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군사분석네트웍 | 2013-05-17 | 추천 2

  맞출 능력이 안 되기 때문에 방사포가 많은 것이 아니라 많은 방사포를 사용하니 잘 맞추지 못한다는 것이 아닐까요? 유도장치가 없는 일반 방사포탄(로케트추진)은 북한 방사포나 남한의 구룡 다련장이나 정확도는 다 떨어집니다. 그리고 종심타격이란 적진 깊숙한 곳을 타격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북한이 소유한 240mm 방사포나 자행포의 사정거리(종심)는 남한의 방사포나 자주포보다 더 깊으며 권역타격에 사용되는 방사포의 숫자도 남한의 방사포 수보다 훨씬 많습니다. (물론 질적인 차이에 대해서는 더 토론할 여지가 있습니다)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 북한의 기갑세력이 아닌 (수자적으로 월등히 우세한)방사포를 포함한 포병세력이 초반기에 가장 큰 두려움이 될 것같습니다.

• 당당 | 2013-05-18 | 추천 1

  글쓴이가 잘못 알고 있다.
  
  남한의 포격도 꼭 목표를 맞추려기보다는 지역에 무차별적으로 쏘아 붇는게 맞습니다.
  
  사격지휘병출신입니다.
  기준포사격->수정====>효력사 방식으로 합니다.
  이러면 목표고 뭐고 없지요.
  목표지역에 그냥 쏟아붇는 겁니다.
  
  ===============================
  또 종심타격이 목표를 맞추는 것이라는 데 동의하기 어렵다.
  종심(縱深)이란 말 자체가 세로로 깊게 라는 뜻인데
  지역이란 의미를 포함합니다.

  

  

• fallen_angel | 2013-05-17 | 추천 0

  이거든 저거든 국방은 매사불여튼튼입니다. 저놈들 무기가 아무리 구려도 맞으면 죽습니다. ㅡㅡ;;

  

  

• 도리무언 | 2013-05-17 | 추천 0

  북한 무기의 성능을 너무 폄하하는 것은 잘못이다. 임진왜란때 쓰던 조총에도 맞으면 죽는다. 포병은 어차피 지역료적을 사격하는 것이지, 개별 표적을 직사화기로 격파하듯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 이무기 | 2013-05-17 | 추천 1

  수직다연장미슬을 맹그러서 북한보다 훨씬 많은 수량을 핀포인트로 타격가능하게 해야합니다.
  돈도 많이 안들어요.

  

  

• 달과6펜스 | 2013-05-17 | 추천 0

  커뮤니케이션이 너무 잘 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과
  언론 자유화로 인해서 북한은 가만히 앉아서 상대를 읽을 수 있는 유리한 입장,,, ^^*
  우리는 예측하기 힘든 북한의 속내를 알 수 없어서 매일 끙끙 앓구만 ㅋㅋㅋㅋ
  

  

  

• 달과6펜스 | 2013-05-17 | 추천 0

  이러한 이야기가 북한 김정은 패거리들에게는
  달콤한 소스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불안한 헛점을 정은이는 가만히 앉아서 공급 받는 기분이겠죠?
  어떻게 남한을 골탕 먹일까..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 스스로 정은이 패거리에게 불안한 마음을 그대로 유통시키고 있으니 ㅎㅎ
  심리전에서 항상 터지고 밀리는 이유입니다 ㅋㅋ

  

  

• 또다른나 | 2013-05-17 | 추천 0

  우리나라와 북한이나 포사격방식은 같은데 사고방식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한발, 한발 정확하게 명중시키자.
  북한은 일단 대량으로 쏘아서 한발이라도 명중시키자.

  

  

• 프리훅 | 2013-05-17 | 추천 0

  원래 공산권 국가들이 포병전력을 우선시 하고 대부분 목표보다는 지역타격을 하지 않나요???..잘못알고 있나 ㅡㅡ??

  

  

• 떡실신 | 2013-05-17 | 추천 0

  대충치고 쫑보는 전술
  사기가 뻔하지만 랜덤의 공포

  

  

• 알게모야 | 2013-05-17 | 추천 0

  긴 사정거리 라는 장점 때문에 대량 운용하는 것이지 정확성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 포병솔 | 2013-05-17 | 추천 1

  전형적인 ~카더라 통신인데 소련식이나 북한식의 포병 사격법이 반드시 그런것은 아닙니다.
  우리군은 사거리 오차를 북한군은 편의(좌우) 오차를 중시하는 면에서 차이가 있을뿐
  발제글에서 다룬이야기는 전혀 근거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북한군의 장약 관리가 엉망이어서 명중률이 떨어질것이라는 추측과 분석은
  많이 있는 편이고 타당성이 있어 보이나 아예 통상의 효력사를 포기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주장입니다.

  

  

• 코스모스 | 2013-05-17 | 추천 0

  정확하지 않아서 무서운 것이라고 합니다.
  파주, 포천, 연천등 북한이 초기에 방사포를 쏘는 지역은 민간인도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고, 군인은 경계경보도 있고, 참호도 있고, 훈련도 받아서 피해가 적지만 민간인은 그야말로 발가벗고 있으니까요.
  
  95년도 여단장이 교육할때도 군인인 우리가 방사포 때문에 죽는걸 걱정하는것이 아니라 민간인 피해로 인해 작전이 차질을 빚을까 염려한다고 했습니다.

  

  

• 엑사일런 | 2013-05-17 | 추천 0

  북한의 보급능력과 생존성을 살펴보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초탄 쏘고 저 중 대체 몇%나 살아남아 2차 계속 쏠 수 있을 거라 보십니까? 결국 한번 써먹고 그만이니 탄약보급이야 안중에도 없이 쏘고 보는 거죠.

  

  

• 유현영 | 2013-05-17 | 추천 0

  뭐 한국과 북한의 포격방식을 연구하려면, 미군과 러시아군이 포병을 발전시키고 운용한 방식을 참고하면 될것 같네요

  

  

• 군사분석네트웍 | 2013-05-17 | 추천 2

  맞출 능력이 안 되기 때문에 방사포가 많은 것이 아니라 많은 방사포를 사용하니 잘 맞추지 못한다는 것이 아닐까요? 유도장치가 없는 일반 방사포탄(로케트추진)은 북한 방사포나 남한의 구룡 다련장이나 정확도는 다 떨어집니다. 그리고 종심타격이란 적진 깊숙한 곳을 타격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북한이 소유한 240mm 방사포나 자행포의 사정거리(종심)는 남한의 방사포나 자주포보다 더 깊으며 권역타격에 사용되는 방사포의 숫자도 남한의 방사포 수보다 훨씬 많습니다. (물론 질적인 차이에 대해서는 더 토론할 여지가 있습니다) 전면전이 발생할 경우 북한의 기갑세력이 아닌 (수자적으로 월등히 우세한)방사포를 포함한 포병세력이 초반기에 가장 큰 두려움이 될 것같습니다.

  

  

• 유현영 | 2013-05-17 | 추천 0

  저것들이야 우리 국민 죽건 말건 상관 안하니 죄책감 따위야 없겠죠. 문제는 우리는 그게 안되니;;

  

  

• ftpsite | 2013-05-17 | 추천 0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ㅎㅎ 어디에 떨어질지 모르니...멍텅구리탄에 무서움인가요? ㅎㅎㅎ

  

  

• 에뷔선생 | 2013-05-17 | 추천 0

  어디까지나 김정은 돼지새끼입장에서 말입니다.

  

  

• 나이스 | 2013-05-17 | 추천 0

  이벤트라는 표현이 과연 적절한 건가요?

  

  

• 에뷔선생 | 2013-05-17 | 추천 0

  아니 제가 미쳤네요. 천안함-> 연평도 어휴 죄송합니다.

  

  

• 에뷔선생 | 2013-05-17 | 추천 0

  천안함때 그렇게 준비하고 무인기 띄우고 정찰조도 보냈을텐데 결과는. . . 그렇게 준비한 이벤트치고는 . .

  

  

• 글뻥 | 2013-05-17 | 추천 0

  부칸넘들의 문제가 더 웃긴건, 저정도로 권역타격하려면 보급이 받혀줘야하는데, 보급이 과연 따라줄까요?
  

  

  

• 띠룩도야지 | 2013-05-17 | 추천 0

  근데 북한방식은 민간지역에도 피해를 줄수있기에 무식하면서도 위험하죠.

  

  

• 게와글소위 | 2013-05-17 | 추천 0

  수많은 로켓중 얼미정도는 맞겟지 하고 쏘는거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