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기한 아오지 탄광 국군 포로들-
울프독 | 2013-05-20 15:51:47
조회 13612 | 추천 1 | 다운로드 7
봉기한 아오지 탄광 국군 포로들.
-아오지 탄광의 폭파-
북한에 억류 된 비운의 국군 포로들,
나는 탈북 국군 포로들 여러 명을 만나 볼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확인 한 바가 있었다.
그들의 신체의 자유를 빼앗긴 포로가 된 순간부터
탈출의 순간을 노렸었다.
인간 이하의 냉대와 사회 밑바닥을 짐승처럼 살아가면서도
대한민국 국군으로서 교육 받은대로 적에 대한 저항을 멈추지 않았다.
여기 비참했던 인생 50년을 북에서
보내고 돌아 온 한 탈북 포로의 증언이 있다.
학대에 분노한 국군 포로들이 아오지 탄광을 폭파해버린
사건을 소개한다.
)
1
댓글 [14]
wnskaksk | 2013-05-21 | 추천 0
위대한 지도자 | 2013-05-20 | 추천 0
위대한 지도자 | 2013-05-20 | 추천 0
왕꺽규 | 2013-05-20 | 추천 1
1recon | 2013-05-20 | 추천 0
마상편곤 | 2013-05-20 | 추천 0
아마 북의 가족들은 안전할겁니다. 남쪽 가족이 스폰서가 되는 탈북은 목숨걸고 담넘는 그런 탈북이 아니더라구요. 조선족으로 구성된 브로커 조직이 있습니다. 이들이 납북자들과 대한민국내 가족간에 서신교환이나 송금을 해주구요 자긴들은 일정 수수료를 받는 식이지요. 이들은 북한내 간부들에게도 뇌물을 줘서 포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한에선 월남자 가족들이 대한민국의 친지들이 보내는 돈으로 여유를 가지고 산다고도 하더군요.
그리고 당사자와 대한민국의 가족들이 탈북에 동의하면 이 브로커 조직들이 북한 당 간부부터 뇌물로 구워 삶아놓습니다. 그래서 탈북해도 사건화되어 남은 가족이 처벌받거나 브로커 조직에 대한 단속이 일어나지 않도록 수를 써둔다는군요.
물론 아무나 다 탈북이 가능한건 아니라더군요. 탈북해도 큰 문제가 안될만한 인물들. 주로 칠순 넘은 은퇴 노인들로서 중대한 범죄에 연루되지 않은 인물이면 무난하답니다. 수수료는 대략 수천만원 단위로 들었습니다.
장미전쟁 | 2013-05-20 | 추천 0
내 나라 지켜준 우리 아버지들인데...
태권v | 2013-05-20 | 추천 0
그러나 북에 두고온 가족들은 무사해야 할텐데요..
푸른별 | 2013-05-20 | 추천 1
그레이드 | 2013-05-20 | 추천 1
흘러가버렸다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생이 다하는 그날까지 이분들이 대한민국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낼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시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불사조 | 2013-05-20 | 추천 1
전방에적전차 | 2013-05-20 | 추천 0
붉은날개 | 2013-05-20 | 추천 1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FLAK | 2013-05-20 |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