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해군 미사일 전력 확충 추진
붉은악마 | 2013-05-26 00:15:25
조회 8569 | 추천 0 | 다운로드 0
많은 분들이 필리핀 해군에 대해 애기 할 때 미사일이 없다고 하셨죠.
이제 필리핀이 미사일 전력 확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몇번 글을 올렸지만 필리핀은 해군을 위해 AW사로부터 AW-109 헬기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경제능력을 비롯해 여러가지 이유로 필리핀이 어느정도 능력을 갖춘 헬기를
자국해군에 안겨줄진 모르겠지만 위 사진은 필리핀이 바라는 AW-109 헬기의 모델인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고 국방분야에선 필요성에 따라 자국이 가지고 있는 경제력 이상의 도입을 추진하듯이
필리핀도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필요성을 느낀다면 도입하는 AW-109 헬기에도
대함미사일 도입을 추진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필리핀이 현재 미국으로부터 해밀턴급 함을 도입하고 있는데
필리핀이 [라몬 알카레즈]란 이름으로 도입하고 있는 이 해밀턴급 함에
하푼 같은 대함미사일 무기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함이 76mm 속사포, 20mm 기관포등 미사일을 제외한 다른 무장들은 어느정도 갖춰져 있기에
중국에 비해선 두말할 필요도 없고 여러분들이 얘기했듯이 대만과 비교해서도 열세가 명백한
필리핀 해군전력의 현대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사일 도입을 추진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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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아니 필리핀 뿐만이 아니라 해상영유권을 놓고 보자면 동남아국가 전부 다 합쳐도 솔직히 힘듭니다.
무리라는 것이 단순히 들여와서 전력화가 100%되는 것이 아니라 수년 또는 수십년에 걸쳐 운용하고
자체적인 노하우를 쌓아야 비로서 제대로 된 전력화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선
재투자는 필수 유지운용비까지 포함) 과연 지금 필리핀인 그럴만한 능력이 되는지 냉정하게 묻고 싶
습니다. 차라리 그럴바엔 저렇게 티도 안나는 행동보다는 미국을 어케든 끌어들여 앉히는 것이 훨씬
실질적인 행동이겠지요
과연 헬기 몇대 아니 설령 몇십대 들여와서 무장하고 돌아댕긴다고 중국이 필리핀에 쫄까요?
오히려 때릴 수 있는 명분이나 더 얹어주는 꼴이라고 보여집니다.
붉은악마 | 2013-05-27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3-05-27 | 추천 0
맞추어 가장 현명한 판단은 저렇게 찔금거리듯이 무기도입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함을 말하고자 합
니다.
국방이힘이다 | 2013-05-26 | 추천 0
우리 자신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산하 | 2013-05-26 | 추천 0
솔피 | 2013-05-26 | 추천 0
붉은악마 | 2013-05-26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3-05-26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3-05-26 | 추천 0
베트남같이 수중전력을 늘리는 것이 낫습니다. 하다못해 북한의 연어급 잠수함이라도 있다면
상대에게 주는 압박감은 훨씬 크니깐요
솔피 | 2013-05-26 | 추천 0
실체로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솔피 | 2013-05-26 | 추천 0
필리핀의 의지가 아니고 미국의
정책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현재 팔리핀이 자국의
능력내에서 군사력 증강을 먼저 시도하는게
제대로 된 올바른 방법입니다
강대한조국 | 2013-05-26 | 추천 0
알게되어서 당시 있었던 일화를 직접 들었는데요 우리가 아는 것 이상으로 그날 당일 완전 일본 산업
계 전반이 패닉이었다고 하더군요... 말그대로 패닉 자체라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메뉴얼 자체를
꾸밀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 결과가 국제외교가에서는 말도 안되는 굴욕적인 패배로 끝났
었지만... 아무튼 그때 일본애들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아주 컸었지요...
강대한조국 | 2013-05-26 | 추천 0
닫았던 희토류 광산도 재가동하고 무엇보다 일본은 믿었던 미국이 필요할때 자신을 카바쳐주지 못했
다는 것 또한 큰 충격) 여러나라들이 충격을 먹고 희토류 대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자 중국이 갑자기
가격 풀어서 요새 구태여 그런 연구를 수행할 필요없게끔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요
마린892 | 2013-05-26 | 추천 0
중국에선 저가공세로 그걸 지금 방해하고 있습니다.
마치 과거 OPEC에서 대체에너지개발을 저유가로 방해한것하고 마찬가지죠.
강대한조국 | 2013-05-26 | 추천 0
중국이 예전처럼 희토류를 가지고 장난질을 칠 환경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고 태클을 많이 걸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중국이 예전과 같이 또 희토류가지고 장난질 치면 일본은 아예 작정하고
줄이려 들 것은 확실합니다.
마린892 | 2013-05-26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3-05-26 | 추천 0
나라라는 것이 비교하기 어려운 점이라는 것이지요..
강대한조국 | 2013-05-26 | 추천 0
다변화했고 희토류를 사용안하는 대체물품을 개발했지요...
마린892 | 2013-05-26 | 추천 0
그다음은 강대한조국님이 말하는것처럼 미국을 끌어들이는겁니다.
필리핀입장에선 할수있는 최선의 방향입니다.
그리고 경제문제에선 필리핀만 그런게 아니라, 일본조차도 중국이 희토류수출막아버리는 바람에
알아서 기었습니다.
강대한조국 | 2013-05-26 | 추천 1
정도의 경제규모를 갖는 국가이며 말씀하신 일본은 헌법개정되기 전에는 타격력에서는 우리한데도
아직 한참 열세입니다... (한국은 2020년대까지 탄도탄을 최소 2,000여발 이상 보유할 국가입니다)
그에 비해서 필리핀은 저번 바나나 통관문제만 보아도 (실제로 중국은 바나나 통관지연시키도 않았
고 당시 그냥 할지도 모른다고 엄포만 놓았는데도 필리핀은 알아서 기었습니다-.-) 일단 경제적으로
중국과 상대를 어떻게 해볼려고 해도 너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큽니다. 작은 분쟁이라도 결국 경제
력의 싸움인데 이건 기초체력자체가 너무 차이가 크다는 것이죠
쉽게 말해서 종합격투기 세계레벨급 선수에게 일반인정도도 아닌 중딩정도가 붙겠다고 나서는 격입
니다... 이럴경우 우리는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그 중딩에게 수련을 시키는 것 보다는 차라리 그를
호위해줄 만한 경호원을 붙혀주는게 훨씬 싸게 먹히고 안전하다는 것이지요..
즉 계산기를 두드려보아 앞으로 지출할 수 있는 감당할 수 있는 재원내에서 십년안에 가상의 적과
붙었을때 그래도 어느정도 선방은 할 수 있겠다는 계산이 나온다면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맞는 일이겠지만 이건 도저히 계산이 안나온다면...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이지요..
붉은악마 | 2013-05-26 | 추천 0
Mojave | 2013-05-26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3-05-26 | 추천 4
아니 필리핀 뿐만이 아니라 해상영유권을 놓고 보자면 동남아국가 전부 다 합쳐도 솔직히 힘듭니다.
무리라는 것이 단순히 들여와서 전력화가 100%되는 것이 아니라 수년 또는 수십년에 걸쳐 운용하고
자체적인 노하우를 쌓아야 비로서 제대로 된 전력화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선
재투자는 필수 유지운용비까지 포함) 과연 지금 필리핀인 그럴만한 능력이 되는지 냉정하게 묻고 싶
습니다. 차라리 그럴바엔 저렇게 티도 안나는 행동보다는 미국을 어케든 끌어들여 앉히는 것이 훨씬
실질적인 행동이겠지요
과연 헬기 몇대 아니 설령 몇십대 들여와서 무장하고 돌아댕긴다고 중국이 필리핀에 쫄까요?
오히려 때릴 수 있는 명분이나 더 얹어주는 꼴이라고 보여집니다.
무지막지1 | 2013-05-26 | 추천 0
붉은악마 | 2013-05-26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3-05-26 | 추천 0
붉은악마 | 2013-05-26 | 추천 0
무지막지1 | 2013-05-26 | 추천 0
삐죽이 | 2013-05-26 | 추천 0
eceshim | 2013-05-26 | 추천 0
솔피 | 2013-05-26 | 추천 0
램 달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