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6]

• bedford1 | 2013-05-17 | 추천 3

  계속 쏴대면 포열은 온전할까요? 포열도 계속 교체해줘야 하고..그래도 장비가 노후되면 장비자체를 교체해야 하는데..이것도 돈많은 나라나 제대로 할수 있죠. 북한의 장비가 숫자가 많은 이유도 자세히 보면 우리같으면 교체를 해서 도태시켰을 장비를 계속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무한비상소년 | 2013-05-20 | 추천 0

  나보다 덩치가 작다고 무시하다가
  개피보는 경우가 허다하죠
  상대를 얕잡아 본다는것은
  이미 그 싸움에서 지고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 여름싼타 | 2013-05-20 | 추천 0

  정확도를 떠나서 포탄이 발사만 된다면 확실한 위협이 됩니다.땅덩어리가 좁은 우리네 입장에서는 사격목표점이야 빤하고 대충쏴서 떨어만 진다면...여하튼 상당히 거슬리는 것들입니다.

  

  

• 파렴치흑수돌 | 2013-05-18 | 추천 0

  우리도 탄에 녹찌꺼기 붙어있는거 칫솔로 딲아내고 쏘는데요...잘만 터집디다...

  

  

• key4078 | 2013-05-18 | 추천 0

  포대 탄약계로 일했었는데요. 한국군이 보유하고 있는 고폭탄의 경우 수명이 워낙 길어서 2차대전때 만든 포탄조차 그럭저럭 불발률이 낮더군요. (오래된 포탄의 경우 불발이 나오면 바로 LOT전체를 폐기.) 그런데 ICM계열이나 RAP, 혹은 기타 특수포탄들은 대부분 수명이 그다지 긴 편이 아니어서 관리가 상당히 힘든 편입니다.

  

  

• 솔피 | 2013-05-18 | 추천 0

  북한어뢰는 북한도 신형탄을 개발한다는 예를 든거였고
  더불어 북한군의 탄약은 반이상
  불발탄일꺼란 생각은 위험하죠
  
  백프로 유효탄일꺼란 생각하에
  대비해야합니다

  

  

• consula | 2013-05-18 | 추천 0

  저도 혹한기때 실사격이랑 같이 했는데 그때 최초로 쐈던 탄이 1961년에 만들어진 고폭탄였는데 별 문제없이 터졌던 기억이 납니다.저희 포대 전포대장님인가?포대장님인가?기억이 잘 안나지만 저희 포대에 있는 105미리는 앞으로 수십년동안 써도 문제가 없다고 하셨는데 참고로 제가 관리하던 녀석은 1943년인가?1944년인가에 만들어진 거였습니다.

  

  

• saro | 2013-05-18 | 추천 0

  전 탈북 육군을 만난적 있는데 비축탄은 탄종을 가리지 않고 30%~50%는 불발이라고 들었습니다.
  오래된 탄이 습기때문에 화약이 굳어버려서 사용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훈련때 쏘는 포탄의 30% 정도가 발사되지 않을 뿐더러 창고 비축탄의 경우 연식이 훨씬 오래된게 많아서 50%정도 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 울프독 | 2013-05-18 | 추천 0

  탈북 공군 장교가 북한 공군의 폭탄의 30%가 투하해봐야 폭발하지 않는 불량탄이었다고
  말한 기억이 납니다. 이 현상은 북한군 육군이나 해군의 포탄에도 적용할만합니다. 함교의
  윤영하 소령을 전사시킨 북한해군 경비정 85mm 포의의 최초 탄은 고폭탄이 아니라 효과가 한참
  떨어지는 철갑탄이었습니다. 비상식적인 탄의 선택이었습니다.
  기습의 일탄이 불발되면 발생할 불리한 상황을 피하기 위에서
  불발탄의 염려가 없는 철갑탄을 사용했을 것입니다.

  

  

• tunguska | 2013-05-18 | 추천 0

  첨단 미사일이야 유통기한이 확실히 있지만... 일반고폭탄은 잘 작동하지 않을끼요? 우리도 사격훈련시 구닥다리 미군탄(단순한 박격포탄이었지만)으로 많이 쓰는데 잘만 터지더군요. 근데, 북한에 최근 각종 자연재해(태풍 등)로 탄들이 은근히 피해 봤을것 같네요. 탄약고관리느 힘들죠. 우리나라도 가끔 자연재해로 손실을 입는데 북한은 ㅋ

  

  

• Knight | 2013-05-18 | 추천 0

  실전에서도 북괴군 머리위로 착탄하는 다련장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POOH | 2013-05-17 | 추천 0

  서방 탄약에 비해 동구권 탄약이 가볍고 성능은 좋은 반면 포장이 열악 하더군요. 우리 탄약도 관리하는데 엄청난 돈과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데.. 먹고살기 바쁜 북한군이 탄약을 제대로 관리하고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 eceshim | 2013-05-17 | 추천 0

  지금 저 사진포도 사거리 연장할려고 억지로 늘린 포라서(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포신2개를 이어 붙였다 라는 소리도 있더군요) 내구도 망, 정확도 망, 연사속도 망, 망함 트리플 악셀 포라 하더군요.
  이미 군과 연구기관에서 입수한적이 있으니 자세한 사정은 군이 더 잘 알겠죠

  

  

• 포병솔 | 2013-05-17 | 추천 1

  뭐 형편없긴해도 발제자가 생각하는 수준은 분명 아닙니다.
  
  정상적인 총포의 포신수명은 관리만 정상적으로 하면 워낙 길어서 연간 훈련량 정도로는
  수명에 그리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군의 105mm미리만 해도 전부대의 포신의 잔량 수명이
  98%이상이니 전시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통상의 야포의 수명은 저장약 사격시
  수만발 정도 됩니다.
  
  M109계열의 포신만 봐도 8호장약으로 6천발, 7호장약으로는 1만발 그이하 장약으로는
  약 5~6만발 사격이 가능하고 그 발수 만큼 사격을 했다고 해도 약간의 명중률이
  저하될 뿐 사격은 지속 가능합니다.
  
  탄약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우리군의 탄약들도 비파괴검사, 표본검사, 교탄사용 등으로
  확인했을때 60년대 생산분들도 사격만 잘되고 터지기도 잘 터집니다.
  오히려 80년대 이전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박격포 탄약들이 저질품질이라는 말이 있었을뿐
  50~60년대 생산된 미국 생산 탄약들은 항상 정상작동 했습니다.(조명탄 제외...)

  

  

• BOLTZMAN | 2013-05-17 | 추천 1

  잠수정은 평시 정치적목적의 도발을 위한 무기이지 전면전시에는 별 쓸모가 없습니다. 이런 무기는 지상의 지원없이는 가동이 불가합니다.

  

  

• 전방에적전차 | 2013-05-17 | 추천 0

  모든지 뚜껑을 열어봐야 ....

  

  

• bedford1 | 2013-05-17 | 추천 1

  잘 훈련된 소수의 병력으로 기습을 하니 천안함이 쪼개졌지만..전면전 상황에서는 얘기가 다릅니다. 전면전 발발하면 아군 함정들이 천안함처럼 천천이 이동할 리가 없고.. 북한의 잠수함 기지들도 작살나고 이 꼬마 잠수정들은 보급이 곤란해지죠.....어쩌다 내려오는 공비의 전투력은 대단하지만..북한의 120만 대군이 다 공비수준이냐 하면 그게 아니죠..

  

  

• BOLTZMAN | 2013-05-17 | 추천 0

  보통 막대한 양의 북한의 군장비를 언급은 많이 하지만 그 가동률은 별로 생각을 많이 안하더군요.

  

  

• 솔피 | 2013-05-17 | 추천 0

  그래 생각하다
  천안함이 북한신형어뢰에
  반으로 갈라졌죠
  
  의외는 항상 대비해야죠

  

  

• BOLTZMAN | 2013-05-17 | 추천 1

  탄약뿐 아니라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기갑이나 포병장비의 양이 매우 많지만 동구권계열장비들은 부품수명이 짧고 고장이 잦아 가동률이 낮아 냉전당시 WP병사들은 나토군에 비해 실사격시간이나 훈련시간이 비교도 안되게 적었죠. 북한은 거기다 경제난까지 겹쳤으니 문제죠. 과연 장비의 실가동률기준으로 따지면 북한이 남한보다 양적으로도 우세일까요?

  

  

• bedford1 | 2013-05-17 | 추천 3

  계속 쏴대면 포열은 온전할까요? 포열도 계속 교체해줘야 하고..그래도 장비가 노후되면 장비자체를 교체해야 하는데..이것도 돈많은 나라나 제대로 할수 있죠. 북한의 장비가 숫자가 많은 이유도 자세히 보면 우리같으면 교체를 해서 도태시켰을 장비를 계속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솔피 | 2013-05-17 | 추천 0

  당연히 실상은 열악하겠죠
  그러나 그러면서도 신품탄은
  생산할거고 그쪽의 기준이나
  메뉴얼대로 유지 할려고
  노력은 할겁니다
  
  서방기준으론 그것도 조악하겠지만요

  

  

• hykochu | 2013-05-17 | 추천 0

  북괴의 포 보유량이 자신의 경제력에 비해 너무 많고 그에 따른 탄약의 비축량이 많을텐데
  
  탄약 관리비용이 엄청 많이 들 것이므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없고 녹슬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bedford1 | 2013-05-17 | 추천 0

  북괴군 하는 행태를 보면..계속 훈련하면서 숙련도를 유지하고 소모된 장비를 계속 보충해 대는 방식이 아니라 "결전의 순간"을 위해서 잔뜩 보관하는 식입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결전의 순간에 병사들은 실 사격훈련이 제대로 않되어 있고...장비에 문제가 있어도 적시에 파악이 되어서 교체가 되지 않아서 문제가 되죠..뭐 우리에겐 좋은일이겠지만..

  

  

• 솔피 | 2013-05-17 | 추천 0

  구 탄을 전부 사격으로 소모시키거나
  폐기시키는건 아니죠

  

  

• bedford1 | 2013-05-17 | 추천 0

  그런데..계속 쏴대야..계속 보충이 되어서 상태가 유지되죠..저친구들 사격량이 많지 않으니 보충량도 마찬가지일겁니다.

  

  

• 솔피 | 2013-05-17 | 추천 0

  그렀겠죠
  그러나 북한도 자체 탄약공장들이
  있으니 마냥 구 탄만 있는건
  아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