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42333 | 2013-05-20 | 추천 0

  일단 여태까지의 성공적인 실험이라던지 조종사가 없음으로 생기는 어드밴티지 를 적용한 디자인 등을 본다면 기계적 결함이 심각하지 않은이상 차근차근 소프트웨어 구축 및 개량으로 충분히 양산될거 같네요.

  

  

• 최영진 | 2013-05-20 | 추천 0

  kate10님, 2019년 양산형 배치는 '계획'일 뿐입니다. 앞으로의 테스트가 어떻게 될지, 개발은 순조로울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세계 최고의 방산업체가 사활을 걸고 개발/생산 중인 F-35도 저렇게 난관에 부딫히고 있는데 기술실증단계인 X-47B의 개발도 그리 순조로울 것 같진 않습니다. 하물며 최초의 본격적인 무인전투기인데요.

  

  

• uzi9mm | 2013-05-20 | 추천 0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그 무인기가 비록 실험기체라고 할 지라도, 설령 미군이 무인자율화무기들을 전장에
  배치는 하질 않고, 극히 제한적인 용도로만 쓴다고 해도 미국정부나 미군당국에서는 무인의 자율화장비와 관
  련 기술에 상당항 가능성이 있음을 보구선 개발을 하고 관련 기술들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봅니다... 무
  인기의 장점도 있겠지만 유인기가 가진, 실제 전투기를 조종해서 그 상황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파악하고, 판
  단을 내리는 인간의 비중도 무시 못하니깐요... 근데 그나저나 저 라이트닝 전투기 언제쯤 실전에서 빛을 볼
  런지?? 전 개인적으로 저 라이트닝 전투기에 대해서 그닥 기대를 안 하고 있어서 말이죠... 토요일 낮에 받은
  스텔스에 대한 책을 보니깐 저 라이트닝 전투기에 해서 상당 부분의 페이지를 할애를 하고 있더군요...

  

  

• kate10 | 2013-05-20 | 추천 0

  기술실증기긴 하지만 단순한 실험기체는 아닙니다. X-47B는 2019년에 양산형이 실전배치됩니다.

  

  

• 최영진 | 2013-05-20 | 추천 0

  X-47B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실험기체에 불과합니다. 원형인 X-47의 첫행은 2003년 2월 이었고, 경쟁기였던 보잉의 X-45는 이보다 더 빠른 2002년 5월에 첫비행을 했을만큼 개발과정도 순탄한 편은 아닙니다. 참고로 F-35의 원형인 X-35의 첫비행은 2000년 10월입니다.
  이 기체들은 애초 J-UCAS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각각 개발되던 중, 이 사업자체가 2006년 취소되면서 개발과정이 표류하게 됩니다. 하지만 공군과 해군이 각각의 무인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해군이 X-47의 확대개량형인 X-47B를 선정한 겁니다. 즉 X-47B는 기술실증기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하며, 테스트 결과에 따라 사업의 진행여부가 결정됩니다. 그때가 되면 X자를 떼어버리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겁니다. 고난의 행군은 그 때부터 시작된다고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 42333 | 2013-05-20 | 추천 0

  X47은 굉장히 순탄하게 앞으로 나가는데 유인 전투기의 종점에 있는 JSF는 개발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군요...
  
  마치 인류도 언젠가는 더 튼튼하고 효율적인 로봇과 컴퓨터의 뛰어난 진화와 발전에 따라잡히고 뒤쳐져 역사속으로 사라질것을 예견하고 상징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