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2]

• maxi(김민석) | 2013-05-23 | 추천 2

  그래도 한국은 중국보다 기술 발전속도가 늦습니다. 다만 중국은 아무거나 못사먹지만 한국은 먹고싶은거 맘대로 사먹을 수 있다는 크나큰 강점이 있고, 이를 잘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5-23 | 추천 0

  nikken2님 또 무엇가를 느끼셨군요^^ 그리고 또 나말고도 그런느낌 갖는 사람많다~ 이말씀 또 하시겠지요~ 재미있는 것은 그런식으로 아님말고식의 찔러보기식의 댓글에 저도 이제 지쳤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댓글 첫머리부터 PPP기준으로는 안된다고 말하신건 님이시작하신 겁니다. 전 그에 대한
  반론을 말씀드린 것이구요 그리고 도데체 뭘 양보하란 것인지요? 댓글 더이상 남기지 말라? 즉 토달
  지 말라는 뜻인 것 같은데 죄송하지만 할말은 해야겠기에 글을 남깁니다.

  

  

• xylonit | 2013-05-23 | 추천 0

  저는 강대한 조국님에 대해 말한것이 아니라 이 사이트의 일반적인 분위기가 그렇다는 겁니다. F-35에 들어가는 첨단기술이 몇가지인데... 조종사가 힘들여 배울 필요도 없고, 기체의 한계를 고려할 필요도 없다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전투력 향상인데, 거기에 미군 수준의 스텔스에 상황 인식능력, 후에 추가될 무인기 통제능력...
  
  그런 것들 다 무시하고 비행성능 스펙 몇개, 또는 개발지연 된다고 스텔스가 무용이라느니... 하면서 중국이 스텔스기 비슷하게 생긴 것 공중에 띄우기만 하면 경계해야 한다 뭐다... 이 사이트의 일반적 분위기가 편파적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정서상 반미국가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동맹이야 정부에서 상황을 보니 미군 없으면 안되겠으니까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이지 일반적인 국민 "정서"는 반미 맞습니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미군을 잠정적 적성군으로 보는 것 같은데, 그런 시선에서는 미군이 중공군보다 훨씬 훨씬 무섭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중공이 아니라 미군을 방어할 수준으로 대비하면 되는 것이지 (가능하다면...), 중공군에 크게 신경 쓸 것도 없다는 말이죠.
  
  참고로 저는 반미 절대 아닙니다.

  

  

• nikken2 | 2013-05-23 | 추천 1

  본인의 발제글에대한 발제자를 거론한 것도 아니고 그 대상이 중국인데 발제자가 발끈 하는 것은 참으로 보기드문 일입니다. 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어떤 '감정이입'이 느껴집니다.
  누구와 주고 받고 말다툼을 할 나이도 아니고 시간도 없고요. 전문적인 토론 이외에 두 사람의 주고 받음 대화는 수 많은 분들에 대한 예의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또 이런 토를 다느냐? 저는 아는 것도 없고 해서 이러다 말곤 하는데 발제자께서는 끝까지 댓글을 남기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좀 양보 하시지요. 이만.

  

  

• 강대한조국 | 2013-05-23 | 추천 0

  일단 가끔씩은 아니신 것 같구요 (이것이 느끼는 개인차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그대로 돌려드리
  자면 님이 그동안 저에게 하신 것을 돌이켜 보시면 제가 왜이렇게 나오는지 충분히 아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nikken2 | 2013-05-23 | 추천 0

  개인적인 거론은 할 필요가 없고요. 제 기준에는 강대한조국님의 시각이 좀 치우친 것 같아서 가끔씩 토를 다는것 뿐입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실 것입니다. 모지방이라는 일본말은 쓴 것은 좀 그랬고요. 항상 전자전기부품을 만지다보니 중국산제품에 대한 경험의 소견을 말씀드린 거고요. 안티라고 불평하시기 이전에 항상 본인이 올리시는 것들을 한번쯤 돌이켜 보심이. 이런 개인 간의 얘기는 이쯤하지요. 위 댓글에 발제자 거론이나 감정적인 글도 없는데 감정적으로 나오시는듯해서 좀 기이합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5-23 | 추천 0

  지구상에서 생긴 모지방에 비해라는 말이 어법상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5-23 | 추천 0

  nikken2님이 우선 이런글에 빠지시면 안되지요^^ 먼저 말씀하신 잘 쓰지도 않는다고 하셨는데 미국에
  서부터도 그렇게 평가한 글들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실질구매력이 중요한 것이 각국마다 처한 상황도
  다른데 일률적인 명목 GDP로 평가하는 것이 더 이상한 것이죠. 기술력의 습득은 여러차원에서 이루어
  집니다. 스파이를 통한 수집 해킹을 통한 수집 아니면 뒷돈을 주고 거래하는 등 모든 수단이 총동원
  되지요^^

  

  

• nikken2 | 2013-05-23 | 추천 0

  지구상에서 생긴 모지방에 비해 중국신보다 더 성능이 떨어지는 물건이 있을까요. 중국제야말로 품질 성능대비 최고의 디자인 아닌가요.

  

  

• nikken2 | 2013-05-23 | 추천 0

  잘 쓰지도 않는 ppp기준을 거론하시는 것부터가 무리입니다. 엄연히 노동생신성도 다른데 말이지요. 앞으로 중국의 성장율은 둔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설사 중국이 기대대로 성장하고 미국이 보수주의적인 관점으로 쇄락을 해도 기술력을 하루아침에 따라잡을순 없습니다. 자본 투자를 통한 민간부분의 기술력의 습득을 장애요소나 취득이 어려운 군사기술에 적용하는 것도 무리고요.

  

  

• 강대한조국 | 2013-05-23 | 추천 0

  그리고 속단은 금물이지요~ 비밀에는 워낙에 생긴 모양만 보고 성능을 완벽히 유추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라울 따름이지만 어찌되었든 중요한것은 나와봐야 알 수 있는 일이랍니다
  
  참고로 저 리젠이란넘은 저대로 실전배치 될 물건도 아니며 아직 오랜시간 추가와 개량을 거쳐
  다듬어져야 할 넘입니다. 기술실증기 같은 넘이지여

  

  

• 강대한조국 | 2013-05-23 | 추천 0

  하하하 갑자기 반미국가가 왜나오시는지요 아무리 그래도 대한민국은 미국과 동맹중인 국가입니다~
  그리고 지레 겁먹으로 한적도 없고 저 리젠이란 넘이 x-47보다 나을것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저들의 의도가 기존의 수세적인 방호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방어로 들어가는 제스쳐를 취하기에
  그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 xylonit | 2013-05-23 | 추천 0

  생긴 모양을 보니 조금은 스텔스가 되게 생겼는데, 그래도 F-35 정도도 안될 겁니다. 미군의 신형 레이더에는 잡힐 겁니다. 좋겠네요 미군은. 괌과 여러 아시아 지역에 미군 레이더 배치할 명분이 주어질테니.

  

  

• xylonit | 2013-05-23 | 추천 0

  가격만 1/10일까요? 원천기술도 뒤처졌고, 개발기간도 짧았고... 돈만 붓는다고 없는 기술이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도 아니고...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면 들어가는 자재값도 낮을 것이고, 또 중국의 국방산업이 미국 정도로 깨끗하게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국이 깨끗하다는 말도 아닙니다.)
  
  미국이 국방비 줄여도 무인기와 로봇 분야는 거의 그대로 둔 것으로 압니다.
  
  중국이 만들겠다는, 또는 팔겠다는 것은 X-47과 비교할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닐 겁니다. X-47은 첨단무기인데 이건 그런 것이 아니죠.
  
  동영상 게시판에 F-35 기동 성능 테스트가 올라왔던데 중국산은 그런 것 하나도 보지 못했음에도 무시무시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냥 형상이 공중에 뜨기만 해도 지레 겁부터 먹어버리니...
  
  적을 무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하시겠지만 국민정서를 보면 한국도 사실상 반미국가이기도 하니 중국보다 미국을 겁내보는 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 mxCxC | 2013-05-23 | 추천 0

  엔진 설치된것 보니까. 꼭 엔진에 날개만 입힌것으로 보이네.
  

  

  

• 강대한조국 | 2013-05-23 | 추천 0

  뭐 천안문 사태로 유럽에서 대중국 무기기술수출이 억제되었지만 그것을 가장 먼저 빗장을 풀려고 열심히 세일즈하는 국가가 프랑스랑 독일이지여 이미 저는 프랑스와 독일이 뒤에서 중국과 어느정도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5-23 | 추천 0

  미국이 재정적자로 국방비 지출능력이 감소하는데 비해 중국은 매년 10%이상 국방비를 증액해 왔습니다. 올해도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만 10.7%였지요... 이런 증가추세라면 미국보다 실질적으로 더 많은
  국방비를 퍼붓게 되는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 maxi(김민석) | 2013-05-23 | 추천 0

  아무거나 먹지 못하는것은 ㅎㅎ 여기 리젠에서도 보이지요. 러시아가 취소한 SKat 무인전투기는 이미 미국, 유럽과 유사한 개념의 스텔스식 엔진 노즐을 도입하고 지상시험도 완료했지만 중국이 RD-93엔진을 리젠에 장착해도 그것을 적용하지 못했지요. 러시아의 기술규제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물론 중국은 리젠보다 작은 크기의 시험기체에 스텔스 엔진 노즐을 시험하고 있으나 독자개발하는 관계로 그 적용이나 실용화가 한참 늦춰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다 J-20의 엔진 문제나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의 문제 (남아공 기술도입이 여의치 않아 새로 신규개발해서 J-20에 시험 탑재) 등이 그 예지요. 중국 국방공업의 가장 큰 쓰라린 실패는 다름아닌 천안문 사태일 것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5-23 | 추천 0

  즉 중국은 궁극적으로 미국보다 국방비를 더 쓰면 더 썼지 절대 덜 쓰지는 않을 생각인 것이란 말이죠.

  

  

• 강대한조국 | 2013-05-23 | 추천 0

  김민석님 그것은 좀 저랑 시각이 다르군요 중국은 2017년 늦어도 2018년이 되면 PPP기준으로는
  미국보다 더 많은 국방비를 쓴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미 PPP기준으로는 미국대비 4분의 3까지
  쫓아왔다는 연구결과도 있지요

  

  

• 강대한조국 | 2013-05-23 | 추천 0

  제 친구는 애가 이제 돌지났는데 절대 일반 중국병원에 애기를 안데리고 갑니다. 고급형 병원에 데리고
  가져 같이 따라가봤는데 시설이 끝내주더군요... 아이 개인하나하나 맞춤 의료도 해주고 그런데 가격은
  중국인들이 일반적으로 가는 병원에 비해 50이상... 그래도 줄서서 기다립니다~
  
  큰아이는 내년에 유치원 들어간다는데 벌써부터 외국계 유치원 수소문하고 다니는데 들어보니 가격이
  허덜덜 하더군요 한국 사교육에 들어가는 돈에 절대 저렴하지 않더군요...

  

  

• maxi(김민석) | 2013-05-23 | 추천 0

  생산력은 중국군의 무장능력과 무장의 수준이 둘 다 미국을 앞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중국군의 국방공업기술력은 20년 동안 정말 눈부시게 발전해 왔지만, 기술력이 높아진 무기를 도입하는 댓가로 가격 역시 무섭게 상승하고 있는 점이 문제입니다. 중국의 국방비 지출이 미국을 넘어서기 힘든 만큼, 비슷한 성능에 낮은 가격의 무기를 더 많이 생산해야 하는 것이 중국 국방공업의 과제인데, 미국과 비슷한 수준의 성능의 무기를 미국과 비슷한 가격에 생산하면 결국 숫적 우세를 확보하지 못한다는 것이 딜레마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5-23 | 추천 0

  그거야 퍼붓는 돈이 다르고 기초과학이 중국이 떨어지는 국가가 아니니 그런게죠 중국도 아무거나
  먹어도 되긴 합니다 다만 비싼 음식일때나 통하는 말이지요^^

  

  

• maxi(김민석) | 2013-05-23 | 추천 2

  그래도 한국은 중국보다 기술 발전속도가 늦습니다. 다만 중국은 아무거나 못사먹지만 한국은 먹고싶은거 맘대로 사먹을 수 있다는 크나큰 강점이 있고, 이를 잘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5-23 | 추천 0

  PAK-FA는 러시아 환경에 맞게끔 특화된 그러니깐 일부 스텔스성을 타협하면서 만든 기체 아닌지요?
  그리고 생산력이 미국보다 뒤쳐진다라.... 제조업 생산능력에서 미국앞지른 것은 이미 꽤 되었습니다만
  어떤 생산력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 maxi(김민석) | 2013-05-23 | 추천 0

  중국 항모에도 무인전투기를 반드시 올릴 것임은 자명합니다. 대략 UCLASS(록히드사 디자인)의 절반 수준의 스텔스 성능과 비행성능이 지금 리젠의 성능이라고 보는데, 중국의 선택에 따라 UCLASS에 근접하지만 비싼 가격의 스텔스 전투기를 실전 배치시킬 것인지, 아님 저렴한 가격에 낮은 성능의 스텔스 전투기를 실전 배치시킬지를 결정하겠죠. 이것은 중국의 국가전략이 미국에게 대국으로 인정 받는 것인가(자신의 영역을 인정받을 것인가) 혹은 미국의 기존 권위를 빼앗아 오는 것인가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 kate10 | 2013-05-23 | 추천 0

  중국은 우선 유럽의 UCAV 기술부터 따라잡는게 우선입니다.

  

  

• maxi(김민석) | 2013-05-23 | 추천 0

  생산단가도..ㅎㅎ 저는 중국제 무기가 이미 몇몇 부분에서 러시아 무기보다 비싼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는걸 봐서... J-20은 F-35랑 같은 가격에 Pak-FA보다 비싼 실정이지요.
  
  물론 리젠과 동급 무인전투기인 J-UCAS 시스템은 앞으로 가격이 더 올라갈 것입니다. AVDANT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라 기존 디자인이 (리젠처럼) 전투기 엔진을 그대로 쓰는 것과 달리 개발비가 들어가겠지요. 문제는 중국이 리젠 무인전투기의 RD-93엔진을 국산화-성능개량한 WS-13엔진이 계획대로 실용화가 될 때 쯤이면 이미 WS-13보다 연료 효율이 높고 전력 생산량과 스텔스성이 뛰어난 엔진을 등장한 사람이 나올 것이라는게... 제가 보기에 두 나라의 국방기술 수준과 생산능력은 중국은 2차 세계대전 시 미국 수준의 기술에 독일 수준의 생산력이고, 미국은 독일 수준의 기술력에 미국 수준의 생산력...

  

  

• 강대한조국 | 2013-05-23 | 추천 0

  kate10님 지금 당장하겠다는 말은 일언반구도 없었습니다만... 나중에 하겠지요^^

  

  

• kate10 | 2013-05-23 | 추천 0

  미국도 2019년에야 X-47B를 참고한 실전형 UCAV가 나오는데 유럽도 아니고 중국이 항모에요? 아무리 중국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지만 아직은 무리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5-23 | 추천 0

  R&D코스트는 몰라도 적어도 생산단가는 훨씬 싸게 만들 수 있을걸요 현재 중국이 야침차게 추진중인
  서부대공정이 완료되면 값싼 노동력으로 만들 수 있게 되니 말입니다. 저도 10분의 1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미국의 반가격에는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