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KCX | 2013-05-14 | 추천 1

  뭔가를 오해하고 계시는데 기존의 M88A1을 M1A2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발전시킨 것이 M88A2 입니다. 60t대짜리도 끄는데 50t대의 K1을 못끌다니요? K1 ARV 구난전차에 비해 여전히 성능이 떨어진다는 말이 사실과는 다르게 와전된 듯 하군요.
  
  사실 미 육군은 계열지원 차량들에 대한 개발은 유럽 육군들에 못지않게 많이 해 왔습니다. M1 전차도 별도의 구난전차형이 있었고, M2 보병전투장갑차 파생형들도 꽤 많죠. 다만 문제가 이들이 등장했던 시기가 냉전이 붕괴된 1990년대여서 국방예산이 대폭 깎임에 따라 같이 희생되어 버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때를 잘못만난 거죠.

• 유현영 | 2013-05-15 | 추천 0

  답변들 감사합니다

  

  

• 방공중사 | 2013-05-15 | 추천 0

  유현영님께 간단히 답변을 드린다면
  유럽 국가들 대부분이 나폴레옹시절의 전쟁터에서 공병과 지원부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서 각 국가별로 조금씩 확충해 나가다가 1,2차 대전을 겪으며 그 필요성과 효용성에 눈을 뜬거고 거기에 냉전시절의 바르샤바 조약군에 의한 침공 대비로 전투공병이 필수요소가 됩니다.
  또한 한정된 병력 자원(유럽 대부분의 국가가 우리나라보다 병력이 적으니...)을 기동성 있게 활용하는데 지원부대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하고 지역적인 특성상 도하해야할 하천이 많아서 더욱 발전/확충해 나간겁니다...미국과 비교하면 작전술의 차이로 봐야하구요....전투공병이 배속되는 최소단위 부대의 규모만 봐도 양자의 차이는 확연합니다...또한 양자 모두 서로의 필요에 의해 장비를 개발하기에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구요.....

  

  

• 조종수 | 2013-05-14 | 추천 0

  유현영님....예전에...저도 궁금해서
  훈련때 물어봤더니 우리선임하가..
  제네 미군은 전투시 무리하게 구난안해...머리지
  우린 포탄 뚫고 구난해야해....
  버리고오면 영창이여...ㅎㅎ
  이말이 생각나네요...

  

  

• 바위꽃 | 2013-05-14 | 추천 0

  사진을 보니 병사들 허리에 멀티 툴 하나씩 차고 있는게 보이는데 일반인들도 평소에 저렇게 소지하고 다니면 여러모로 매우
  편하게 요긴하게 쓸수 있습니다.

  

  

• 마린892 | 2013-05-14 | 추천 0

  예전에 이야기듣기로는,
  우리군은 군단급에 있는 장비가 미군은 사단급에 있고,유럽은 그게 여단급에 있다더군요.

  

  

• 조종수 | 2013-05-14 | 추천 0

  휴....저 작업하는거 보기만해도
  땀나네..... 지금 생각하면 어떻해했지..ㅜㅜ

  

  

• 유현영 | 2013-05-14 | 추천 0

  그렇군요 제가 A1이랑 헷갈렸던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미국 공병이 유럽에 비하면 좀 떨어진다는 말이 있던데, 대체 유럽 공병들은 어느정도이길래 미 공병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는건가요?

  

  

• KCX | 2013-05-14 | 추천 1

  뭔가를 오해하고 계시는데 기존의 M88A1을 M1A2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발전시킨 것이 M88A2 입니다. 60t대짜리도 끄는데 50t대의 K1을 못끌다니요? K1 ARV 구난전차에 비해 여전히 성능이 떨어진다는 말이 사실과는 다르게 와전된 듯 하군요.
  
  사실 미 육군은 계열지원 차량들에 대한 개발은 유럽 육군들에 못지않게 많이 해 왔습니다. M1 전차도 별도의 구난전차형이 있었고, M2 보병전투장갑차 파생형들도 꽤 많죠. 다만 문제가 이들이 등장했던 시기가 냉전이 붕괴된 1990년대여서 국방예산이 대폭 깎임에 따라 같이 희생되어 버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때를 잘못만난 거죠.

  

  

• 유현영 | 2013-05-14 | 추천 0

  이녀석 힘이 딸려서 K1도 못끈다고 하죠?;;; 우리보다야 나아보이지만, 왜 미군은 군사 강대국치고 공병이나 구난차량에 대한 투자가 적어 보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