주특기 기억 잘 안납니다.
  그리고 주특기에서 소모적인 부분도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정작 중요한것은 비상시에 소집되어 왔을때 정말 정확히 사격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영점사격 정도만 주는 지금의 탄약수는 너무 적습니다.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는 대신 최소한 30알 짜리 탄창 두개는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Tangent | 2013-05-27 | 추천 0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님// 아;; 그런것까지 계산하지는 못하였습니다 ㅠㅠ;;

  

  

• 보리테두리 | 2013-05-27 | 추천 1

  예비군 훈련가서 제일 한심한 부류들
  
  아버지 같은 교관님들께 반발 비스무리 하게 말하는 부류
  
  동생같은 기간병들을 노예, 후임병처럼 반말하며 곤란에 빠트리는 부류
  
  정말 한심한 부류들..
  
  에유 요즘도 그러려나?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27 | 추천 0

  정예화된 예비군이 평시에 담당할 훈련강도와 업무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정하기가 모호합니다.

  

  

• 빤스지기 | 2013-05-27 | 추천 0

  특전예비군은 예비군이 끝난 분들중 지원하신 분들이 해당사항이고 특전사 전역자 예비군 훈련은 각
  특전여단에서 실시합니다.그리고 듣기로 거기도 뭐 정도의 차이만 있지 예비군 말안듣습니다
  제 아는 지인중 7년 특전사 하고 나와서 예비군 1년차로 모 여단에 들어갔다가 당일 강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_-
  잇빨 중사님 얘기로는 특전사 기수 때문에 조교들 말 진짜 증말 안듣는다고.,.,

  

  

• uzi9mm | 2013-05-27 | 추천 0

  일단 우리군의 일부 높으신 자리에 있는 분들의
  굳어버린 마인드를 뜯어 고쳐야 하고. 군제대 후
  에 난 군대 갔다왔고, 예비군이고, 싸제인이니깐
  니네들끼리 알아서 해! 같은 일부 예비역들의 마
  인드도 뜯어고쳐야할 부분도 있으며, 서로 서로
  고쳐야할 부분들이 있는데 그걸 언제 어떻게 누
  구부터 할 것이냐가 문제겠죠...

  

  

• 나토명 | 2013-05-27 | 추천 0

  솔직히 저도 밀덕에 서블질 하지만.. 솔까말 예비군 훈련 참가하면 여튼 분노와 짜증이 나더군요... 이제는 그 예비군 훈련 조차 부럽습니다만서도.... (민방위도 끝나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