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파견한 군함
붉은악마 | 2013-05-13 00:18:20
조회 18867 | 추천 0 | 다운로드 2
분쟁해역에 중국군함이 나타나 필리핀도 군함을 파견 했다는 뉴스 보셨을겁니다.
아래사진은 필리핀이 파견 했다는 군함 사진 입니다.
미국으로부터 도입한 해밀턴급 빼면 이정도가 필리핀해군에선 그나마 가장 나은 함정 인데요.
물론 중국해군에 비하면 두말할 필요도 없는 확연한 열세지만요.
필리핀이 해군 현대화 계획을 시작 했지만 말입니다.
붉은악마 | 2013-05-13 00:18:20
조회 18867 | 추천 0 | 다운로드 2
분쟁해역에 중국군함이 나타나 필리핀도 군함을 파견 했다는 뉴스 보셨을겁니다.
아래사진은 필리핀이 파견 했다는 군함 사진 입니다.
미국으로부터 도입한 해밀턴급 빼면 이정도가 필리핀해군에선 그나마 가장 나은 함정 인데요.
물론 중국해군에 비하면 두말할 필요도 없는 확연한 열세지만요.
필리핀이 해군 현대화 계획을 시작 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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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1]
사실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차대전이후 독립하거나 해방된 많은 국가를 미국이 지원했지만 정치경제적으로 선진국에 진입한 국가는 사실상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오버마가 괜히 우리나라를 자꾸 언급하는게 아닙니다.
이라크 아프간 등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정당화 시킬려는 목적이 있지요.
자국 경제가 휘청할정도로 지원했지만 망한 월남도 있고, 필리핀도 결국은 독재와 부정부패로 자멸했죠.
남미쪽도 많은 지원을 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국가가 막장을 달리고 있지요.
최근 개입한 이라크 아프간도 결국은 삽질로 끝나가는 상황이지요.
미래파 | 2013-05-14 | 추천 0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4 | 추천 1
그동안 저를 한번 만나본 적도 없으신분이 "동작봐라"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는 사람 어디있겠습니까. 제가 심각하게 받아드리지는 않는데, 참 예의가 없고 소양이 부족하다는 인상은 아주 강하게 받았습니다.
지난번에는 단지 제가 중국에서 유학한다는 이유로 저를 중공이고 뗏놈이라고 하셨던것도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그렇게 나오시면 저도 참 상대해 드리기가 힘듭니다. ^^;
그리고 토론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제가 일부러 신경을 안쓰려고 했으나, 하도 다른사람들한테도 까일게 걱정되서 이렇게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냥 혼자서 지구본 사서 펜으로 색칠하면서 우리 한민족의 자랑스런 역사를 그려보시면 될거 같구요, 혹시 생각이 바뀔수도 있으니 펜은 수성펜으로 구입해서 수시로 지울수 있도록 하시면 되겠습니다. 유라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도 한민족의 영토였을지 모르잖아요? 그쵸?
고생 많으시구요, 좋은 공부 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4 | 추천 1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4 | 추천 0
저는 모레 있을 사학세미나가 있어서 좀 더 준비하고 이만 자야겠습니다.
아주 기대가 됩니다. 적어도 거긴 환빠가 없거든요.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4 | 추천 0
미래파님한테 이렇게 친절하게 답변해주는 사람 있었나요?
생각 좀 해보세요 스스로. 그리고 저보고 동작봐라 이게 뭡니까.
영원히 머리속에서 지도 그려가면서 자기만의 세계에서 사세요.
아 이래서 환빠랑은 토론이 안된다니깐.
잘쏘는사수 | 2013-05-14 | 추천 0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4 | 추천 0
한국인은 그 시조의 내용을 고려인, 즉 우리 한국인의 조상이라고 정의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거고,
중국인은 그 시조의 내용을 재고려 여진족으로, 즉 자신들의 중국 조상이라고 정의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겁니다.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4 | 추천 0
그분들의 특징은 우리 역사과 민족의 범위에 대해 상당히 광범위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입니다.
주변에 있는건 다 우리꺼라고들 하시더라고요.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4 | 추천 0
잘쏘는사수 | 2013-05-14 | 추천 0
역사엔 이런 저런 설이 많음. 그러니 사료와 검증이 중요한 것이죠.
그리고 환빠들이 주장하는거 계속 언급하면 환빠지 아니고 자시고가 어딨음? 누가 이마에 붙이고 다닌답디까?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4 | 추천 0
반중친미이고, 이념적으로 따지면 좌익도 우익도 아닌, 극우에 가깝습니다.
제가 환빠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많은 근거가 부족하다는겁니다. 환빠의 말이 설령 사실이라고 해도 그것을 입증할 자료가 상대적으로 상당히 빈약한 편이고, 실제로 문서의 해석이 잘못되서 호도한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역사학은 무조건 고증을 통한 증명이 생명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한때 한사군의 위치와 관련해서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평양의 낙랑 추정지역에서 당시 화폐들이 대량 출토되었습니다. 이게 아주 사소한 증거지만, 역사는 바로 이런 고증을 통해서 증명됩니다. 환빠 환빠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지만, 그걸 증명할 자료가 필요한 겁니다. 제가 환빠가 될 수 없는 이유고, 현재 사학계에서도 환단고기를 중요시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잘쏘는사수 | 2013-05-14 | 추천 0
그럼 수고하시길
잘쏘는사수 | 2013-05-14 | 추천 0
근거 빈약한 금나라 청나라 시조 우리나라 사람 드립부터 시작해서 한 두개가 아니네요.. 민족주의도 좋지만 앵간해야지 말이죠.
잘쏘는사수 | 2013-05-14 | 추천 0
잘쏘는사수 | 2013-05-14 | 추천 0
또 식민사학 드립이라도 하시려나?
무슨 어디 환빠들이나 우기는 것들을 자꾸 들고와서 이러니 저러니.. 여기 진짜 환빠들 너무 많네.
잘쏘는사수 | 2013-05-14 | 추천 0
미래파 | 2013-05-13 | 추천 0
이무기 | 2013-05-13 | 추천 0
우리나라에서 친미가 도마에 오르게된 사유가 반미정부나 반미세력의 행태에 반발하면서 불거진것 뿐이죠.
반미일필요는 없는것인데, 거기에 반발하려다보니 친미처럼 보일뿐입니다.
정치인 혹은 정권이 그부분 착각하는경우도 있고요.
조종수 | 2013-05-13 | 추천 0
이런말이 있죠...
돌아가신 아버지를 빗대여...
아버지 그림자 그늘이 강릉 80리를 간다....
사이몽 | 2013-05-13 | 추천 0
지비꿈 | 2013-05-13 | 추천 0
우리 근,현대사를 미국과 같이 해온건 부정할 수 없죠. 없었다면 조금 힘들었지만 가시밭길을 걸었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까댈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친미친미 할 필요도 없습니다.
모든 국가가 그렇하듯 우리도 아직까지는 미국이 필요한 때입니다.
민간이든 외교적으로든 국익을 고려해서 대응하고 함께하면 됩니다.
지나치게 색안경 끼고 볼 일은 아니죠
npion | 2013-05-13 | 추천 0
고언 감사합니다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3 | 추천 0
군사분석네트웍 | 2013-05-13 | 추천 7
저는 어려서 미국에 온 후로 중,고,대학을 미국에서 마치고 지금 이곳에서 40년 째 살고 있습니다. 미국시민이고 미국역사와 정치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공부했고 나름대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분들 중에는 미국시민인 저보다 더 친미인 분들이 상당이 많더군요. 친미가 잘 못 되었다는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자존심도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지나친 짝사랑을 할 때도 있고 친미하지 않으면 종북이고 친미하지 않으면 당장 한국이 당장 망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 어리둥절하게 만듭니다. 분명히 말 할 수 있는 부분은 한국이 6.25 등 어려움을 겪었을 때 어떤 의도나 목적이었든 한국을 도와주었고 지금의 한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보호해주고 도와주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실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한국사람들이 이 점을 잊지않고 미국에 감사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들은 가장 호의적인 국가를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이나 일본이나 러시아를 택할 수 없으니 너무 당연한 선택일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에게 있어 한국의 중요성이나 호의성은 10위 안팎일 것입니다. 영국, 카나다, 호주, 일본, 이스라엘, 독일, 프랑스, 이탈리, 멕시코가 훨씬 위에 있고 이슬람 국가인 사우디나 터어키가 어떤 때는 더 우선순위일 수 있습니다. 미국은 호락호락한 나라가 아닙니다. 철저하게 국가의 유익에 따라 정치가 운영되는 나라입니다. 물론 기독교의 가치를 가지고 시작된 국가이기 때문에 이 세상 어떤 나라보다도 약한 자들을 도와주고 지원하며 정의와 평등이라는 일반적인 사회적인 체제의 틀 안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미국의 정치와 정치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의 정치와 정치인들만은 순수하게 자국의 유익을 위해 (혹은 자기 당이나 자기가 대표하는 사람이나 집단의 유익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 알고 친미하는 것과 모르고 친미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 미국은 유일하게 초강국가이고 (중국이 지금 좀 깝죽대고 있지만 20-30년 안에 미국 절대 잡지 못합니다) 한국이 반미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지금 말하려고 하는 초점은 한국은 이제 미국처럼 자국의 유익을 고려하여 미국(미국 외에 어떤 국가라도 마찬가지)을 상대해야 하지 의리나 막연한 짝사랑은 중단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막연하고 지나친 친미나 막연하고 지나친 반미는 한국에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 말입니다. 군사사이트에서 정치나 외교에 관한 말을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네이션 | 2013-05-13 | 추천 0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5-13 | 추천 0
npion | 2013-05-13 | 추천 0
세계의 경찰이란 타이틀에 걸맞는 미국을 기대하는것과
반미는 완전히 다른거죠
우리에게 이득이니 무조건 옹호하자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그런식으로 미국이 제국주의 길을 간다면 북한이나 이란의 위협은
축에도 못끼죠
그리고 미국이 한국을 떠난다해도 끝까지 남을겁니다
지비꿈 | 2013-05-13 | 추천 0
개인적으로 미국에 대해서 부정하는 부분이 더 많다는 것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제가 근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근대 한국의 역사에 미국이 없었다면 과연 지금의 우리나라는 어떠한 환경에서 어떠한 위치에 놓을 있을까' 라는...
분명한 건 잘되 든 못 되든 지금보다는 부정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필리핀 만큼은 아니어도, 사방에서 열강들 이권에 아마도 몸서리 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경제력, 군사력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외교력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잘 됐든 못 된든 우리나라 100년 역사에 미국은... 그냥 미국하고 친해라는 이유 하나라 먹고 들어가는 분야가 많을 정도이니까요.
그리고 언급하신... 국익에 부합되는 범위에서는 어떤 나라든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정도는 우리가 이해를 하고 넘어 가야 할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고 맹목 적으로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최소한 무난한 동맹체제를 유지 할 수 있는 범위이고 우리나라의 성장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가 되겠죠.
드루이드 | 2013-05-13 | 추천 0
역대 강대국과 동일하게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움직이는거고..결과적으로 우리에겐 미국의 개입이 도움이 된것뿐입니다.
그나마 역대 강대국과 다르게 여론에 조금 더 신경을 쓰는건 나은점이죠..당연히 자국에 유리한 여론형성을 위해서 정보조작도 서슴치 않지만요.
미국도 그동안 많은 교훈을 얻었죠.. 타국민의 여론을 무시하고 지지한 정권은 거의 예외없이 무너지고 그 반작용으로 반미정권이 들어선 반면, 성향상 미국에 안좋은 감정을 가진 정부라도 차후 협상등을 통해서 얼마든지 적극적 친미까지는 아니라도 반미는 막을수 있다는거지요.
사실 호지민이나 카스트로는 미국에 대항할려고 지원국을 찾다보니 결과적으로 냉전의 반대축인 소련에 붙을수밖에 없었다는게 정설이죠.
첨부터 무력이 아닌 당근을 제시했으면 전쟁에 들어간 비용의 반의반도 안들이고도 친미 국가를 만들수 있었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그때문인지 최근 이집트나 터키등에서 친 이슬람 정당이 연달아 집권하고 있지만 미국은 적어도 공식적으론 전혀 개입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첨의 우려와 달리 신 정부도 여전히 비교적 친미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지요.
미국입장에선 현재의 국제 질서가 자국에게 유리하기에 이에 반하는 세력에게는 "국제경찰"의 역활을 하는거지요...우리 입장에서도 현 국제질서가 유리하니 거기에 순응하는거구요.
삐죽이 | 2013-05-13 | 추천 1
(그렇다고 미국 *구멍 빨아 주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택동이가 죽기 전에... 중국 지도부에 한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적당한 힘이 생기기전 까지.. 미국에게 이빨을 들어내지 말라 라는 말...
중국은 너무 일찍 미국에게 이빨을 보였습니다.
지금 한국은요.. 국제정세에 순응하면서 살아야될 시기입니다.
영국이나 독일 프랑스가//// 그러하듯이.....요...............................