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시각에서 본 시리아 탱크의 죽음
화력터널 | 2013-05-14 12:20:17
조회 17107 | 추천 0 | 다운로드 8
아래 영상은 시리아 정부군측 시각에서 본 시리아 탱크가 파괴되는 영상입니다. 7분 25초대에 나옵니다.
이번 시리아 내전은 전쟁사에서 유례가 없는 미디어 전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유투브에서 시리아 정부군도 시리아 자유군 못지않게 전장의 동영상을 올려가면서 전쟁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유투브뿐만 아니라 페이스북과 트위터, 블로그 같은 곳에서도 치열한 내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동영상을 만들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 이런 동영상들을 잘분석해두면, 앞으로 북괴와 미디어 전쟁을 치룰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적을 알게되고 친해지면 사살하기 힘들겠죠. 시리아 정부군이 그점을 노린다고 봅니다. 우리 육군도 기갑장비와 항공장비마다 캠카메라를 1대이상 설치하여 북괴군에게 한국군이 이런 존재다하는 심리전을 걸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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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그리고 역시 정부군이라서 그런지 화질이 다르긴 다르군요. 무려 1080P Full-HD화질로 촬영한겁니다.
이런 동영상을 보고나면 반군의 사기가 꺾이겠죠. 자신이 죽인 적이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요. 북괴군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치장교에 의한 사상교육도 저런 동영상으로 심리전을 걸면 자괴감이 들겠죠.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게 상책이라는 손자병법은 현대전에서도 먹힐겁니다.
moresaza | 2013-05-16 | 추천 0
스마트 | 2013-05-14 | 추천 0
화력터널 | 2013-05-14 | 추천 0
6군단 반란사건에선 주동자는 군단 정치장교와 군단 보위부장이 손잡고 거사를 준비했으나 군단장이 거절해서 실패했죠. 사전에 발각된건 지휘, 정치, 보위 이 3가지 경로로 중앙에 보고된게 아니고 중앙에서 검열하다가 우연히 발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야사에 따르면 그때 상당수 장교들이 반란에 참가하여 중대장급 이상 장교들을 무더기로 숙청했으나 6군단 산하 저격여단에서 잡혀간 중대장들을 내놓으라고 회령시가지를 점령하는 폭동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자세한거야 북한군에서 복무한 새터민분들이 아니고서야 알 수 없지만 중대급의 3명의 지휘관인 중대장, 정치장교, 사관장중에서 정치장교에 원한을 가진 북한군이 많다는 것 정도는 알려져 있습니다.
uzi9mm | 2013-05-14 | 추천 0
bedford1 | 2013-05-14 | 추천 0
bedford1 | 2013-05-14 | 추천 0
화력터널 | 2013-05-14 | 추천 0
화력터널 | 2013-05-14 | 추천 0
북한군은 한국군과 달리 출신성분과 군경력이 우수한 병사중에서 지휘 장교를 선발한다고 알려져있어서 중대장 짬밥이면 최소 군경력이 10년이상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새파란 정치장교가 와서 뭐라고 해봐야 노련한 중대장이 시키면 개죽음 당하겠죠. 그리고 중대 전체가 투항! 이런 시나리오가 바람직하지 않나 합니다.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5-14 | 추천 2
무엇보다 우리도 북한군을 어떻게 회유하냐가 중요합니다..
여기 탈북자 분들이라면 북한군의 실상을 잘 아실텐데... 자사방을 기웃거리시는 눈팅 탈북자들 없나요?? 진짜 아무리 못 먹고 체제에 불만 많아도 수뇌부에서 명령 내리면 '반자이 어택' 할 건가요??
극우적생각 | 2013-05-14 | 추천 0
화력터널 | 2013-05-14 | 추천 2
그리고 역시 정부군이라서 그런지 화질이 다르긴 다르군요. 무려 1080P Full-HD화질로 촬영한겁니다.
이런 동영상을 보고나면 반군의 사기가 꺾이겠죠. 자신이 죽인 적이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요. 북괴군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치장교에 의한 사상교육도 저런 동영상으로 심리전을 걸면 자괴감이 들겠죠.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게 상책이라는 손자병법은 현대전에서도 먹힐겁니다.
날까막 | 2013-05-14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5-14 | 추천 0
저 영상을 여기서 몇번을 봤노?? ( 탕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