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27 | 추천 3

  타인의 재산이나 생명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한 대처대응이 한국보다 더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동네니까요. 그것을 위한 무기사용도 자유로운 편이고요.
  
  한국에서 폭동이 일어나 마켓을 털어가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것을 막겠다고 가게주인이 칼이나 몽둥이를 들고 폭도들을 후릴경우 법정에서 그들보다 더 큰 형벌을 받을 가능성이 큰나라입니다.
  미국이었으면 그냥 쏴죽였겠죠.

• Gud | 2013-10-31 | 추천 0

  자식들 때문에 개고생하는 아버지.

  

  

• 삐죽이 | 2013-05-28 | 추천 0

  이런 모습을 보면 과연 미국의 본토를 쳐들어간 적성국가들은 그 순간 수 억의 민간인들과 싸워야 한다는... 그것도 정규 보병수준의 ㄷㄷㄷ

  

  

• 므흐흐 | 2013-05-27 | 추천 0

  만인이 만인을 감시하는 팝옵티콘의 사악한 버전이로군요.

  

  

• 승민의기사 | 2013-05-27 | 추천 0

  강대한조국님 범죄율 감소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 하룻동안 벌어지는 모든 범법행위들은 모두 합법이기에 범죄율 통계에 포함이 되지 않을테니까요. 그리고 범죄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자신의 죄가 죄가 되지 않는 날을 기다리겠죠. 그래도 실업율 감소는 조금 아닌 듯...

  

  

• 승민의기사 | 2013-05-27 | 추천 0

  저런 제도가 생긴다면 권력층과 부유층은 미리 해외나 국내의 안전한 장소로 피신해 있겠네요. 중산층들도 나름 대비를 할테고 정작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자신들을 방어할 힘 조차 없는 사람들이겠죠.

  

  

• 싱글라이프 | 2013-05-27 | 추천 0

  그 1년중에 하루에 망할꺼라 봅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바람직한 생각을 하며 사는건 아니니까요.

  

  

• 이무기 | 2013-05-27 | 추천 0

  피맛이 아니라, 안디질라면 인심을 잃으면 안되죠.

  

  

• 강대한조국 | 2013-05-27 | 추천 0

  그리고 이해가 안가는 것이 더 트레일러 영상에 나온 집은 중산층 이상의 꽤 잘사는 집으로 묘사가
  되었느데 그정도면 위험하게 미국에 머물지 않고 그기간동안 이미 해외에 여행가서 지냈겠지요^^

  

  

• 엉큼한하늘나라 | 2013-05-27 | 추천 0

  과연 범죄율이 떨어질까요? 피맛을 본 들짐승은 또 날고기를 찾으러 다니는 법인데...

  

  

• 조조할인 | 2013-05-27 | 추천 0

  └ 아마도, 당일 사망자를 대체하는 일자리가 매년 생기기 때문 아닐까요? 그와 더불어 폭동과 같은 밤이 휩쓸고 간 다음에 사회 복구를 위한 일자리라던가, 당일 습격을 방어하기 위한 각종 신종 산업들 등등... 하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겠죠. 끔찍한 제도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5-27 | 추천 0

  궁금한것이 아니 1년중 하루 공권력을 중지한다고 해서 어떻게 실업률이 떨어지고 범죄율이 사라진다
  는 것인지... 범죄율이 떨어지는 정도면 이해하겠는데 실업률과는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네요

  

  

• 공군예비역 | 2013-05-27 | 추천 0

  여담으로
  
  어떤 한인리커스토아 주인은
  폭동전 종업원으로 고용했던 흑인노인이 몇일째 출근을 하지않자 수소문 해보니 몇일전에 사망했는데 장례비용이 없어 장례식을 못치룬다는 소식을 듣고 자비로 장례식을 치뤄줬답니다
  
  그후 폭동 소식에 밤에 가게에 가보니
  동네 흑인 노인들이 나와서 가게를 지키면서 위험한데 왜 왔느냐?
  
  가게는 걱정 말고 집으로 돌아가라
  
  폭도들이 몰려오자
  
  흑인 할머니가 지팡이를 휘두르며 이 가게는 않 된다
  이 가게를 건드리면 우리 흑인들은 고개들고 못 다닌다
  
  결국 지켜냈다더군요
  
  모든게 뿌리는대로 거두는가 봅니다

  

  

• 공군예비역 | 2013-05-27 | 추천 0

  LA폭동전 정확히 30년전 왓츠(92년 당시에는 사우쓰 센츄럴로 지명이 바뀜) 폭동이 일어났죠
  
  당시 상권을 잡고 있던 유태인들이 빠져나가고 그 자리를 한인들이 차지했죠
  
  그 여파를 30년만에 똑 같이 겪은겁니다
  
  LA폭동의 원인은 라드니킹 구타 사건도 있지만 그 바로 전에 조(CHO)스마켓 두순자씨 사건이 있었죠
  
  당시 미성년 학생이던 흑인소녀 나타샤 할린즈가 물건을 훔쳐 계산대를 통과하는 순간 카운터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는데
  
  물건을 빼앗긴 할린즈가 두순자씨 뺨을 때리고 가는순간 권총으로 등을쏴 사살했죠
  
  그 사건에 무죄판결이 나오면서 흑인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라드니킹 사건무죄평결후 터진거죠
  
  폭동 초기에는 중국인 청년이 한인으로 오해받아 사살되고 태국게 여성이 야구 방망이로 구타당하고 살벌했죠

  

  

• 공군예비역 | 2013-05-27 | 추천 1

  후
  벌써 21년이 지나갔군요
  두번째 사진속의 영정은 이재성군
  
  LA한인식당에 폭도들이 몰린다는 라디오 코리아 제보듣고 도와주러 갔다가 옥상위의 한인들 오인 사격에 유명을 달리했죠
  
  그후 오인사격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안테나에 검은 비닐봉지를 매고다녀서 피아식별 하다가 주방위군 투입후 검은색 봉지를 매고 다니는 차량만 집중 단속 무장해제해서 제거 하기도 하고요
  
  저도 당시 학생신분으로 참가했죠
  
  사진속의 가주마켓인데 가데나 지역이었죠
  
  차마 기억하기도 싫은 악몽도 있고 특히 예비역 해병 과 특전사분들 참 돋보이더군요
  
  폭동 진압후 한인들 평화행진에는 비행학교 학생들과 재미교포 교관들이 공중에서 꽃가루를 뿌리기도 했고요
  
  그후 노스릿지 지진 산불 참 여러가지 겪었네요
  
  비도 내리는데 모처럼 젊은 시절의 기억에 빠져봅니다

  

  

• Ralph | 2013-05-27 | 추천 0

  서서히 한국군이랑 무관한 교포의 비중이 높아지겠지만
  
  저때만 해도 한국군 출신 교포들이 많았을텐데
  
  건드려도 왜 한인타운을 건드렸는지...바보들 소리 들어야 하는거죠.
  
  군사교육을 당연히 받은 남자가 많은 한인촌을 패스하고 다른데를 털어야지 ㅡㅡ^

  

  

• CHAOS | 2013-05-27 | 추천 0

  오... 그럼 핵배낭을 하나 뉴욕에다가..... 그래도 합법인가요?
  군인도 포함이라면 핵잠수함 함장이 핵탄두 모조리 발사해 버리면.....

  

  

• 너굴마왕 | 2013-05-27 | 추천 0

  미국인은 국가를 위해 전쟁 한다하지만 한국인은 가족을 위해서 전쟁을 한다고 하죠..저때 생각해 보니 짱 하네요,,,저분들 정말 힘들때 도미해서 사시던 분들인데..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27 | 추천 3

  타인의 재산이나 생명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한 대처대응이 한국보다 더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동네니까요. 그것을 위한 무기사용도 자유로운 편이고요.
  
  한국에서 폭동이 일어나 마켓을 털어가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것을 막겠다고 가게주인이 칼이나 몽둥이를 들고 폭도들을 후릴경우 법정에서 그들보다 더 큰 형벌을 받을 가능성이 큰나라입니다.
  미국이었으면 그냥 쏴죽였겠죠.

  

  

• 엉큼한하늘나라 | 2013-05-27 | 추천 0

  저 당시 한인들이 상가 방어하는 것을 보고 미경찰이나 군인들이 깜짝 놀랐다고 하죠...
  지휘체계를 만들고 인원별로 방어지역을 설정하고 군/경의 실제작전을 방불케하는 방어를 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군대 전역하신 예비역분들의 역할이 컸을 듯 합니다...

  

  

• Tangent | 2013-05-27 | 추천 0

  만약 저 영화처럼 국내에서;; 저런 법이 된다면;;
  법안이 통과되자마자;; 사람들 여의도로 달려가는건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엄청 끔찍하네요...

  

  

• uzi9mm | 2013-05-27 | 추천 0

  상상으로만 머물러야지 저런 일은 실제로 벌어지
  믄 안됩니다... 뭐 그렇게 할 사람도, 정부관리도
  없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