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1]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3 | 추천 4

  부국강병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면갈수록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도 6,70년대 수준의 빈국에 머물고 있었다면 당했을 치욕을 생각하니 정말이지 아찔합니다.

• 지미 | 2013-05-15 | 추천 0

  대만이 저렇게 까불 처지는 아니죠...
  
  캐나다 인구의 5%가 필리핀인입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5-14 | 추천 0

  L 장례 정도야 당연한 것이지만... 제 말은 무슨 부당한 공무집행으로 인해 사망한 것에 대해서 국가 지급해주는 보상금을 말하는 것입니다.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3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님,
  그 말씀하신 보상의 기준이 어느정도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죽은사람의 장례와 관련된 행정적인 금전적인 부분은 전부다 한국정부에서 부담했습니다.

  

  

• Redplanet | 2013-05-13 | 추천 0

  이게 남의 일만은 아니죠. 우리도 언제 중국과 저런 상황이 될지 모릅니다. 좀 상식을 가져주면 좋을텐데 도무지 상식이 없는 민족이니.. 일본도 한치도 나을게 없고.. 참 아시아의 강대국들은 하나같이 왜이런건지...

  

  

• 조종수 | 2013-05-13 | 추천 0

  이러다 친중세력 대만 원주민 반중세력. 내전이 벌어지면.....?

  

  

• 화력터널 | 2013-05-13 | 추천 0

  대만은 대만대로 중국은 중국대로 가겠죠. 대만인의 상당수는 본토인이 아닌 대만원주민입니다. 본토인이 중국으로 건너가서 살 지 몰라도 원주민은 중국내 소수부족 탄압을 잘 알기때문에 미국편에 설겁니다.

  

  

• 사이몽 | 2013-05-13 | 추천 0

  중국이 대만에 붙을수록 미국은 한국에 더 가까이 붙게 되겠죠.

  

  

• 유현영 | 2013-05-13 | 추천 0

  필리핀도 참;; 6.25땐 우리를 도와줬던 국가였는데, 지금은;;;

  

  

•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5-13 | 추천 0

  우리정부가 유감은 표했지만 보상까지는 안 갔어요

  

  

• 레고관절 | 2013-05-13 | 추천 0

  이번 대만 필리핀 사건과 우리나라의 고무총 사건과는 비슷하면서도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경우 필리핀과 대만이 서로 자신의 EEZ라 주장하는 영역에서의 트러블이었고, 우리나라에서의 사건은 명백한 영해침입행위였으니까요. 중국도 이러한 부분을 인지하고 있고, 게다가 일본과의 영해 다툼이 있는 이 마당에 우리나라와도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았기때문에 빠른 조치가 취해진 것입니다.
  
  하지만 필리핀이 국제사회에서 발언권이 큰 국가였으면 저런 대접을 받을수 있었을까요.... 결국 필리핀은 오랫동안 이루어진 그들의 방만함이 만들어낸 결과를 겪고 있는것 입니다.

  

  

• 화력터널 | 2013-05-13 | 추천 0

  필리핀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 조치군요. 필리핀이 유감표명 이상은 하지않을거라 봅니다. 필리핀 인구가 1억인데 반중감정 확산되면 우리와 일본이 반사이익얻겠죠. 베트남 필리핀이 손잡고 중국의 남하를 저지하겠군요.

  

  

• 강대한조국 | 2013-05-13 | 추천 1

  제 말은 그것이 아니라 당시 초반에 들불처럼 일어나던 인터넷상의 반한여론을 누가봐도 눈에 보이게
  끔 중국 정부에서 통제하던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3 | 추천 1

  그 고무탄 맞고 죽은건 정말로 말도 안되는 의외의 상황이었고(사람 죽일수 있는 총은 아니었음), 그에 대해서 우리 정부도 신속히 유감을 표시하였습니다. 보상도 이루어졌던걸로 압니다. 트집 잡고 싶어도 중국측에서 트집잡을만한 것이 없었죠. 실제로 당시 선원들의 폭력적인 반항장면들도 다 우리가 친절히 촬영해놨었고요.
  이번 필리핀건은, 필리핀에서 사건발생 후 한참 지나서야, 유감이나 사건 개요에 대한 발표가 아닌, 단지 그런 사격한 사실이 있었다는 수준의 성명이 있었고, 전혀 사건해결을 하려는 의지를 표명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사건이 더욱더 확대된 것입니다. 자꾸 어리버리 하길래 대만이 해결 요구를 했지만, 반응이 시원찮으니 대륙과 공동전선을 유지하고자 했겠죠. 필리핀이 대륙말을 잘 듣지는 않아도 위협은 느끼니까요.

  

  

• 유킴 | 2013-05-13 | 추천 0

  일단 분쟁을 불지펴 놓고 진압하는 대서 인접대국의 역할론을 이야기하려는 한수군요.

  

  

• 조종수 | 2013-05-13 | 추천 0

  중국 짱게시키들 손안대고 코풀라고하네....
  그리고 국제사회가 비난하면 뒤돌아서서 대만짜장 버릴려구.....

  

  

• 강대한조국 | 2013-05-13 | 추천 0

  그런데 참 재미있는 부분이 저번 우리 해경의 고무탄환을 맞고 숨진 중국어부 사건때는 중국중앙정부
  차원에서 나서서 여론을 진화하는 것이 눈에 보일정도였습니다만 이번 필리핀은 직접적인 자기 사건
  도 아닌데 오히려 대만보다 더 열을 내는 모습이 비교가 되더군요...

  

  

• npion | 2013-05-13 | 추천 0

  결국 미국이 중국군의 현대화를 도와주는 꼴이네요
  참나 우리만 기가막히게 됬습니다
  
  그리고 대만이 생각하는 한국 배신설은 진짜 말도 안되더군요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켜 중국시장을 선점못하고 후발주자로 뛰어들었는데
  잽싸게 단교한 미국,일본에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한국이 만만해보이나
  

  

  

• 강대한조국 | 2013-05-13 | 추천 0

  아마도 대만 아니 그뒤에 중국은 이번기회를 통해 필리핀뿐만이 아니라 동남아 국가들을 제대로 단도리 칠려고 생각중인 모양입니다.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3 | 추천 0

  npion님,
  대만에 흘러들어간 무기는 무조건 중국측에도 어떠한 형태로던지 기술정보가 넘어갔을거라 생각됩니다 ㅠㅠ

  

  

• 강대한조국 | 2013-05-13 | 추천 0

  그런데 필리핀은 72시간 통첩 이야기 나오자마자 대만내 문화원장을 통해서 유족들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고 하는데 대만은 이정도는 성에 차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3 | 추천 1

  개인적인 잡설을 하나 써보자면,
  
  사람들이 우리가 대만 뒤통수를 치고 대륙과 수교를 했다고, 자학적인 말들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독립운동하면서 국민당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받아보셨던 분들이나 하실 얘기지, 지금 우리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들입니다.
  어짜피 당시 전세계 대세가 중국뿐 아니라 공산진영의 국가들과도 수교를 본격적으로 맺기 시작했던 시기였고, 우리도 단지 그들 중의 하나였을 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그때 단교 안하고 지금까지 버텼으면, 우리가 버림받지는 않았을까 생각해보지 않으셨나요?
  지금 대륙과 대만도 우리처럼 한때 전쟁을 하고, 사실상의 정전상태나 마찬가지지만 자기들의 생존을 위해서 적에게 딱 달라붙어서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해서 무엇보다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이 훗날 우리가 의리를 지켰다고, 자신들도 의리있게 손해를 봐가면서 우리와 국교를 꾸준히 맺고 있어주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 30미리 | 2013-05-13 | 추천 0

  여하튼 이제 중국이나 대만은 동남아 국가들과 아주 제대로 척을졌군요 다른 동남아국가들의 반응이 기대디되는군요

  

  

• npion | 2013-05-13 | 추천 1

  내 일생님/ 어휴~ 문제는 대만에 판매하는 미국의 첨단무기들이
  카피의 달인 중국으로 흘러들어갈까 걱정입니다
  안그래도 최근 중국무기의 현대화가 무서운데
  이에 대한 피해자는 인접국가인 한국이 되겠죠
  

  

  

• 30미리 | 2013-05-13 | 추천 0

  외국인 노동자들의 임금을 어떻게 지들이 동결을 할 수있는 법이 있는지 희안한 법규를 가진 동네군요 고용과 파견의 주체가 양국 정부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요??

  

  

• 강대한조국 | 2013-05-13 | 추천 0

  그러데 재미있겠네요 필리핀인 물러서지 않으면 앞으론 EEZ에서 조업하는 필리핀 선박 걸리면 대만은
  아주 작정하고 갈기겠군요... 뒤에 중국도 있겄다...

  

  

• 강대한조국 | 2013-05-13 | 추천 0

  내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님 말씀처럼 사실상 현재 대만은 대만인들 스스로도 중국이 없으면 살 수
  없다고 할 정도져...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3 | 추천 2

  이미 대만은 한국이나 기타 동남아국가들에게도 밀리는 기색이 생기자,
  대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재 양안관계 사이에 FTA에 준하는 조약들도 비준되어 있어서,
  사실상 대만경제는 대륙에 많이 종속된 상태입니다. 물론 그 댓가로 마잉지우총통 즉위후에 연 8프로에 가까운 고도 성장률을 꾸준히 유지했고, 지금도 상당히 높습니다.
  아이러니하죠. 공산당과 싸우고 대만으로 튄 국민당이, 지금은 오히려 민진당이나 기타 야당들보다 더 친공산당이라는 사실이.

  

  

• 강대한조국 | 2013-05-13 | 추천 0

  그런데 대만도 걱정일 것이 알아보니 대만내 외국인 노동자의 15%가 필리핀인이라는데 야들 다 내쫓으면 어떻게 공장 돌릴려고...

  

  

• npion | 2013-05-13 | 추천 1

  요즘 중국과 대만이 한 목소리를 낸다는 뉴스를 많이 접하네요
  대만출신 공산당간부가 양안이 협력해서 한국을 타도하자 그러질않나
  한국보다 대만 공산품을 애용하자 그러질않나
  
  결국 대만이 미국의 기대와 달리 경제뿐 아니라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서도 중국과 협력하는 방향으로 가네요
  같은인종, 같은 언어 예정된 수순이죠
  

  

  

• hykochu | 2013-05-13 | 추천 0

  필리피노가 물러설리가 없는데요. 대만이 게산을 잘못하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