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텔스X

붉은악마 | 2013-05-26 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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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X]란 제목의 러시아 영화를 봤습니다.

내용은 미국영화에서도 많이 본 타입 이지만 주인공이 미국에서 러시아로 바꼈다는 것만 다르죠.

아랍인이 악당역을 한다는건 같고요.

그 아랍인들에 붙은 또다른 악당은 미국인 이더군요.

뭐 미국영화에서도 조국을 배신한 미국인 악당은 종종 등장 하지만요.

저는 중간부터 봐서 어떻게 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고르곤 시스템]이란 스텔스 시스템을 갖춘

러시아 폭격기에 원격조종 수신기를 심어 악당 아랍인이 한 섬에 있는 기지에서 폭격기를 원격조종해

끌어온다는 내용 입니다.

위 사진은 러시아 정부와 군부 수뇌부 입니다.

미국영화도 그렇듯이 정부의 높으신 분들은 별로 할 수 있는 것도 없이 안절부절만 못하고

특정소수의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이 영화에서 그 주인공은 폭격기 승무원들 입니다.

위 사진은 폭격기 옆에서 나란히 비행한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 파일럿들 입니다.

수호이 전투기 2대와 조기경보통제기가 나란히 비행 하는데

조기경보통제기는 폭격기 감시와 나중엔 폭격기를 원격조종 하는 전파 발신지를 찾아내는 역활을 합니다.

조기경보통제기도 사태해결을 하는데 일조를 한 셈입니다.

마지막엔 폭격기 승무원중 여자승무원이 위치를 알아낸 수신기를 떼어낸후

폭격기가 조기경보통제기를 통해 알아낸 악당들의 기지에 탑재하고 있던 미사일을 쏴 악당들을 죽입니다.

 

마지막엔 폭격기 승무원들이 영웅으로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는 장면에서 끝납니다.

훈장 수여식에 참여한 폭격기 기장 아들이 입은 군복을 보니 아들도 해군으로 역시 군인 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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